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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입양보낸 친모에게 복수했지만 행복하지 않습니다.pann | 인스티즈




입양아라는 사실을 알고난후로 늘 친모가 그리웠습니다.

어떤사람일지 어떻게생겼는지 날 왜입양보냈는지..

나중엔 미움도커져 저주도했었구요.

지금 부모님도 저에게 잘해주시지만

늘 친엄마를 만나는 꿈을 가슴에품고 성인이되었고

양부모께서 복지사에 연결하여 친모에게 연락이 되었지만

가정을꾸리고 자식도낳고 잘살고있더군요.

절 만나는걸 원치않는거같았습니다.

현재 남편이 이사실을 모른다며 두려워한다길래

설득하고설득하여 연락처를 주고받았고

친모가 사는 동네에서 점심약속을 잡고

만나게되었습니다.

양부모와 다르게 친엄마는 정말 저와 닮은모습이었고

상상과는 다르게 예쁘고 젊고 온화해보였습니다.

절보자마자 눈물을 글썽거리시고 서로 어찌 지냈는지

왜 이렇게 됐는지 사정도 듣고 좋게헤어졌습니다.

엄마가 일하는곳도 알게되었습니다.

자꾸보고싶어서 틈틈히 찾아가 밥도먹고했는데

어느날 본인의 딸과신랑이 오기로했다며

오늘은 연락을 자제해달란소리를 들었고 ..

철없는 소리지만 너무화가 났습니다..

차에서 맥주를 먹다 취기가 오른김에

몰래 둘의만남을 보기위해 찾아갔고

딸이란사람에게 뽀뽀를 하고 이뻐해주는걸보니

여태껏 아파해온 내 어린시절과 남은인생이

너무 하찮고 쓸모없이느껴졌고

친 엄마에게 투정아닌 투정이지만

그집에 내 존재를 알리려고 전화했습니다.

친엄마는 왜이러냐며

이럴려고 엄마를 찾은거냐고 화를 내셨고

저도 바락바락 따지고들다

분에 못이겨 가게로 들어갔고 딸이라는여자에게

비밀을 쏟아버렸습니다.

일단진정하고 나가라며 밀기에

더 화가나서 소리를 질렀고 정신을 잃었습니다.

얼마있지않아 엄마의 남편으로 보이는 사람도 왔습니다.

그때 엄마 표정을보고서야 정신을차렸고

딸은 울고있고 남편은 이게무슨상황인지 설명하라며

엄마를 일으켜세우고 ..

챙피해서 나와버리고 양엄마에게 가서 펑펑울었고

그렇게 3주일이 지났는데 친엄마에게서 연락이오네요.

장문의 문자였습니다.

"난 지금 별거중이고 이혼절차를 밟고있다.

가게도 그만둘수밖에 없더라..

엄마도 17살 어린나이에 널 입양보내고 철없던 시절이라

죄책감 반 두려움반으로 살아왔었다.

18살에 엄마의 엄마가 돌아가시고

나의 불행이 널 보낸 벌로 부메랑처럼 돌아온거라 생각하며

미친듯이 열심히살고 이렇게 따뜻한가정을 가지게되었다.

근데 그 벌이 모자란지 애써서 가진 가정도

이렇게 허무히 끝이 나버리구나.

이제 속이 시원하니?

한땐 널 그리워하며 미안한 맘에 기도하며

눈물흘린날도 있었지만

이제는 그러고싶지가않다.

양부모께 잘하고 잘 지내길 바란다."

라구요..

내맘은 이게아니였는데..

다시전화해보니 받지않네요..

어떻게해야할까요.


날 입양보낸 친모에게 복수했지만 행복하지 않습니다.pann | 인스티즈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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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16
애초에 본인이 숨기고 결혼한죄 아닌가..?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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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70
22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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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02
33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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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33
4
30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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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17
둘 다 뭔지는 이해는 되는데...아이고 딸이 너무 급발진한 듯... 그런 건 솔까 생각만 하고 양어머니랑 행복하게 살아야지. .키워주신 어머니가 진짜 어머니지...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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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18
양부모님도 글쓴 분이 이렇게 했다는 거 알면 너무 마음 아프실 텐데요 심지어 본인들이 친부모 찾는 걸 도와줬는데.. 그리고 이걸 바란게 아니라면 뭘 바란건지도 모르겠어요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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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19
뭐가 문제임 자기 버리고 자기는 관심없고 새 남편이랑 낳은 딸만 딸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럼 나같아도 똑같이 행동할듯 엄마가 성숙하지 못하게 행동했는데 ㅋㅋㅋㅋ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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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20
서운한건 맞지만 좀 더 생각을 하고 행동을 했어도 됐을듯. 술먹고 충동적인 행동을 하는 건 뭐든 간 좋지 않은행동이라 생각함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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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20
자신도 자신의 행동이 창피해서 도망쳤다는 거면 좋은 행동은 아니라는 걸 인지한 거잖음 …. 다르게 했디면 다른 결말이 됐을 수도 있는데 안타깝네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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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21
나이대에 따라 이해심이 다를 것 같아요
30 중후반이나 40대에 찾았으면 저러진 않았을 듯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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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23
콩콩팥팥
똑 닮은 자식 잘 낳은 듯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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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22
어린 나이도 아니고 성인인데 너무 충동적이고 자기만 생각했네 양부모한테 학대를 받은 것도 아니고 사랑받으면서 잘 컸는데 뭐가 억울하다는 거임?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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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24
17살 미혼모가 저기서 뭘 더 했어야 하는지 모르겠고 저 나이 먹고 자기 연민에만 빠져있는 사람이랑 안맞아서 이해 안됨.양부모가 학대한 것도 아니고 충분히 사랑한 거 같은데 저 나이 먹도록 17살에 미혼모가 된 친모에 대한 공감과 연민이 없는 게 신기함.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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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59
그래서 주작같아요 보통 양부모님이 잘 키워주면 저런식으로 자랄 리가 없는데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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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26
지금 저분에게는 본인과 친모의 상황만 있을 뿐 잘키워주신 양부모의 마음은 아예 생각지도 않은게 참...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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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27
미성년자때 출산한것도 본인선택 숨기고 새 가정 만든것도 본인선택 억울할게 뭐있음 억울한건 하루아침에 날벼락맞은 남편이랑 그 딸이지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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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28
개인사에 이런저런 말 쉽게 얹는거 아니라지만 이건 진짜 질타받을 짓이다 충동만으로 본인이 책임지지도 못할 일을 저지름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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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30
너무 충동적이었네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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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31
근데 그냥 버린 자식이 있는데 다른 행복한 가정 꾸린다는게 매체에서든 어디서든 이해가 안 감 ..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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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32
책임지지 못할 나이였기 때문에 입양 보낸거는 이해되지만 그걸 숨기고 결혼한 거에 대한 업보라고 봐요. 다만 폭로 하신 입장에서도 업은 새로이 쌓였네요.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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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34
그냥 저 사연에 나온 모두가 이해가 됨 안타까운 일이다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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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35
딸 쪽이 더 이해되지만 둘다 별로다 암튼 기왕 이렇게 된거 아빠 인생도 조지세요 ㅎ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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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36
딸 이해 됨 근데 아빠한테도 똑같이 해주길 ㅋㅋㅋㅋㅋㅋ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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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38
양쪽 다 이해는 가지만.. 따님 방법이 잘못됐네요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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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39
그냥 친엄마 딸만 불쌍한데 둘 다 책임있어서 별로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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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41
나도 모르겠다 남의 아픔을 내가 재단할 수 없을 것 같아... 그냥 속상할 뿐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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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42
입양 보낸 자식이랑 연락 닿는 순간 본인 가족들한테 다 솔직하게 얘기했어야함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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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43
친엄마한테도 양엄마한테도 자기 자신한테도 대못을 박았네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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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44
버린 사람을 굳이 안타까운 마음으로 이해해줄 필요는 없음 그래도 섣부르게 행동한건 맞는듯ㅠㅠ그냥 글쓴이가 불쌍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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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45
ㄹㅇ 양부모한테도 못할짓임 너무 이기적임 자기가 제일 불쌍하고 자기만 피해자인 것 같고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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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46
글쓴이 마음도 이해 안 가는 건 아닌데 저렇게 파국됐으면 이제 정말 끝이지 뭐,,,,, 문자 받고도 전화 하는 건 좀 아님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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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47
뭐... 말 못 할 여러 사정이 있었고 그걸로 인한 수많은 감정들이 꼬여있었겠지만... 그냥 안타깝네요 양쪽 다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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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48
머응청한넘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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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49
걍 둘다 자업자득임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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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50
이걸 바란게 아님 대체 뭘 바란거임ㅋㅋㅋ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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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51
그 생각이 들어요 같은 자식이어도 덜 아픈 손가락과 더 아픈 손가락이 있다는 거요 17살에 미혼모 당시엔 이해가 가지만 어른이 되어서 선택한 건 딸을 찾는 게 아닌 새 딸 낳아서 살기였으니까요 먼저 낳은 딸은 미성숙한 과거였으니 잊고 싶고 현재 내 행복으로 낳은 딸은 잘 키우고 싶다 이건 엄마 욕심이 맞죠 자식 본인은 당연히 안 받아들여지죠 그리고 내가 결혼했는데 남편이 혼외자식이 있었는데 속이고 결혼했다? 사기결혼이죠
부모 상황에 따라 누군 버려지고 누군 키워지고 부모도 사람이기에 상황에 따라 흔들리는 건 있을 수 있지만 미성숙한 부모가 아이를 낳는 건 불행을 불러오기 쉽단 생각이 드네요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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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52
자신의 불행을 퍼트리는 선택을 했으니 그에 따른 뒷감당은 해야지....

저 남편과 그 사이의 자식이 제일 큰 피해자네.
사랑하던 아내와 사랑하던 엄마가 사라지게 되었으니.....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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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53
안숨기고 결혼했어야지 거짓말한업보아님?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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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55
저게 왜 딸책임이에요 어떤 사정이 있었던간에 책임지지도 못할 임신 하고서 애 버린건데…처음부터 피임을 잘하던가 돈이랑 건강 버리고 애 지웠으면 저런일도 없었을거고 하다못해 연락이라도 매몰차게 거절했으면 됐겠죠 모든 선택의 분기점에서 자기 죄책감 덜자고 미적지근하게 굴어놓고 버려진 애가 아무런 원망도 없을거라 생각했나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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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60
입양간 자식이 성인이 되었을정도면 엄마의 17세때는 피임방법도 몰랐고 애 지울 시기도 놓쳤을거같아요 그래도 결혼할때 남편한테 다 털어놓았다면 이혼까지는 안갔을거 같은데 새로 낳은 딸아이가 제일 불쌍하네요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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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56
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엄마의 그 아들 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피는 못 속이네
지 잘 못은 하나도 모르고 그저 남 탓 환경 탓 피해줘놓고 자기 아픔만 먼저 챙기는 성격까지 똑같네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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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32
아들이나 남자라는 언급 없음
30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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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57
이해의 문제가 아닌 듯. 본인이 버려졌다는 느낌으로 평생을 살아본 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 버려졌는데 그걸 눈 앞에서 확인하는 순간 핑이 나가버린 거 같아요. 모두가 이성적이면야 좋겠지만 저 사람도 지난 날에 대한 이해와 보상(?)이 필요했을 듯. 그게 지금 엄마의 가정을 깨는 이유가 될 수는 없지만 그냥..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고 너무 안타깝지만 그래도 업보같아요. 저라면 저 아들이 나타났을 때 남편에게 이제라도 말했을 거 같은데 그정도를 이해받을 수 있을거라는 확신이 없었나봐요. 솔직히 왜 가정이 파탄난건지 잘 모르겠어요.. 냉전이 있을 순 있지만 이렇게 빨리 파탄나다니..ㅠㅠ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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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58
아... 복수라니ㅠ 본인도 태어나게래달라고 한적 없겠지만 엄마도 낳고 싶어서 낳은게 아닐건데 둘 다 안타깝다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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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59
주작 같은데 왜냐면 보통 양부모님이 어릴때부터 친자식처럼 키운거면 저런식으로 자라질 않음
저렇게 자기 키워준 부모님을 양부모라고 선 긋듯이 표현할리가 없는데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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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61
글쓴이의 울분도 이해는 가는데
양부모 손에서 결핍 있이 자랐다는 지점도 딱히 없고 그냥 입양 사실만 알고 있는 평범한 가정의 자식 아니야..?? 친모 때문에 본인 인생이 망한 것처럼 억하심정을 가지고 있는 게 살짝 과해.. 그리고 애 낳을 때 17살이었다는 얘기 들으면 지금 이십대후반의 내 입장에서는 동정심이랑 측은지심이 먼저 드는데 글쓴이가 어린건지 뭔지.....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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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62
결과적으로 친부모 잘못 아닌가 다들 이성적으로 행동했어야된다 이러면서 쓰니탓하는데 본인들이 저 상황에 놓여도 그놈의 ^이성적^인 행동을 할수있으실까.. 그리고 저 가정을 망치고 싶다기보단 자기 자리를 뺏은 저 가정이 미웠겠지 그리고 날 버리고 저 가정을 택한 엄마를 원망하면서도 그 사랑을 온전히 받고싶었겠죠 과정은 잘못됐을수있어도 누가 친부모 인생을 망치고 싶었겠나요.. 댓글에 다 친부모 편인거보고 잘못본줄알았네요

친부모는 자업자득이지 누가 자식있는걸 숨기고 결혼함..ㅋㅋ 마지막까지 쓰니탓하는거 역겹다. 그냥 쓰니가 부모한테 벗어나서 잘 살길바람…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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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
2222... 저도 댓글보고 놀람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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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16
333 쓰니탓하는 댓글들 많아서 놀람 과연 본인들도 저 쓰니입장이라면 다른 행동을 했을까?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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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63
앞뒤 생각 안하고 충동적인 성향이 똑 닮았네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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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64
한 번 만났으면 됐지 왜저래?? 니 가족은 입양해주시고 키워주신 양부모님이야;; 이미 한번 버려진 친엄마한테 뭘 기대하고 저런거임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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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65
걍 둘 다 또이또이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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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66
다들 본인이 친엄마한테 버려졌어도 이해된다, 둘 다 똑같다 말할 수 있을까
물론 저렇게 하고 내 맘은 이게 아닌데 라는 건 생각이 짧았던게 맞음ㅁ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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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67
그래 버림 받은 입장에서 본인이 하고싶은대로 한 거니까 이제 된 거고 저 어머니도 새로 꾸린 가정 망친 자식이랑 절연하면 되는 거고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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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67
그냥 이해가 안 가는 건ㅋㅋㅋㅋ 글쓴이가 저래놓고 후회하면서 다시 인연 이어나가고 싶어하는 게 좀 어이없는 거지 차라리 복수할 마음으로 다 털어놓고 깽판치고 왔다고 했으면 사람들이 응원했을 듯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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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68
사실 뭘 바라고 만난 건가요 양부모님과 잘 지낸 거 같은데 복수를 하고 싶었으면 잘 끝났고 엄마를 바랐으면 잃었네요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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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69
자식 입장에선 날 버리고 다른 가정을 잘 꾸린다면 속상할 것 같긴 해요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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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71
그러게 누가 속이고 결혼하래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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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70
애초에 엄마도 자업자득. 속이고 결혼한거니 사기결혼인데 피해자는 남편과 그사이에서나온 딸 둘밖어없고 엄마랑 쓰니는 서로에게 가해자임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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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73
자업자득;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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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74
제목에 복수라고 이미 썼는데 뭘 당연한 거지
혼외자를 숨긴 엄마가 제일 이상하고 못됐지만 이 일을 계기로 엄마는 쓰니에 대한 죄책감도 없어졌을 듯…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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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75
자업자득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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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76
주작같긴한데 진짜면 걍 혼외자 있는거 숨기고 결혼해서 이혼당한거지 자기가 사기결혼 한거면서 뭔 피해자인척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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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77
둘 다 이해가는데 이제 둘은 서로 원수로 평생 살아야지뭐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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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78
양부모한테 마냥 사랑받고 자란게 아닐 수도 있음 저렇게 말하니까 학대는 안 받았겠지만 알게 모르게 친엄마에 대한 집착과 그리움이 저렇게 큰거 보면 뭔가 채워지지 못한게 있었다는거임 17살 미혼모가 어쩔 수 없던 선택이었던건 이해하는데 애를 낳았었단 사실을 숨기고 결혼한 것이 잘못된거였지 뭐 안 그랬으면 본인 가정 깨지지도 않았을꺼고 자긴 친엄마랑 살지도 못했는데 다른 애는 그 엄마랑 잘 지내고 있는거보면 억울하지 저 쓰니가 이해됨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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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07
222222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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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20
인졍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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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79
그래 억울할 수 있지 투정부리고 싶을 수 있지 그게 과해서 친엄마 가정 깼으니까 친엄마가 본인 거부하는 마음도 받아들이길 본인이 원한 결과는 아니지만 어쨌든 마음 가는대로 했잖음 친엄마도 자기 뜻대로 글쓴이와의 만남은 더이상 원치 않을거임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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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80
친엄마한테 저렇게 연락오면 난 더 하고 조롱할거임 자기가 속여서 결혼한건데 뭐 어쩔꺼임? 남편이랑 애기는 어케하라고 친엄마가 잘못햇음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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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81
나는 딸이 이해 안감..진짜 왜저래..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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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82
근데 궁금한데 친부는 안궁굼하고 안원망스럽나?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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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82
친부도 여자 임신시켜놓고 버린거 싹 다 숨기고 제 2인생을 살고있을텐데 그건 아무 생각없는건가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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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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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04
222저건 뭐하는 건지...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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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87
현명하진 않은 스타일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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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88
하고싶은대로 다 해놓고 뭘 어떻게 하겠다는건지.. 본인이 친모가정 파탄내놓고 다시 연락하고 지낼 수 있다고 생각한건가??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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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89
근데 주제 벗어난 얘기지만 딸이라는 말이 있나? 다 딸이라고 하네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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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90
본인이 힘들었던 것 처럼 저 사람도 꽤나 힘들었겠구나 하는 이해를 해보려는 노력도 안해보는 게 참 그럼.. 살다보면 논리대로, 생각대로 안됌.. 심지어 저 어머니가 17살이던 시절이면 여성이 낙태하는 건 당연히 불법이라 몰래 시술 받아야 했고, 여성에게 엄청난 죄책감을 주는 행위로 인식 되었음.. 자신을 버렸다는 생각에 내가 세상에서 젤 불쌍해 병에 걸린거 같음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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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91
입양보낸 거에 대해서는 뭐라 안하고 싶은데 새로운 가정을 꾸릴 때 그 얘기 안한 건 잘못이라 생각함 친엄마가 뭔 죄냐는데 이전 이야기 말 안하고 가정 꾸린 건 남편에게는 죄 아닌가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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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92
음..주작같음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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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94
내가 뭐라고 버려지고 입양 간 자식을 탓함.. 저 자식의 맘을 온전히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 싶음 걍 상황이 안타까움..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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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95
난 이해안가네
양부모에게 사랑 못받고 자란것도 아닌거같은데 왜 그랬을까. 저렇게 한것 자체가 내가 양부모 입장이면... 아를 잘못키웠구나 싶을것같음.....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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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97
글쓴이도 충동적인 행동에 대한 대가를 치르는거겠죠.. 안타깝네요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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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99
친엄마가 이혼당한건 그냥 사기 결혼한거였으니까지 뭔.. 걍 본인이 깬거구만 정말 새로운 이루고싶었으면 남편한텐 말했어야지 그랬으면 헤프닝이였겠지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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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03
누구를 탓하리…
부모도 부모답지 못하고 자식도 자식다울 수 없는 상황이니…어쨌든 남들은 자식을 철 없다고 힐난할지언정 친엄마만큼은 자식 원망할 자격 없다고 생각함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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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05
잘해주는 부모 만나서 그래도 이쁨 받으면 산 것 같은데 이해가 안간다 주변에 어렸을 적 엄마가 버리고 가고 할머니 손에 힘들게 자란 사람이 있는데 이 사람도 그렇게는 안한 짓을 그래도 누릴 거 누리고 산 본인이 뭔데 저럼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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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06
자 이제 아빠한태도 가서 그 난리 치길 바람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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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08
난 글쓴이 이해가는데 물론 친엄마 입장도 안타깝지만 17살때 키우기 힘들어서 입양보냈고 어쩔수없는거였다 뭐 이런거는 솔직히 낳음당한 입장에서 이해해줄건 아니라고봄 그거는 본인이나 제3자 입장에서나 안타까운거고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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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10
사람 마음이 어떻게 생각한대로 컨트롤되고 쿨할수만 있나 그냥 친모는 친모대로의 업보를 받은거고 저 입양된자식이 한 일이 과한거라면 언젠가 그만큼의 업보를 또 받겠지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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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11
저런 식으로 깽판 부려놓고 친엄마랑 연락이 될 거라 생각하는 게 웃기네...복수를 할 거면 복수만 하고 사라지던가 복수하고 다시 엄마한테 연락하고 받아주길 바라는 게 정신병자같음;; 자기연민이 너무 과한 것도 병임... 지 존재를 저 가정에 알리려고 전화했다는 걸 투정으로 포장하는 것도 소름끼침...첫 만남 이후로 틈틈이 엄마 찾아가고 밥 먹었다는 거 보면 엄마가 글쓴이랑 자주 만나고 챙겨줬던 거 같은데 질투심에 결국 충동적으로 행동해서 피해 다 끼치고 ㅋㅋ 친아빠한테 가서 안겨서 울길 개노답이다...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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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12
자기연민 과해.... 친모한테 버려져서 천애고아로 힘겹게 힘겹게 자란 것도 아니고 양부모 만나서 입양돼서 잘 자랐는데 친엄마한테 저렇게까지 난리를 피운다고? 그래 놓고 다시 연락이 되기를 바란다고...? 도대체 본인이 뭐 얼마나 불쌍한 존재라고 생각해야 저런 깽판을 치고도 친모가 자신을 받아 줄 거라고 생각하는 거임 그리고 솔직히 내가 양모면 양모대로 억장 무너질 것 같음... 내가 그렇게 부족함 없이 조심스레 케어하면서 키웠는데도 결국 친모에 대한 결핍이 저 지경으로까지 뻗쳐 있다는 게 진짜 현타 오고 친모한테 깽판 치고 와서 나한테 엉엉 우는 것 보면 착잡할 것 같음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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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13
차라리 복수해서 속시원합니다. 이러면 쓰니 이해하겠는데.. 일 다 쳐놓고 엄마가 연락을 안 받아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이거는 뭔 ... 자기연민이지. 이 세상에 자기가 제일 불쌍하고 자기 위주로 세상이 돌아가는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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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14
생모 문자 전까지는 딸이 너무 했다고 생각했는데 문자 보고 둘다 도찐개찐이란 생각이...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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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15
자식욕도 꽤 보여서 신기하다,,
우선 친딸인 나를 버렸는데 새 가족을 꾸리고 심지어 자식까지 있다? 여기서 1차 눈 돌아가지 ㅋㅋㅋ
17살이든 뭐든 본인이 사고 쳤는데 책임지지 못했을 거면 지웠어야 맞음
꾸역꾸역 낳아서 입양보내고 새가족 만나서 잘 살다니 걍 속시원한 복수인 것 같음
근데 연락 안 되는 건 자식이 감당해야 할 몫이긴 해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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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17
끝까지 교묘하게 글쓰니 탓하는 생모가 더 별로...
버린 자식한테 진심으로 미안하다면 저렇게 말 못하죠
결국 글쓴이가 또 죄책감 갖게 만들었잖아요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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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18
입양보낸시점부터 부모자식이 아니게 된거죠.. 친엄마? 그냥 친모인거지 아예 남이라고 봐야하지 않나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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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21
그냥 .. 이런 사실을 숨겼으니 이렇게 결과가 나온거겠죠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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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22
자식도 이해가는게 친엄마가 뭐 아무런 설명도 없이 그냥 입양 보냈고.. 다시 만나서도 숨겼다가 일난듯 친엄마도 숨길거였으면 아예 처음부터 완강하게 끊어냈어야함 적어도 첫만남에서라도… 처음부터 끝까지 부모이자 어른의 역할을 못한듯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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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23
이래나저래나 깽판 안 쳐도 별거했을 거 같은데... 글쓴이분 상처 덜 받았으면 하네요 그래도 자기 행동에 안 줘도 됐을 상처 준 거 반성했으면 해요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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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24
어린애도 아니고 참;;;; 걍 생각이 너무 어리고 철이 없음 본인은 버림 받았다고 생각해서 미울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선 넘었음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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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24
그 엄마도 저게 업보라면 저 딸도 두번다시 친엄마 못보게 된거 업보겠지 뭐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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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25
친부모랑 글쓴이와의 관계는 제가 당사자가 아니라 이해할 수 없는 감정 같은데.. 그냥 양부모님이 서운하기도하고 속상하실 거 같음..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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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28
친엄마는 욕심때문에 일어난 과보지 그러게 왜 후회할만한 행동을 하고 이제와서 친딸탓을 하니
자기가 친딸 버려놓고 이제와서 후련하니? 라니.....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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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31
애초에 왜 숨기고 결혼함...
30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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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34
으 징그러워..
29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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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35
과거에 친어머니 임신시킨 사람은 상관없이 잘 살고있을거라는게 제일 최악임
27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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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39
2222
1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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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37
와 지가 버려놓고 ㅋㅋ 기가차네 글쓴이 행동이 선넘은건 맞는데 생모 진짜 ㅋㅋ
2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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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39
엄마의 벌은 진행형이었던 거지

글쓴이 안타깝다

1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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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40
현재 자신을 사랑해주는 양부모가 있는데 친모에 대한 마음을 놓지못하는 글쓴이가 안타까움. 결국 파멸..
행복을 담는 상자에 구멍 뚫려있는 사람 같음

1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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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42
17살에 미성숙할 때 낳은 애는 버리고 성숙해진 다음 낳은 애는 사랑으로 키우고? 애초에 비밀로 결혼한 친엄마가 잘못한 거임.. 한 번 버렸으면 만나주지를 말던가 본인 맘 편하자고 만나놓고 일 틀어지니까 또 연락하지마라?? 엄마는 자식을 2번 버린거네요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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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43
그냥 생모만 파렴치해 보이는데? 다 지업보지 뭔ㅋㅋㅋ
1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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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44
잘 말한것같은데? 나라도 눈돌아서 말할것같음
17시간 전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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