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전동에서 화재가 나서 갔더니
시체 3구가 있었음

전다영씨의 예비신랑

전다영씨의 친오빠

그리고 다영씨까지


이 3명은 다영씨 엄마네 가게서
상견례 끝나고 한잔했다고 함

그런 뒤 엄마는 가고
예비부부와 오빠는 집에서
뒤풀이하다 참변을 당함


그런데 현장에 특이한 점이 있었음

그럼 금전목적은 아닌건가...

현장에서 발견된 범행도구
이 칼은 발골할때 쓰는
칼이라고 함

이런...

건장한 남성 두명이 있었는데
이렇다할 저항이 없었단건
많이 취한 상황이였을까

하지만 몸을 못가눌 정도로
먹은 상태는 아니였던거 같음

예비신랑과 오빠는 원인이라고 할만한
치명상이 있지만 다영씨는 뭔가 이상함

두 남자는 소리 지를새도 없이
치명상을 입고 사망한걸로 보이지만
다영씨는 범인과 난투 있었던 것 같음

그래서 다영씨 손에서
사건의 실마리를 발견함

아...

모근이 없기에 범인을 특정할 수가 없음

그렇지만 모근이 없어도
알 수 있는 사실이 있음

그래서 전다영씨 손에 있던 머리카락은
유전적으로 아주 가까운 사람의 것임


네? 피해자들에게 종종
보여지는 현상인가...뭐지..

상대방에게 저항하다가
남겨진 증거라면
가장 유력한 용의자가
어머니 박씨

목격자가 없다라..
택시 기사도 못찾은거구나

그런데 내연남의 증언으론 집까지
평상시보다 오랜 시간이 걸렸다고함

30분에서 1시간 정도
알리바이가 없는 박씨

박씨는 본인 아들 딸
명의로 돈을 빌려
남매는 의지와 상관없이
신용불량자가 됐었다고함

남매가 엄마인 박씨와
금전적인 문제로 다툼이 잦았음
그런데 사건 이후에

1년이 지난 뒤
박씨가 순대국집을 차림

이게 무슨소리여


두사람 명의로 보험이 있었음

2000년도 초반에 월50??

그런데 이 보험 약관이 특이함
가입 후 2년이 지나야 하지만
타인의 의해 사망하면 100% 지급



단독 범행으로 보기에는
수상한 점이 한 두군데가 아님

네? 남자가 여러명이였어?
택시기사??

사건 이후 또다른
내연남에게 차를 사준 박씨




어허..이거 참..

그리고 박씨는 자취를 감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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