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리 앙투아네트의 아들 루이17세
가족이 탕플탑에 갇혔을 때
당시 7세인 루이는 가족과 떨어져 따로 갇힌 뒤 프랑스혁명정부에 의해 심한 학대를 받음
때리는 건 당연하고, 과도한 음주를 강요해 세뇌시켰고, 근친상간의 증거로 성병에 걸린 매춘부를 데려와 7세인 루이를 성병에 감염시키려 했음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루이는 독방에서 학대를 당하다 10세쯤 죽었는데
얼마나 심한 학대를 당했는지, 사후 루이의 시신을 검사한 기뢰엔, 영양실조로 뼈만 남아 있을 정도로 앙상하게 여위었고 전신에 상처자국 특히 채찍으로 생긴 상처가 가득했다고 기록함
이보다 더 심한 학대를 당했단 기록도 있고 다른 감방에 갇혀있던 누나가 창문너머로 들려오는 루이가 폭행당하며 지르는 비명을 들었다는 기록도 있음

검시관이 루이를 불쌍히 여겨
프랑스왕족의 심장은 따로 보관한다는 관례를 생각하고 심장을 떼어내어 작은 항아리에 넣어 몰래 가지고 나왔는데
이후 루이의 시신은 공동묘지에 아무런 표지도 없이 매장됐음.
루이 사후 200년만에 DNA 검사를 통해, 루이의 심장은 어머니와 아버지 곁에 묻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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