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pt/7765391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이슈·소식 유머·감동 정보·기타 팁·추천 할인·특가 고르기·테스트 뮤직(국내)
이슈 오싹공포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11374

24시간 불을 밝히는 동네 편의점이 어려운 이웃을 찾아내는 ‘마을의 눈’ 역할을 하고 있다. 도움이 필요해 보이는 손님을 발견하면 점주가 포스기 화면의 신고 버튼을 눌러(아래 사진) 구청에 알리는 방식이다. 울산 남구에서 사업 시작 10개월 만에 10가구 이상의 ‘위기 이웃’이 도움을 받았다. [사진 울산 남구]

지난 7월 말 울산 남구 선암동의 한 편의점. 매일 같은 시간, 삼각김밥 하나만 집어 들던 60대 여성이 또 계산대 앞에 섰다. 몇 달째 같은 모습을 지켜본 50대 점주 김모씨는 계산대 포스기 화면 속 ‘신고 버튼’을 누른 뒤 구청에 전화를 걸었다. “손님이 계속 삼각김밥만 사 가세요. 무슨 사정이 있으신 것 같아 연락드립니다.”

현장에 나온 구청 직원이 여성의 안타까운 사정을 확인했다. 남편을 잃고 우울증을 앓고 있었고, 스스로 식사를 챙기지 못해 편의점 삼각김밥으로 끼니를 이어가고 있다고 했다. 이 여성은 이후 음식 바우처를 지급 받고 복지사의 관리도 받으며 잃었던 웃음을 되찾아가고 있다.

24시간 불을 밝히는 동네 편의점이 어려운 이웃을 찾아내는 ‘마을의 눈’ 역할을 하고 있다. 울산 남구가 지난해 11월 시작한 ‘편의점 위기 이웃 발굴 사업’이다. 점주가 도움이 필요해 보이는 손님을 발견하면 포스기 화면의 신고 버튼을 눌러 구청에 알린다. 신고가 접수되면 공무원이 현장을 찾아가 상담하고,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24만원 상당의 바우처(CU편의점 사용)를 지급한다. 바우처 사용 내용을 분석해 세분화된 추가 지원도 한다. 바우처로 약을 많이 사는 주민에게는 의료 지원을, 식품을 자주 사는 주민에게는 음식 지원을 강화하는 식이다. 
지난 10개월 동안 이 사업을 통해 10가구 이상이 새롭게 도움을 받았다. 한 달에 한 번꼴로 편의점에서 ‘위기 이웃’을 발견한 셈이다.
   발견된 이들의 사연도 다양하다. 출·퇴근길 편의점을 찾던 40대 손님이 갑자기 낮에 술과 라면을 사기 시작했다. 점주의 신고로 확인해 보니, 실업급여가 끊겨 생계가 막막해진 상태였다. 계산대 앞에서 돈이 부족해 물건을 못사고 내려놓던 50대 여성은 뇌경색 후유증에 보이스피싱 피해로 빚에 시달리고 있었다. 이들은 각각 주거급여 등을 지원받아 안정을 되찾았다. 희귀질환과 부상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웠던 40대 여성, 암 투병 중인 남편을 돌보던 60대 부부, 형제를 잃고 외로움에 시달리던 70대 독거노인도 편의점의 ‘눈’에 띄어 도움을 받았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63514
대표 사진
익인1
넘 좋은 제도네요ㅜㅜㅜ
4개월 전
대표 사진
익인2
오 울산이 웬일로?! 너무 좋은데요
4개월 전
대표 사진
익인3
와 너무 좋은제도.. 그리고 이걸 눈여겨보고 신고까지 하는 분들도 멋지네요
4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와이프 웨딩사진 절망편 ㅋㅋㅋㅋㅋ9
09.02 19:50 l 조회 20733 l 추천 3
진짜 잘만들었다는 임산부 프리패스 혜택.jpg11
09.02 19:48 l 조회 42056 l 추천 19
조정 타봤습니다
09.02 19:47 l 조회 361
의외로 경찰이 하는 일....
09.02 19:41 l 조회 2778
진짜 생긴 거랑 정반대 성격이다
09.02 19:41 l 조회 1362
복지라곤 없는 60명 기업 들어간 사람이 쓴 장단점.jpg9
09.02 19:34 l 조회 10737
드디어 산산기어랑 콜라보 하는 남자아이돌
09.02 19:24 l 조회 1562
5년 전 서로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여자와 같은 영화를 보기로 하고 영화관에 갔다.twt2
09.02 19:15 l 조회 3524
최근 박보검 자카르타 팬미팅2
09.02 19:04 l 조회 3187
엄마들이 원하는 진짜 출산 정책 제안3
09.02 19:04 l 조회 3053
연예인 학폭 루머 레전드44
09.02 19:03 l 조회 43369 l 추천 6
호랑이 울음소리 vs 사자 울음소리2
09.02 19:02 l 조회 293
현재 기개 미쳤다는 중국의 장원영 사랑..JPG127
09.02 18:57 l 조회 91054 l 추천 6
스타벅스에서 관찰한 쌀문화권 vs 밀문화권 행동양식 차이1
09.02 18:57 l 조회 13398 l 추천 3
[로판] 리디 4대 서방5
09.02 18:49 l 조회 8376
사장 아들 낙하산으로 왔는데 회사 좋은쪽으로 바뀜8
09.02 18:49 l 조회 13236 l 추천 4
전참시를 보고 원래도 공항독기룩처럼 입는지 궁금했다는 유병재에 답한 그 공항독기돌
09.02 18:42 l 조회 3547
잘 어울린다는 반응 많은 올데프 구찌 포토월
09.02 18:33 l 조회 5071
반응 좋은 미야오 나린 구찌 청담 플래그십 오픈 행사 기사 사진
09.02 18:27 l 조회 3022
구찌 오스테리아 서울 오픈 기념 행사 참석한 스키즈 리노 비주얼.jpg2
09.02 18:16 l 조회 1143 l 추천 2


처음이전1871872873874875다음
이슈
일상
연예
드영배
2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