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변영훈(1962~1993)


1990년대에 촉망받는 배우였던 변영훈
1993년 6월14일
영화 남자위의여자
선상 결혼식 장면을 촬영하기 위해 배우 변영훈과 영화사 관계자, KBS 연예가중계 촬영팀이 헬기에 탑승한 후 이륙했고, 선착장 부근에는 상대 주연이었던 황신혜가 촬영을 위해 대기 중이었다.
앵글 잘 안잡힌다
그런데 촬영감독이 기장에게 앵글이 잘 안잡힌다면서 근접촬영을 위해 고도를 찾춰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기장은 헬기고도를 수면으로부터 10여m 떨어진 곳까지 낮췄고, 헬기가 수면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현장에서 5명이 즉사했고, 배우 변영훈 등이 구조됐지만, 미도영화사 사장은 이송 4시간만에 사망했고, 변영훈은 뇌사 상태에서 75일만에 세상을 떠났다. 추락한 헬기는 사고 다음날 인양됐고 당연하지만 영화는 제작이 무산됐다
황신혜는 반대편에있었기때문에 사고는 당하지 않았지만
헬기사고를 실시간으로목격했기때문에 엄청난 충격을 받았다고한다
그로부터 14일후 1993년 6월29일
황신혜는 이숙영의수요스폐셜 이라는 생방송 토크쇼에 초대됨













사고를 실시간으로 목격한 황신혜를 초대해놓고
당시 촬영분을 보여줌
황신혜는 충격먹고 울면서 토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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