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CM가 대학 축제 섭외 1순위라는 사실에 대해서, 당사자는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는지 직접 들어보고 싶다.
내가 공연을 정말 길게 하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어느 학교에서든 축제 무대를 꽤 길게 하는 편이다. 그래서 점점 엔딩용으로 많이 불러주더라고(웃음).
못 모셔가서 안달일 정도라고 생각되는 수준인데, 출연 단가를 좀 더 높여도 괜찮지 않을까?
돈 때문이라기보다는, 앞에서 말했듯이 대학 축제를 좀 특별하게 생각해서 가급적 다 뛰려고 한다. 보통 셋리스트(곡 편성)를 대학 측에 보내는데, 30분 분량으로 약 7곡 정도를 정해서 보낸다. 그러고 나서 앵콜을 길게 하는 식이다. 단독으로 한 시간을 넘길 때도 꽤 많다.
고영배, 이석훈 씨와 함께 출연한 냉터뷰>에서 고영배 씨가 “10CM가 관객에게 마이크를 넘기는 퍼포먼스, 봐주기 힘들다”라고 얘기한 적이 있다.
그 얘기를 듣고 난 이후로 점점 잘 안 하게 된 건 사실이다. 그땐 예의를 차린다는 느낌으로다가 두 손으로 마이크를 바치는 느낌이었다면, 지금은 좀 무례하고 강렬하게 한 손으로.
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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