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의 최근 이 인터뷰가 화제가 되었지?
이 표현을 먼저 쓴 사람이 누군지 알아?















?
www.youtube.com/embed/PbhypgemAy4김민석은 ‘이재명에게서 김대중을 본다’라고 말했지만,
아니.
노사모였던 나는 너무나도 노무현을 본다.

개인적 인연이라곤 조금도 없는데
노 대통령 서거 당일 분향소를 열었던 이재명.

부산동네에서 유명한 가난한 집,
공무원이던 형의 부정부패로
억지로 판사복을 벗은 고졸 노동변호사 노무현.
그의 존재자체가 얼마나 이재명에게 의지가 되었는지
웹자서전에서 절절하게 볼 수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불과 3일 전에도 계속 언급하더라.

날조에 시달리던 시절,
노대통령 묘소에서 엎어져 오열하던 이재명 대통령.

노무현 당선 직후 한나라당 공식 인터뷰:
다음 대통령은 고졸출신이 아니라 대학 나온 사람이 해야 한다.
이후 내란당은 다시는 이 말을 하지 못하게 됐다.
당사자가 스스로 목숨을 끊어 진보진영의 유산이 되었기 때문에.

조지 부시 전대통령:
노무현은 항상 내 눈을 똑바로 보면서 악수했다.
미국 대통령 앞에서도 당당하게 한국의 이익을 요구했다. 겸손하지만 비굴하지 않던 모습이 기억에 남는다.
이라크 파병을 대가로
한미 FTA에서 투자자-국가 소송제(ISD) 도입,
미국의 삼성 투자
-> 삼성의 다국적 기업 진출 성공

호주제 폐지 -> 가족관계등록법 제정

임기 5년간 집착적으로 달러 확보
-> 2008년 서브모기지 사태 극복
당시 이명박정부 경제부총리: ‘달러를 원없이 썼다’
(Tmi. 리만브라더스 사태 알지?
그 리만브라더스를 인수하려고 했던 게 이명박이야.
그걸 결사반대하고 온갖 을 해서 막아낸 게 현 민주당이고. 근데 이런 건 기사 하나 안써주더라.)
주5일제 단행

유시민이 말하길,
노 대통령은 해야겠다고 마음을 먹으면
주변에서 아무리 반대해도 들이받아 버린대.
그렇게 기득권에 대항하다가 표적이 되어버린 인물.
사실 몰래 울고 있을 때가 많았고,
불안감이 심해서 자주 쓰러졌던,
심하게 내성적인 성격이라
대중들 앞에 서고 나면 이틀을 끙끙 앓았던 대통령.





노무현의 시대가 오겠어요?
근데 와도 나는 없을 거 같아요..
노무현이 열은 이재명의 시대.
이번에는 다들 지켜줄 거지?

인스티즈앱
사면 100% 후회한다는 물건 8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