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요태가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원조 ‘흥신흥왕’의 저력을 무대 위에서 입증했다. 김종민, 신지, 빽가로 구성된 코요태는 26일 방송에서 워터파크 행사에 등장해 히트곡 퍼레이드를 펼치며 현장과 스튜디오 모두를 뜨겁게 달궜다.
코요태가 워터파크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 관객과 직원들이 환호로 맞이했고, 패널들도 “모르는 노래가 없겠다”, “다 떼창할 수 있겠다”라고 이야기하며 코요태의 대중적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이들은 ‘실연’, ‘만남’, ‘우리의 꿈’, ‘비몽’, ‘순정’ 등 대표곡을 연이어 선보였다. 객석을 가득 메운 관객들은 전곡을 따라 부르며 기립으로 화답해 현장에 폭발적인 에너지가 넘쳤다.
무대 도중 음향 사고로 MR이 멈추는 돌발 상황이 발생했지만 코요태는 침착함을 잃지 않았다.
관객들 역시 자연스럽게 노래를 이어 부르며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전현무는 “당황하지 않아서 놀랐다”라며 코요태의 프로다운 자세에 감탄을 전했다.
빽가는 “행사 다니면 이렇게 저희 모습을 직접 볼 수 없었는데, 지금 소름 돋는다”라며 벅찬 감정을 드러냈고, 송은이는 “남녀노소 모두 떼창할 수 있는 가수는 정말 드물다”라며 코요태의 영향력에 힘을 실었다. 이날 함께 출연한 올데이프로젝트의 애니는 “전 국민이 다 아는 노래를 가진 선배님들처럼 되고 싶다”라며 존경을 표했다.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댄스 그룹만의 에너지와 세대를 아우르는 존재감을 다시 한 번 입증한 코요태는 오는 9월 7일 대구를 시작으로 서울, 울산, 부산, 창원 등에서 ‘2025 코요태스티벌 전국투어 : 흥’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다가오는 8월 6일에는 신곡 ‘콜미’ 발표와 호주 공연도 예고돼 있다. 27년 차 장수 그룹으로서 현재도 활발하게 활동 중인 코요태는 전국 투어와 신곡 무대를 통해 국내외 팬들과의 소통을 한층 넓혀갈 예정이다.
(출처: https://www.topstar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15748645#_PA)

인스티즈앱
🚨[속보] 이대통령, 촉법 소년 연령 하한 논의 지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