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나 계속 이쁘다고 쳐다보는데..

엄마의 딸인 맘시들과
엄마가 된 맘시의 글 보다가
울컥해서 가져왔어

솜털까지 예쁜 사랑

[안생안생]

엄마 아빠 사랑해

[득근득근]

내나이 곧 앞자리 3이지만 엄마가 아직도 아가라고 불러준당ㅎㅎ 댓글들과 같은 마음이시겠디

[이 종석]

엄마랑 광고같은거 같이보다가 거기나온 연예인보고 와 진짜예쁘다 했더니 너도 저만큼 예뻐라고 해주셨던거 생각나네유ㅠ..

[다만세]

😍

[YO요••*]

😭

[안녕안녕안녕안녕안녕안녕안녕안녕안녕안녕]

눈물나 부모님 없이 어떻게 살아요
난 못살아 살이유가없어요

[선재 업고 튀어]

엄마가 얼마전에 저한테 화내는 와중에
삔 찌르고 있는 모습이 귀여워서(실제로 안귀여움)
화가풀렸는데(?) 티안냈다고 하시더라구요
엄마눈에 달린 필터는 도대체….ㅋㅋㅋㅋㅋㅋ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ㅠㅠ귀엽다..............

[haeb]

진심 엄바엄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못생겼다는 얘기 많이듣는..
심지어 그냥 웃기라고 하는 말이 아니고 엄청 객관적이셔서.. 너는 안예쁘니까 남자얼굴은 많이 보면 안되겠다 이런 얘기도 해요

[케죽케살]

제가 얼마전에 공부하다 졸아서 엄마가 화내던 도중에 갑자기 제가 조는 모습이 너무 귀여워보여서(?) 제 사진을 몰래 찍었다고 하더라고욬ㅋㅋㅋㅋㅋ 엄마 눈에 달린 필터는 어떤 필터일까..

[하츠네 미쿠]

막댓 ╥﹏╥

[신서유기]

외적인 부분에는 객관적이지만ㅋㅋㅋ 나이 서른에도 예쁨받는 걸 느껴요.. 신기해요 삼십년을 봤는데도 여전히 애로 보이고 예뻐하는 게

[네이든]

우리 엄마는 안그러는데 ㅋㅋㅋ

[골러러]

일단 나한테 예쁘다고 하는건 괜찮은데 남한테 자꾸 사진 보여주면서 내 자랑좀 안 했으면 싶어요… ㅎ … 걍 학창시절 내내 못생겻단 소리만 듣고 살앗는데… 허휴…

[213458789]

사랑해요어머니

[돈많이벌고싶다]

우리엄마는 나한테 안그랬지만 난 내 아기 너~~~~무 예뻐요ㅜㅠㅠㅠ너무예뻐ㅠㅠㅠ

[전정국(28)]

저희 엄마도 운전하다가 신호 서면 저 빤히 쳐다보고 그러는데 그때마다 왜 보냐고 하면 이뻐서 본다 그래요.. ㅜ엄마아ㅜㅠ

[장욱]

내 최애의 아이돌

[짱구는 못 말린다]

저런 사랑을 받는 게 참 부럽다

[심술]

ㅠㅠㅠㅠㅠ

[합스카치]

몇살을 먹건 애틋하고 예쁠거임(정상적인 관계라는 가정하에..감정쓰래기통이나 어리광쟁이 부모가 아니라면)

[백인호 아내]

엄마통 온다 우리 엄마는 왤케 못생겼지 이러는데 하ㅜㅋㅋㅋ

[복뚱아]

와... 우리 엄마도 나를 저렇게 예쁘게 보는데 ㅠㅠㅠ

[Apilo80]

엄마에겐 난 항상 몇살이던 아가야 ㅠㅠㅠㅠ

[복뽀]

엄마 보고싶다.. 츤데레라 셀카보내면 걍 별 말 안하는데 배경화면 바꾸고 카톡프사 바꾸고 ..ㅠㅠ... 엄마..

[너가나를보듯이]

평생 덕질대상

[수 지]

맞아용...
저 쇼파에서 얕은 낮잠 자고 있을 때
엄마 시선 빤히 느껴지다가
도둑뽀뽀 당함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히힛 웃던 엄마 잊지 못해
귀여워

[아이유(930516)]

와 우리엄마는 맨날 살빼라하는데ㅠ

[뽀롱뽀롱뽀롱뽀로로]

내가 만든것중 가장 아름다운것 이라는 말에 눈물 퐝ㅠㅠㅠ 제가 요즘 제 딸 보면서 느끼는 말이거든요

[김독자]

엄바엄….

[1996.06.15.]

힝 엄마 ㅠ

[서둥이]

나도 내 애기 너무 예뻐 보고있어도 너무너무 예뻐ㅠㅠㅠ 아마 낳지않았다면 모를 그럴 감정..? ㅋㅋㅋㅋ

[쿵야❤]

낼모레 마흔인 딸에게 곰돌이 캐릭터 그려진 티 선물해주는 우리엄마보면 아직 전 엄마한테 애기구나 싶었어요

[다람즤마을]

드레스 고르는 날 남편이 시간 안돼서 엄마,외할머니랑 같이 갔는데 드레스 입고 나올때마다 두 사람 눈빛을 평생 못잊을것 같아요. 사랑스러워 죽겠다 딱 그 표정ㅠㅠ 같이 가길 너무 잘했다고 생각..

[마리넷]

맨날 여자연예인보고 예쁘다고 하면 너가 더 이쁜데??해주는 우리 엄마..

[조회수]

근데 진짜 우리 엄마는 맨날 제가 귀엽대요.. 내가 어디가...🥹🥹

[남도현]

혹시나 키울 일 있으면 저렇게 말해줘야지

[우댜댱]

진쨔 낳고보니 내 새끼는 똥꾸몽도 귀엽습니다...

[김승민(2000.9.22.)]

아 진짜임ㅋㅋㅋㅋㅋㅋ 덩 닦아줄 때마다 귀엽습니다...

[정 성찬]

ㅁㅈ ... 여자 아이돌보다 내가 더 예쁘다고 맨날 그럼 ㅋㅋㅋ ㅠㅠㅠㅠ 영상통화할 때 머리도 안 감고 세수도 안 하고 그러고 있어도 맨날 이쁘다고 함 아무리 봐도 초췌한데

[안녕하시렵니까마귀?]

난 결혼도 안 한 사람이지만
내 조카보면 그렇게 이쁨
정말 솜털까지 이쁨

[다맘에들필요는없대]

진짜 너무너무너무 예뻐요. 어떻게 이렇게 예쁘지? 너무 예뻐 <- 이 말만 하루 종일 달고 사는 듯..

[한화정은원]

딸들 낳아보니 나만 이렇게 예뻐보이나 싶을 정도로 예뻐요ㅠㅠ 눈에 넣어도 안아파요ㅠㅠ

[jimvely]

엄마앞에서 내가 제일 예쁘다고 장난치는데 엄마는 자기눈에만 이쁜거라고 어디가서 제발 이런말 하지말래요 엄마 귀여워

[예쁜복숭아]

엄마 침대에서 자다가 시선 느껴져서 눈 떴는데 엄마가 빤히 보고 있었어요 왜 보냐고 물어보니까 어릴 때 얼굴 그대로 보이는 게 신기한 마음에 봤다고 하면서 얼굴을 쓰다듬어 주는데 그때 뭔가 몽글했어요 마음이

[숲고양이]

맞아요 저도 우리엄마... 저 진짜 ㄹㅇ 평범한데 연예인누구 애기하면서 얘보다 너가 더 이쁘다고 그러고 남들앞에서 그랬는데 완전민망했어요 진짜 그정도아닌데;; 콩깍지가 있나봐요 아직도

[BOYNEXTDOOR]

😭

[단흘이]

울 엄마 늘 저한테 예쁘게 낳아서 귀하게 키웠으니까 스스로도 예쁘고 귀하게 살라고 해서 감동인데 문제는 그게 제가 막(?) 살 때 나오는 잔소리라는 점… 제가 문제네요 이런🤦‍♀️

[고구메]

서른인디 아직도 자고 일어나면 까꿍~하고 우리 강아지라 하구... 발가락도 옥수수 알갱이 같다고 귀여워하는게 엄마 눈에 딸은 평생 아기인가봐요.
먼훗날에 이게 너무 그리울 것 같아서 벌써부터 눈물나요...ㅠ

[뽀야미얌냐미]

ㅠㅠㅠ엄마보고싶다 부모님한테 더 잘해야겠다..

[남만두=_=]

다정다감한 부모님 부럽네유

[널좋아해]

진짜.. 제가 젤 예쁘고 고급지대요……..
멀리서도 저만 보인대여 ㅋㅋㅋ

[널좋아해]

하늘나라간 우리 댕댕이도… 이도 못생기고 막 예쁜 강아지는 아니였지만…. 제눈엔 젤 예뻤거든요 ㅋ 이거랑 비슷한 느낌 아닐까 싶습니다

[파카네]

뿌앵 ㅜㅜㅜㅜㅜ

[냥요섭]

우리엄만 나보고 맨날 돼지야 그만먹어 살쪄 그러다가 남들한텐 항상이쁜딸이라 해주긴 해욯,,

[김승민(2000.9.22.)]

아기 낳고 봉두난발에 살도 엄청 찌고 가슴은 퉁퉁 불어서 쳐졌는데도 이제는 엄마의 모습이 됐다고 아름답대요... 이런

[뚠빵뚠빵]

애는 없고 조카가 저 닮았는데 너무너무 귀여워요....

[갈릴레오갈릭소스]

맞아요 아침에 일어나서 과일 먹고 있는데 빤히 쳐다보면서 귀엽다고 하더라구요 ㅋㅋㅋ 걍 바야바였느넫ㅋㅋㅋㅋㅋ

[살살살]

엄마 사랑해♥

[홀리몰ㄹ]

내 자식 구경하고 있는게 제일 재밌어요 ㅋㅋㅋ
10살이 되도 귀엽고 예쁘고
물론 내눈에만 그런걸 알지만 ㅋㅋ

[쌈줴이]

저는 저런 말이나 행동을 본 적이 없어서 진짜 모르겠어요... 그리고 그냥 부럽네요 ㅠㅠㅠ
매번 어릴때부터 외모나 다른 사촌들처럼 애교 좀 있어봐라 부터 시작해서 늘 이뻐야지, 날씬해야지- 외모 지적만 당해서..ㅠ

[오리부인]

엄마🥺

[후~지나가사쿠야]

저희 엄마도 제가 세상에서 제일 예쁘대요

[더격렬하고적극적으로아무것도안하고싶다]

응 이뻐. 오물오물 뭘 먹어도 예쁘고, 열심히 얘기하는것도 이쁘고, 잠결에도 착달라붙어서 좋아하는걸 봐도 예쁘고, 꺄르륵웃어대는 소리도 좋고...
나도 그렇게 귀하게 키워주시고 마저 도와주시는 가족들이 있음에 감사할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