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태어나면 결혼안한다 진심

https://m.cafe.daum.net/subdued20club/Lp0T/170551851

펭귄밥

https://www.nocutnews.co.kr/news/5915462

[으그으그]

일단 저는 결혼하고나니 더 좋은거같긴해요 물론혼자있고싶을때도있지만같이하니더 재밌는 느낌?

[숲튽훈]

여시똥글이네ㅋㅋㅋㅋ 보통 여시글 반대로 살면 삶이 좀더 나아짐

[익인414185]

222

[익인414155]

여긴 아직 닉네임이 남아있네

[익인414155]

헐 나부터;;;

[익인414156]

랜덤닉으로 나오는 것 같음!!!

[익인414156]

에 아니네 익인이네ㄷㄷㄷ

[익인414157]

결혼이 맞는 사람이 있고 아닌 사람이 있고,
혼자가 맞는 사람이 있고 아닌 사람이 있고.
다 사바사라고 생각함

[익인414158]

가족만 봐도.. 결혼 안함

[익인414159]

남친이랑 평생 같이 살고싶긴 한데 난 혼자만의 시간도 필요하고 집안일 귀찮고 누워있는게 좋음 결혼에 너무 안 맞는 사람이라 못하겠음

[익인414160]

할수있을지 잘 모르겠어요 저랑 맞는사람을 만날수있을지..

[익인414161]

부모님이 좀 일찍 결혼하신 케이슨데
본인들도 요즘 시대에 태어났으면 결혼 안하고 살았을거라고 말하더라고요
두분 사이 좋은데도 그렇게 말해서 좀 신기했어요

확실히 요즘은 예전보다 더더욱 선택의 폭이 넓어진 만큼, 결혼의 필요성도 전보다 못 느끼는 사람이 많고 그에 따라 결혼에 대한 압박감이 확 줄어든 분위기라 좋은 것 같아요ㅋㅋ

[익인414162]

펭귄밥이 뭐지 하면서 보다가 중간에 사진 보고 혼자 피식 거렸네… 글은 읽다가 말음ㅎ 학교 숙제 미루거 미루다가 울며 겨자먹기로 했던 사람 나잔아ㅜ 그래도 난 결혼해서 내 가정 꾸리는 게 목표야

[익인414163]

난 다시 태어나도 결혼함~ 결혼생활 하다 이혼 할 수도 있고 비혼선언하고서 결혼할 수도 있는거고 각자의 사정입니다.

[익인414173]

징짜 부럽다~ 그만큼 행복하다는거잖ㅇㅏ

[익인414164]

솔직히 웬만큼 의리 있고 믿음직한 사람이랑 결혼할게 아니라면 결혼 안하고 싶긴 해요.

이별로 끝난 사랑을 너무 많이 해서 그런지 이혼으로 끝날 결혼은 시작도 하고 싶지 않은 기분이랄까요.

[익인414166]

자주 누워있는 사람 너무나도 나인데..?ㅎ

[익인414168]

펭귄 밥 먹고 싶다
어릴 때는 딱 아닌가?
간도 안 되어 있고

[익인414170]

댓봐라 와

[익인414172]

펭귄밥주는게 뭐임??

[익인414173]

읽다보면 중간에 사진나와!!
나도 펭귄밥이 뭐야하면서
읽다가 사진나와서 이해했어 ㅋㅋ

[익인414173]

이혼이 상대가 안해준다고 버티면
못하는건 또 첨알았네 후 ㅜ..
난 진짜 체력없는 인간인데 결혼하고 육아하고
가능할까 싶긴해..
연애여러번하니.. 그남자가 그남자고..
결혼할만큼의 감정이드려면 정서적교감되고
성인지감수성 있는남자인데
정말없음.. 난 이두개면 되는데..
이두개가 충족되는사람이 찾기가 하늘에별따기 흑 ㅜ

[익인414174]

뭔가 결혼은 꼭 해야하는거라고 생각해서 하고싶었는데 이 글 읽어보니 나는 결혼과 맞지 않는것같다..

[익인414175]

넷사세거리지만 솔직히 현실적인 내용도 많음 ㅋㅋ 현실에서 직접 보고들은 이야기들.. 비혼 조장 하는 게 달갑지 않겠지만 여러 옵션 보고 선택 해야 할 문제라고 봄

[익인414176]

아 소문내지마세요!!! 나빼고 다들 결혼하세요!

[익인414178]

아 왜이리 여시ㅊ들이 많지 공감하는 척 하는 여시ㅊ들 뭐야 ㅋㅋㅋㅋㅋㅋ티안날줄 아나봐

[익인414179]

저는 adhd있고 게을러서 결혼 안 하는 게ㅜ맞다고 생각해요 혼자 살면서도 집안일 귀찮아 하는데 그렇다고 함께해줄 배우자 찾는 게 쉬운 일도 아니고

[익인414180]

저런글쓰는 애들치고 이혼은 안함 ㅋㅋㅋㅋ

[익인414182]

세상에 생명 하나를 탄생시키고 그 생명을 책임져야한다는게 너무부담스러움 난 못해

[익인414183]

결혼은 모르겠고 아기는 갖고싶은데...ㅜ 책임감 없는 사람이랑 오랜 연애 후에 도저히 못참아서 이별했는데 그냥 그 사람이랑 날 닮은 아이라도 갖고싶다 생각했어요
한 사람의 인생을 최소 20년간 책임지고 보살필 수 있다는게 축복같아서

[익인414186]

결혼 잘맞는 성향도 분명 있는데 본인이 안맞는거 같으면 하지마세요 진짜.. 특히 혼자 솔플하는거 좋아하고, 자유로운거 좋아하고, 누워있는거 좋아하는 사람들은 하면 안됌

[익인414187]

본인 성향을 알아야 됨. 그냥 남들 하니까 이거 안됨. 결혼은 평생 가는거니까. 내가 사람 없이 못산다 사랑이 좋다 이러면 해도 상관 없는데 난 외로워도 상관 없다 혼자가 편하다 이러면 하면 안된다고 봄

[익인414188]

여시하던 친구 나 결혼한다 할 때도 실망이라면서 뭐라하더니 나이 더 먹어서 30 넘고 중반 바라보니까 이젠 결혼 하고 싶어도 못한다고 외롭다 앞으로 혼자 살거 걱정된다 우는 소리하던데..
진짜 사랑하는 사람 만나서 결혼하면 챙겨주고 하는것도 안 귀찮음 내 입맛대로 옷 사서 입히고 머리 만져주고 내 취향으로 꾸미면 보기도 좋아서 눈도 행복함 내가 그만큼 챙기면 나도 그거 이상으로 돌려받고..
오히려 20대때는 불안하고 우울하고 그랬는데 안정적인 사람 만나니까 일상에서 변수가 줄어들어서 심리적으로도 많이 좋아짐 힘든 일 있을때 무조건적인 내 편이 생겼다는게 크게 의지가 됨
혼자 지낼땐 누워만 있고 최대한 미루고 침대 밖으로 안 벗어나던게 누군가랑 같이 사니까 뭐라도 하게 됨 결혼하고 이혼 해본 사람이 저런 소리 하는거면 인정인데 애초에 남자 자체를 극혐하는 사이트에서 저런 소리하는게 웃김 누구 인생까지 망치려고..

[익인414189]

결혼하면 해서 불행하다고 욕, 안하면 안해서 불행하다고 욕. 그냥 다들 남의 인생에 왈가왈부 안하고 살면 안되나

[익인414190]

나만 아플거란보장있냐.. 니 배우자가 아프면 어쩔거냐<< 여기서진짜 뼈맞음 배우자의부모를 봉양해야할수도있는거고... 뭐 어쨌든 이것은 다 두려움에서 비롯한 선택인거고.. 나는 사랑에서 비롯된 선택을 할거야..🥹

[익인414191]

미친듯이 사랑해서 이 사람 없으면 나 진짜 죽 을거 같다 하는 맘 없으면 안할꺼임
그정도 맘은 있어야 상대 아플때 병간호 라도 해주지

[익인414192]

읽다가 펭귄밥 사진보고 개뿜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414194]

전 결혼 안할거.. 혼자있는게 너무 좋고 자유로움
다른 가족이 생기는것도 싫음

[익인414195]

이런저런 케이스가 있는거니까 결혼하고싶은 사람은 하고 안하고싶은 사람은 안하면 되는거 아님? 저건 결혼이 인생에서 필수라고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이 느끼는 내용들일 뿐인데 왜 타싸똥글이라고 몰아가는지 모르겠네 오히려 결혼을 남들 시선때문에, 보통 다들 하니까, 등등의 이유로 해야하는지 고민하는 사람들에게는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이라고 생각함

[익인414196]

전 결혼은 할 건데 집안 볼 겁니다. 남편은 성실하고 다정다감한 사람 물론 저에게 타인에게는 예의 있으면 되고
집안을 본다는 건 재산이나 부모여부 이혼 재혼 이런 걸 본다는게 아니라 성품이요 크게는 안바라요 그냥 일반상식과 기본예의가 있어야해요 그리고 가족 화목한건 좋은데 끈적끈적 엉켜서 분리 독립이 안되면 절대 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