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태권도 도장 근황.jpg

[글쓴이]

🥺🥺

[익인1]

그것도 그건데 요즘은 맞벌이도 많아서 거의 맡겨놓는 부모들 때문에 저런 것도 생긴 것같은

[익인2]

유아들 학원도 저래요

[익인3]

하 내가 입소하고싶다

[익인4]

20년전에 태권도장 다닐때 주말농장도 갔었는데
재밌었음

[익인5]

ㅁㅈ 딸기 따러 간거 기억난다

[익인6]

00인데 시험끝나고 이러면 파티 열어서 막 떡볶이 같은거 만들어주셨는데..ㅜ 넘 재밌었음

[익인7]

저 초딩때 다닌 학원도 저랬어요
선생님들이 떡볶이 해주고 부침개 해주고 소풍도 그고 그랬음 넘조앗서요

[익인8]

점심까지 먹여 보내니까 방학때는 태권도장 안보내던 학부모도 애들 보냄.

[익인9]

20년전에도 본문이랑 똑같았음 태권도도장이 오래가는 이유중 하나죠

[익인10]

06년생인데 나도 저러긴 했음

다른 태권도랑 합숙해서 팬션 여행 갔던 적도 있는데

거기서 숯불바베큐도 구워먹음

[익인11]

잘먹어야 잘큰다 거기다 태권도장은 예절을 가르치는 문화도있어서 가고싶은 장소로 인식되게 하기 좋은방법인듯

[익인12]

이건 뭐 ㅋㅋㅋ 2n전 어릴때도 학원 원장님이랑 선생님들이 간식 해주시고 그랬어요
하교부터 저녁까지 미취학 아동부터 초등학생까지 있으니까 뭐라도 끼니는 해줘야해서..

[익인13]

나 30대 초인데 우리때도 저런 이벤트 많이하는 도장 동네에 하나씩 있었음. 나도 한 2년 다녔는데 꽤 재밌는 추억이었음. 3달에 한번씩 간식파티(단순과자x, 치킨피자떡볶이외에도 여러 해외 음식 시도)하고 여름엔 슬러시(색소시럽 안좋다고 과즙100프로 주스로 돌림) 주는 요일 있고 방학때는 놀이공원캠프, 월드컵있던 해에는 밤에 파자마파티하고ㅋㅋ 관장님 사범님은 진짜 힘드셨겠지만, 그 도장 10년 넘게 운영중인걸로 보아 트렌드 파악 잘하셨던거 같음.

[익인14]

고생이 많으시네...

[익인15]

사실상 대한민국의 최후의 보육 보루기관ㅋㅋ

[글쓴이]

저것마저 사교육이라...

[익인16]

와 애기들이 진짜 좋아하겠다ㅋㅋㅋㅋ 추억 많이 생기겠네

[익인17]

20후인데 저 초딩 때도 저랬어요 ㅋㅋ 수학여행처럼 다 같이 부곡하와이가기도 하고, 태권도장에서 합숙하기도 하고

[익인18]

저러고 관장 사범님들 얼마버니

[익인19]

아니 진짜 고생하신다 멋져요

[익인20]

저 다닐래요

[익인21]

와

[익인22]

난 어릴때 저런 기억 없는데.. 유치원 다녀와서 집 안에서만 있고 학원 안 보내서 그런가 엄마가 주부여서

[익인23]

와 다른 얘기지만 저렇게 분위기가 좋으니
나도 태권도 1부에서 4부까지 다 뛰고 집에 갔던 기억 난다 ㅋㅋㅋㅋㅋ

[익인24]

옛날에도 수학학원에서 닭갈비 해먹고 ㄱ그랫던 기억이잇어용 지각비 걷어서 떡볶이 사먹구

[익인25]

그러고보니 저도 어릴 때 영어학원에서 과자파티, 떡볶이파티 하고 피아노학원에서는 매년 소풍이랑 스케이트장 데려갔었던 기억이 있네요ㅋㅋㅋㅋ

[익인26]

초등학교 앞 지나가는데 태권도차량 두세대 세워져있고 하교하는애기들 데려가더라고욬ㅋㅋㅋㅋㅋㅋㅋ 요새 애들 태권도 저렇게 많이다니나 했는데 저런걸 하는군요

[익인27]

저럼 한달에 얼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