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pt/7758030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유머·감동 정보·기타 이슈·소식 고르기·테스트 팁·추천 할인·특가 뮤직(국내)
이슈 오싹공포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27966

'정약용 후손' 정일우 "어머니 문화재위원…아버지 교수" | 인스티즈

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새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의 주역 정일우, 이태란이 출연했다.

이날 정일우는 "한 번도 독립한 적 없다"며 "결혼하기 전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도 좋겠다고 생각하는데, 옷이 엄청 많아서 옷 방을 두 개 쓴다. 그걸 들고 나갈 데가 없다"고 말했다.

그는 "부모님이 연세가 드시니까 제가 나가면 다시 같이 살 일이 없다는 생각도 든다. 좀 더 연세 드시기 전에 좀 더 같이 시간을 보내고 싶다"고 했다.

이를 들은 MC 송은이는 "옷 방이 두 개나 있다고 했는데 그럴 만하다. 어머님이 고대직물 연구소 소장님"이라고 밝혔다. 정일우는 부모님 모두 교수라며 건국대 재학 시절 총학생회장, 여성 총학생회장으로 만나 캠퍼스 커플이 됐다고 밝혀 모두 놀라게 했다.

특히 어머니는 고대 직물연구소 소장이자 국가 무형유산 보유자를 심사하는 7명의 문화재청 문화재 전문위원 중 한 명으로, 정일우가 배우로 데뷔할 때 한복 의상을 만들어주는 등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했다고. 정일우는 "제가 '야경꾼 일지'를 할 때 어머니가 제가 입은 의상 문양을 직접 해주셔서 한복을 입고 나왔었다"고 밝혔다.

이어 "'거침없이 하이킥' 오디션 볼 때는 가죽 재킷을 사주셨다. 그거 입고 합격하게 되지 않았나 싶다. 오디션 본다고 하면 그때마다 어머니가 옷을 사주신 것 같다"고 회상했다.

아버지에 대해선 "아버지가 고등학생이실 때 같은 고등학생을 가르친 검도부장이었다. 항상 제가 실수를 해도 세 번의 기회를 주셨다"며 "세 번이 지나면 방에 가서 네가 입을 수 있는 바지는 다 입고 나오라고 하셨다. 죽도로 맞을 때는 괜찮다. 목검으로 맞을 때는 한 방이다. 맞고 기절할 뻔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어머니도 엄하셨다. 제 친구들이 어머니를 엄청나게 무서워했다"고 덧붙였다.

부모님은 엄격했지만, 정일우는 딸 같은 아들이었다. 그는 "투애니원 콘서트도 갔다 오고, 어머니 모시고 해외여행도 많이 간다"며 "어릴 때 어머니가 중국에서 박사 학위를 하시다 보니 어머니랑 시간을 못 보냈다. 그런 것이 그리워서 어머니를 모시고 다닌다"고 했다.

정일우는 또 배우 정해인과 함께 다산 정약용의 후손임을 밝혔다. 정일우는 "정해인 씨가 저보다 윗대지만 중·고등학교 시절에는 한 살 후배였다"며 "데뷔 전에는 몰랐는데 알고 보니 동문이었다"고 말했다.

대표 사진
Im your joy  🍒
정일우도 정약용 후손이라니 첨 알앗다
4개월 전
대표 사진
젠데이아
정약용 미남설에 무게가 실리네요…
4개월 전
대표 사진
aile  민지,팜하니,다니엘,해린,혜인
여기서 조금 정정 할 부분이 있다면
정일우님은 정약용 선생님과 본관은 같지만 직계 후손은 아닌걸로 알고 있어요
오히려 직계후손의 연예인은 정해인님입니다.

4개월 전
대표 사진
준쨩안뇽?
그럼 정약전 선생님 후손이고 이런 걸까요? ㅎㅎ
4개월 전
대표 사진
준쨩안뇽?
정약용님이 청초한 미남인 건 알겠어요...
다들 다 뽀얗네 ㅎㅎ

4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요즘 젊은 애들이 제조업을 기피하는 이유61
08.10 14:46 l 조회 42347 l 추천 21
송가인 '트롯뮤직어워즈 2025' 2관왕 영예1
08.10 14:23 l 조회 201
이태원 마트 직원…알고보니 166명 죽인 테러단체원43
08.10 13:36 l 조회 85772 l 추천 2
원곡자 아니면 살리기 어려운 노래 커버한 남돌1
08.10 13:22 l 조회 12438
현재 광역저격해서 난리 난 네포베이비.JPG51
08.10 13:13 l 조회 79570 l 추천 1
방송 3화만에 시청률 2배 가까이 상승한 드라마5
08.10 13:06 l 조회 22951
마라전골 논란12
08.10 13:01 l 조회 16321
요즘 자꾸 살이빠져 44키로가 됐다는 쯔양79
08.10 12:24 l 조회 109022 l 추천 1
현재 난리 난 중국판 흑백요리사 최신화.JPG123
08.10 12:04 l 조회 105803 l 추천 1
미국 FDA의 개충격적인 건강관련 공식 발표. jpg7
08.10 11:56 l 조회 19668
어제자 일본 슴콘 1일차 에스파 고화질.jpg
08.10 11:33 l 조회 3666
독일 여자가 생각하는 한국 결혼율이 낮은 이유4
08.10 10:23 l 조회 8832
미국 본토에 진출하는 롯데리아4
08.10 08:20 l 조회 2464
홍대앞 어딘가 이상한 이들.. 신분 숨기고 들어가봤더니 그정체가..1
08.10 08:09 l 조회 5100
세무조사 2년 유예받았다는 QWER 마젠타15
08.10 05:51 l 조회 58251 l 추천 6
그러고보니 저 학교에서 취급이 이상합니다3
08.10 05:09 l 조회 13212
🚑위독한 신생아가 타고 있어요🏍️ 한시간 반 거리를 30분에 끊는 환상의 에스코트 대작전1
08.10 04:53 l 조회 1775 l 추천 3
9년전 오늘 발매한 블랙핑크 데뷔곡1
08.10 04:40 l 조회 960
10cm 권정열이 초심 잃고 변한 이유1
08.10 04:36 l 조회 7061
애플이 삼성의 기술을 중국에 유출시켰다는 의혹.jpg1
08.10 04:19 l 조회 1285


처음이전581582583584585다음
이슈
일상
연예
드영배
1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