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지완은 4일 오후 방송된 KBS Happy FM ‘은가은의 빛나는 트로트’에 출연해 두 번째 방문의 반가운 인사와 함께 활기찬 분위기를 자아냈다.
“신곡을 가지고 나왔다”는 안지완의 한 마디에 스튜디오는 기대감으로 채워졌고, 홍보 타임에서 밝힌
“이번에는 ‘인생주’로 차분하고 듬직한 매력을 보여드릴 것”이라는 말에는 진중한 각오가 묻어났다.
이날 안지완은 과거 트로트 아이돌 그룹 전국구 활동 시절, 직접 행사장을 운전하며 다녔던 에피소드를 비롯해 가수를 시작하게 된 계기도 털어놓았다.
방송 중 안지완은 작년 컴백 준비 당시 “14kg을 감량했다”고 털어놓으며 건강과 열정 모두 새로운 무기로 삼았다고 말했다.
샤프해진 모습에 은가은도 감탄을 표했고, 실력으로 다시 한번 시선을 사로잡은 안지완의 무대에 청취자 역시 즉각적인 호응을 쏟아냈다.
특히 신곡 ‘인생주’는 바쁜 일상 속에서 우연히 재회한 친구와의 인연을 그려낸 만큼, 누군가의 지난 시간과 현재가 교차하는 여운을 남겼다.
무대 위에서 전해진 차분한 목소리와 솔직한 진심, 그리고 달라진 눈빛이 다시 한 번 공기를 흔들고,
안지완의 ‘인생주’가 불러올 다음 이야기는 앞으로 또 어떤 공감을 불러올지 궁금증을 남겼다.
(출처: https://www.topstar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156867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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