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별 통보' 16살 어린 여친 때려 '광대뼈 함몰'…"내가 뭘 잘못했나" 뻔뻔
경북 포항시에서 30대 남성이 헤어지자는 여자친구를 폭행해 전치 6주 부상을 입힌 사건이 발생했다. 28일 뉴시스에 따르면 A씨(37)는 21일 오후 11시45분쯤 포항시 북구 상원동에서 여자친구 B씨(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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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에서 30대 남성이 헤어지자는 여자친구를 폭행해 전치 6주 부상을 입힌 사건이 발생했다.
28일 뉴시스에 따르면 A씨(37)는 21일 오후 11시45분쯤 포항시 북구 상원동에서 여자친구 B씨(21)를 폭행했다.
폭행은 20여분간 이어졌고, A씨는 "너 죽이고 교도소 간다"며 의식을 잃고 쓰러진 B씨를 발로 밟기까지 했다. A씨는 이후 B씨를 인근 모텔로 끌고 가 감금했다.
B씨는 A씨가 잠시 자리를 비운 틈을 타 복도로 탈출했다. 옆 객실 투숙객에게 "살려달라"고 도움을 요청하는 한편 경찰에 A씨를 신고했다.
현장에서 경찰에 체포된 A씨는 모친에게 메시지를 보내 "어머니 한 대 때렸다. 저는 오늘 뭘 잘못했는지 모르겠다"며 반성하지 않는 태도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B씨 가족은 A씨가 상습적으로 B씨를 폭행했으며, '가스라이팅'을 통해 B씨에게 생활비를 받아썼다고 주장했다. 또 A씨가 B씨 명의 통장과 휴대전화를 개설해 불법 브로커(대포통장)에게 팔아왔다고도 했다.
실제로 A씨는 최근에도 B씨를 폭행해 경찰에 입건됐다가 B씨의 선처로 사건이 종결된 적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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