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동물복지였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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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운동회때마다 정문앞에서 팔았지...병아리 천원 메추리 500원이였나

[익인2]

ㄹㅇ 닭까지 키울거라고 사가면 이제 엄마 기겁하기

[익인3]

ㄹㅇ근데 저기서 사가서 닭까지 키유는 애둘 개많랐름ㅋㅋㅋㅋㅋㅋ친규네 집가묜 닭이 있어..

[익인4]

초딩때샀는데 마당에 놨는데 고양이가 물어갔어요

[익인35]

222 저도 중닭쯤? 이제 별슬 비슷한거날때쯤 도둑고양이가 냠냠 ㅠ

[익인40]

33 ㅠㅠㅠ...

[익인5]

마당있는집에 사는애들은 곧잘 키우긴하더라구요

[익인6]

나도 마당에 뒀는데 고양이가 물어가서..그 뒤로는 못키웠는데..
분쇄기라니ㅜㅜㅜㅜ너무 잔인하다

[익인7]

아직도 기억남 엄마 몰래 사간 병아리가 둥글게 모은 내 손바닥안에서 졸던 장면... 엄청 따끈따끈했는데..

[익인8]

병아리 내 최애동물

[익인9]

요즘엔 병아리도 너무비쌈ㅠ

[익인10]

병아리 베란다 새장에서 닭까지 키웠었음..ㅎㅎ 너무 어릴때라 잘 못해줘서 미안해요

[익인44]

ㅠㅠ아냐 그친구는 행복햇을꺼야

[익인11]

분쇄기미칭

[익인12]

새삼 물가많이 올랐네 싶은..

[익인13]

근데 보통 이틀 못가고 죽더라구요

[익인14]

저희도 닭 직전까지 키웠었어요
근데 똥냄새가 너무 나서 시골할머니댁으로 보냄..

[익인15]

오..

[익인16]

분쇄기? 헐 ㅠㅠㅠ

[익인17]

ㅇ닭까지 키웠는데 어느날 집에 와보니 삼계탕이 되어있었음

[익인19]

No way.....

[익인60]

나두... 깃털나서 할머니댁 갖다놨는데 다음에 삼계탕

[익인18]

분쇄라니....

[익인19]

몇일 못살았어ㅠㅠ

[익인20]

예전에 500원에 여섯마리 사와서 성체로 키웠음..

[익인21]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안돼ㅠㅠㅠㅠ

[익인22]

사촌동생 마당있는 집이었는데 집 놀러 갈때마다 푸드덕 닭이 날라다녔었음

[익인23]

나도 우리집 삐약이 청소년될때까지 잘 자라주었는데 어느날 집에 가니 사라짐 ㅠㅠ 어디 보냈다고..

[익인24]

우리 동네에 어깨에 닭올리고 다니는애 있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25]

잘키워서 잘 먹었다 그래도 크는 동안은 나름 최선을 다해 키움

[익인26]

키우다가 너무 커서 할머니네 보냈는데 너무 냄새나서 할머니네 못갔어요ㅠ 냄새 엄청나는거 알고 키웠으면..

[익인27]

내 친구네에서 중닭까지 큰 거는 봤는데 이후는 모르겠다 ㅋㅋㅋㅋ 우리집은 키울 곳이 없어서 구경만 함

[익인28]

난 초딩 때 키우다가 금방 죽어서 친구랑 공원 나무 밑에 울면서 묻어줌 ㅠㅠ 돌로 표시하고 몇일 뒤에 오니까 못 알아보겠어서 또 엉엉 울었으뮤ㅠ

[익인29]

닭까지 키웠는데 할머니가 나중에 잡아주심......

[익인30]

분쇄기... 너무 잔인하다 ㅜㅜㅜㅜ

[익인31]

친구 아파트 사는데 학교 앞에서 여섯마리 떨이로 사가서 결국 방 하나 닭방으로 내줬던거 생각남
옛날 아파트라 가능했을 것 같기도 ㅋㅋㅋ 결국 어머님이 키우셨겠지만
대박인게 나중에 시골 할아버지 댁 밭에 벌레 잡는 용으로 복지혜택 제대로 받으면서 천수 누렸대

[익인32]

염색만 안 하고 팔았어도... ㅠㅠ

[익인33]

저희 집은 주택이라 옥상 보일러실에서 따뜻하게 해서 키우고 옥상에 텃밭에 풀어두고 그랬다가 병아리에서 닭으로 변하는 그 구간?에 제가 너무 무서워해서 할머니집으로 보내짐 ㅠ

[익인34]

지들이 뭔데 인간이 뭔데 생명을 분쇄기에 갈아

[익인54]

진짜.. 인간이 뭔데

[익인36]

인간 중심적인 제목... 역겹

[익인37]

나도 닭 만듦

[익인38]

나도 옛날에 닭 될 때까지 키웠음

[익인39]

나도 닭만들어서 시골친척집 보냄

[익인41]

닭까지 키워서 시골집에 보냈다는 애들 종종 있었음 내가 키우던 메추리는 며칠 못살았는데ㅜ...

[익인42]

분쇄기라니 ㅠㅠㅠㅠㅠㅠㅠ

[익인43]

잔인하다

[익인45]

저두 3번정도샀는데 ㅠ 일주일 못가서 ....
제친구중에 닭까지키운 애가잇엇조

[익인46]

아니 분쇄기라니 그래도 생명인데 너무하잖아요...

[익인47]

의외로 수명이 40년이라 반려동물로 적합함

[익인48]

엄마한테 허락도 안 받고 사와서 혼나긴 했었는데
그래도 잘 키웠어요
그러다 이유는 모르겠는데 자고 일어나니까 죽어있어서 아파트 화단에 묻어줬음
그때가 뭔가를 키우다 죽는 ? 걸 처음 경험해봐서 너무너무 슬펐었는데ㅜㅜㅜ

[익인49]

저는 메추리 키웠었어요

[익인50]

다 커서 안 사실이지만 할아버지가 이제 병아리에서 막 닭 되려는 애들 이때 살이 연하다고 두 마리 다 잡아드심…
엄마는 퇴근해서 그거 보고 나 충격먹을까봐 유딩인 제게 닭농장에 친구들한테 보내줬다고 하고ㅠㅠ
나중에 고모들이 그때일 웃으면서 이야기하는 거 보면서 인류애를 잃었음ㅠ

[익인51]

ㅠㅠㅠ

[익인52]

분쇄라니...인간이 미안하다...

[익인53]

분쇄기요…?

[익인55]

학교앞에서 네 마리 사와서 닭으로 키웠는데 걔네 다 알 낳아서 우리집 계란 안사먹었었는데 ㅜㅜ
걔네는 모지 ㅜㅜ? 수컷이 아니었던걸까

[익인56]

제가 성체까지 키움,,그래서 엄마가 팔아버림,,

[익인57]

몰래 사서 피아노 가방에 넣어두고 원장님한테 들킬까봐 삐약 소리 들리면 원장님한테 계속 말 걸었었는데.. 집에 데려가서 엄마한테 좀 혼나고 아빠가 병아리 집 만들어줌 근데 일주일 뒤에 시름시름 앓더니 죽어버림ㅜㅜ그냥 묻으면 길고양이가 파낸다고 신문지로 잘 싸서 아빠가 묻어줬는데 그때 이후론 절대 안 샀었음..

[익인58]

성체키우고 먹음… 진짜 슬펐음 .. ㅠ

[익인59]

노리야ㅜㅜ 잘 지내고 있어?

[익인61]

부모님이랑 닭까지 키워봤는데
무조건 따뜻하게 해주고 든든하게 먹이니까 안죽고 쑥쑥 잘 컸어요

[익인62]

베란다에서 닭까지 키웠던 기억이 ㅋㅋㅋ

[익인63]

네????? 분쇄기요...? 아니 이게 뭔; 첨 앎... 와 진짜 잔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