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pt/7768985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이슈·소식 유머·감동 정보·기타 팁·추천 할인·특가 고르기·테스트 뮤직(국내)
이슈 오싹공포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1751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8483888

 

지하철 옆자리 남성 휴대폰서 불법촬영물 발견해 신고
서울마포경찰서, 지난 11일 이 모 군에게 감사장 전달


[단독] "잡아야 한다"…날아드는 주먹 피해 불법촬영범 잡은 10대 | 인스티즈

이 모 군(18)이 지난 11일 서울마포경찰서에서 받은 감사장을 보여주고 있다. 2025.09.12/뉴스1

(서울=뉴스1) 송송이 기자
"모른척하면 또 다른 피해자가 나올 수 있잖아요. 그땐 다른 생각 없이 '잡아야겠다'는 생각만 했습니다."

지난달 17일 오후 신촌에서 홍대입구역으로 향하는 지하철 2호선 열차. 좌석에 앉아 있던 이 모 군(18)은 옆자리에 앉은 남성이 휴대전화를 몰래 보는 것이 수상해 보였다.

화면을 자세히 보니 파란색 원피스를 입고 계단을 올라가고 있는 여성의 치마 속을 찍은 영상이 재생되고 있었다.

순간적으로 이 군은 '불법촬영범'이라는 확신이 들었고, 남성의 휴대전화를 빼앗아 경찰에 곧바로 신고했다. 그러자 남성은 저항하기 시작했다. 그는 "다음 역에서 일단 내리자"고 이 군을 회유했다.

그러나 홍대입구 역에서 내린 뒤, 남성의 태도는 돌변했다. 이 군의 손에서 자신의 휴대전화를 빼앗아 도망치기 시작한 것이다.

본능적으로 이 군은 '끝까지 잡아야 한다'는 생각으로 남성을 쫓아갔고, 계단에서 그를 따라잡았다. 남성은 이 군에게 "여자 친구 영상을 찍은 것이고, 허락을 받았다"며 "급한 약속 있어서 가야 한다"고 변명하기 시작했다.

남성의 말이 거짓말이라고 판단한 이 군은 "그러면 경찰, 여자 친구와 직접 대면을 해보자"며 끝까지 남성을 붙잡았다.

남성의 표정은 점점 굳어지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만약 여자 친구 영상인 것이 사실이면 책임질 거냐"며 화를 냈고, 이 군의 얼굴을 향해 주먹을 휘둘렀다.

이 군은 본능적으로 주먹을 피했다. 다만 혹시나 하는 걱정에 물리적 대응은 하지 않았다. 그저 남성이 도망가지 못하도록 붙잡을 수밖에 없었다. 이 군은 이 과정에서 팔에 생채기가 나기도 했다.

이 군은 개찰구를 통과해 그를 쫓아가면서도 한 손에는 휴대전화를 놓지 않았다. 급박한 상황 속에서도 경찰에 다시 한번 신고를 했다.

이 군은 홍대입구 역 8번 출구 앞에서 다시 한번 범인을 붙잡았다. 2~3분이 지나자, 경찰관이 도착해 남성을 임의동행했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관 또한 폐쇄회로(CC)TV를 통해 이 군의 활약상을 확인하면서 "잘했다, 고맙다"는 인사를 전했다. 서울마포경찰서는 이 군에게 지난 11일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 군은 당시 무섭지 않았냐는 질문에 "깡이 있어 무섭진 않았다"고 당찬 목소리도 답했다. 그는 평소 복싱에 관심이 있어 운동을 꾸준히 해왔다고 한다.


-후략-

대표 사진
익인1
무한칭찬 날려주고 싶음
4개월 전
대표 사진
익인2
와 끝까지 버텨서 도촬범 잡다니 대단하다👍
4개월 전
대표 사진
익인3
상처 나면서도 계속 붙잡은 거 ㄹㅇ 멋있다
4개월 전
대표 사진
익인4
와 너무 좋은 기사에요. 폭력(도촬)에는 이렇게 자연적으로 거부반응을 보여야죠, 같이 보는 게 아니라.. 대단!!!! 👏👏👏👏👏
4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급식 계란 난각번호 물어보고싶다는 학부모..JPG
23:04 l 조회 185
부산 기장군서 공장화재 번져 산불로…대응 2단계 격상(종합)
23:02 l 조회 43
두쫀쿠… 일본상륙 근황
23:00 l 조회 707
요즘 방영되면 난리 날 엠넷 페이크다큐..JPG1
22:50 l 조회 2199
"10년 넘게 자살률 1위를 방치한 나라는 한국 말곤 없어요."
22:47 l 조회 1391 l 추천 1
양양 수산항 인근 조업 중이던 어선 침수 사고…선원 6명 무사 구조
22:46 l 조회 234
공간정화 해주는 직업
22:43 l 조회 1535
살면서 용기가 필요할때 한번씩 다시 보는 애니메이션
22:42 l 조회 1233
김동명ver 좋은날 of 아이유
22:39 l 조회 114
변우석·이채민 측, 악플러 처단 시작..."선처 없어" (공식)
22:34 l 조회 383
엑소 컴백 티저
22:33 l 조회 117
<스프링 피버> 안보현 X 이주빈 키스신
22:22 l 조회 1354
아이린이 좋아하는 과자 .jpg
22:16 l 조회 7123
홈쇼핑 블랙리스트
22:13 l 조회 2786
유튜버 수탉 사건 범인 엄마의 인터뷰13
22:10 l 조회 14006
영화 오프닝 보고 상영관 잘못 들어온 줄
22:08 l 조회 2500
나는 새우튀김을 머리부터 꼬리까지 다 먹는다 vs 몸통만 먹는다4
22:07 l 조회 484
낭만 뒤지는 심사위원 강레오1
22:06 l 조회 4292 l 추천 3
뽑기카드가 아닌 진짜 펫이었던 그시절 리니지의 펫
22:06 l 조회 1288
"말 한마디 없이 챗GPT와 대화”… 오픈AI, 샘 올트먼의 '생각 읽는 기술'에 3700억 베팅
22:06 l 조회 773


12345678910다음
이슈
일상
연예
드영배
2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