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pt/7728100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이슈·소식 유머·감동 정보·기타 팁·추천 할인·특가 고르기·테스트 뮤직(국내)
이슈 오싹공포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9344
이 글은 8개월 전 (2025/4/29) 게시물이에요

지난 21일 새벽 광주 남구 봉선동 제석산 구름다리에서 30대 남성이 추락해 숨졌다. 2017년 이후 이 다리에서만 7명이 목숨을 잃었다. 사고가 반복되자 주민들 사이에선 "이젠 다니기조차 무섭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사고 당일 오후 찾은 구름다리까지 가는 길에는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의 자살예방 문구가 적힌 나무 팻말이 곳곳에 있었다. 화창한 날씨에도 소식을 접한 방문객들은 "30대면 너무 어린데"하는 탄식과 함께 무거운 표정이었다.

친구와 함께 제석산을 찾았다는 주민 B씨는 "두 달 전에도 뭐가 툭 떨어졌는데 사람이었다"며 "운전 중이던 지인이 그걸 눈앞에서 보고 기절할 뻔했다고 했다. 너무 충격을 받아 다시는 이 길로 안 간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트라우마가 생겼다는데 뉴스에 크게 안 나오니까 대부분 이런 일이 있었는지도 모른다"고도 했다.

애초에 구조 설계 자체가 잘못됐다는 지적도 나온다.

B씨와 함께 찾은 주민은 "여기 원래는 산이었다. 흙을 밀어내고 길을 낸 뒤 구름다리를 세웠는데, 자연도 사람도 다쳤다"며 "지하터널 같은 우회로를 만들었어야 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주민은 "시장 선거 때 이 도로를 다시 메우겠다고 공약한 후보도 있었다. 그만큼 위험한 구조라는 걸 다들 알고 있었던 것"이라고 전했다.

1999년 설치된 제석산 구름다리는 지면에서 37m 높이의 아치형 구조물로, 길이 76m, 폭 2m의 보행자 전용다리다.

관할 지자체인 광주 남구는 2020년 난간 높이를 기존 1.2m에서 2.0m로 높였지만, 이후에도 사고가 이어지며 실효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돼 근본적인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이어진다. 주민들은 "성인이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넘을 수 있다"고 입을 모았다.

인근 주민 임성진씨(50대)는 "다리를 폐쇄하거나 구조물 전체를 감싸는 방식으로 바꾸는 게 맞다"고 주장했다.

제석산 구름다리는 봄이면 꽃이 피고 여름엔 시원한 바람이 불던 지역 명소였지만, 사고가 반복되면서 발길이 줄고 있다.

인근 학교를 졸업한 김대희씨(30대)는 "문성중 다닐 때부터 구름다리를 지나가기 무서웠다. 요즘에도 낮에는 괜찮지만 새벽에는 조용하고 으슥해서 더 불안하다"며 "좋은 추억 많은 곳인데, 요즘은 사고 소식만 들리니 마음이 철렁한다"고 말했다.

https://naver.me/x0UDjI3N

 

 

대표 사진
청설  모라고 쓰게 해줘요
😥
8개월 전
대표 사진
쏭알이
😥
8개월 전
대표 사진
은또
ㅠㅠ
8개월 전
대표 사진
아르기닌
7번째맞나...하도 잦아서 더되는것같은기분
8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종합] "몸 만지지 말라고 하니 불이익 줘"…메이딘 가은 母, 이용학 143 대표 성추행 폭로6
04.29 13:04 l 조회 18698
설빙 신상 빙수15
04.29 12:47 l 조회 37118
갑자기 뚱땡이는 입주금지5
04.29 12:42 l 조회 12954
전주 이마트에 생카생긴 98년생 김성규76
04.29 12:40 l 조회 83402 l 추천 12
토익 900점이 알려주는 이것만 알면 되는 전치사3
04.29 12:38 l 조회 10994 l 추천 9
PPT 만들 때 퀄리티 높일 수 있는 색조합 모은 타래
04.29 12:35 l 조회 3933
광주 제석산 구름다리서 2개월 만에 또 추락사…일곱 번째 비극4
04.29 12:30 l 조회 9344
스타벅스 파우치 백 세트 한정 출시7
04.29 12:29 l 조회 18825
오늘 임윤아 인스타 업뎃jpg2
04.29 12:22 l 조회 9522
'승부' 통하니 '유아인 영화' 또 나온다…'하이파이브' 6월 개봉2
04.29 12:20 l 조회 5998
키라스, 데뷔일 확정...'K팝 최초 말레이시아인' 링링 다음 멤버는?
04.29 12:06 l 조회 3124
5세대 보이그룹의 약진, 제베원·라이즈·TWS에 중소돌까지 가세 [K-POP 리포트]
04.29 12:04 l 조회 1002
'카리브밥' 이준 들어오니 성적도 쑥쑥… 엉뚱하고 귀엽네
04.29 11:59 l 조회 895
2004년 발매된 박화요비 명곡 재해석한 벤...jpg1
04.29 11:55 l 조회 2168
은근 갈리는 초보운전자들에게 어라운드뷰는 111 222138
04.29 11:52 l 조회 96633 l 추천 1
일본 : "미국아, 니들이 원하는 게 뭐냐?"2
04.29 11:50 l 조회 7314
검찰잣대. 혐오 그잡채네.. 아주그냥 욕이 절로나와
04.29 11:49 l 조회 1994 l 추천 2
"또 쉬냐" vs "6일 황금연휴"…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17
04.29 11:46 l 조회 20904
응팔 선우 엄마에서 장원영 되었음..3
04.29 11:38 l 조회 8336 l 추천 1
미미미누 옆에서 키 173 인증 뙇뙇한 미야오 가원
04.29 11:37 l 조회 1617


처음이전0910920933094095다음
이슈
일상
연예
드영배
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