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질', '운수 오진 날'을 통해 스릴러 귀재로 인정받은 필감성 감독이 이전과는 180도 다른 코미디 영화 '좀비딸'로 2025년 여름 극장가를 정조준하고 있다.
오는 7월 30일 개봉을 앞둔 영화 '좀비딸'은 이 세상 마지막 남은 좀비가 된 딸을 지키기 위해 극비 훈련에 돌입한 딸바보 아빠의 코믹 드라마를 그린 작품이다. 동명의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좀비딸'은 좀비를 길들인다는 이색적인 콘셉트와 개성 넘치는 캐릭터, 다양한 코믹 요소를 적재적소에 배치해 올여름 극장가의 최고 기대작 가운데 하나로 꼽히고 있다. "좀비물을 액션 호러장르가 아닌 코믹 드라마로 풀어냈다는 점에서 유니크한 작품이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낸 필감성 감독은 '좀비딸'을 통해 장르의 전형을 탈피한 참신한 접근과 감각적인 미장센, 특유의 색감 활용 능력 등 그만의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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