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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8개월 전 (2025/4/24) 게시물이에요


애순이가 절로 생각나는 아이유 추천사 필력 | 인스티즈문학소녀 오애순

애순이가 절로 생각나는 아이유 추천사 필력 | 인스티즈



(모바일 배려)

『첫 여름, 완주』는 시작과 동시에 높은 채도의 개성 넘치는 문체와, 드라마와도 같은 친절한 호흡으로 등장인물들을 눈 깜짝할 새에 독자에게 소개한다. 그 속도와 리듬감은 흡사 영화 「마스크」 속 스탠리 입키스, 그러니까 짐 캐리의 춤을 연상케 한다.
춤추듯 완주 마을로 따라가 보니, 그곳에는 뻔뻔하면서도 어딘가 미스터리한 매력을 풍기는 마을 사람들이 그들만의 방식으로 마을과 숲을 지키고 있다. 동시에 그들은 나무와 꿀벌을, 비밀을, 그리고 자기 자신을 지키며 살아가고 있다.
‘픽픽’ 웃음이 나면서도 어쩐지 마음 한구석 슬프지 않은 장면이 하나도 없다. 반대로 나뭇잎 한 장에도,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고(故) 신해철 선배의 유쾌한 대사 한 줄에조차도 필연 같은 슬픔이 서려 있지만, 어저귀의 숲에 취하기라도 한 건지 희한하게도 자꾸 ‘흥흥’ 웃음이 난다.

이끄는 곳마다
왱왱 꿀벌 소리와
보드라운 흙냄새와
억센 풀 냄새가 진동하는
완평에서의 걸음걸음.

방황이라는 레이스를 씩씩하게 ‘완주’해 가는 우리의 손열매.
그녀의 보폭을 따라 골목대장처럼 그 여름의 목적을 찾으러 다니다가 그만.

그 밤 그 숲에서,
영원의 신비(어쩌면 슬픔)를 느끼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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