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돌 그룹 제국의아이들(ZE:A) 멤버 하민우가 부친상을 당하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 이번 비보는 그룹의 데뷔 15주년 기념 행사를 앞두고 전해져 주변을 더욱 안타깝게 만들고 있다.
1일 하민우의 소속사 동요엔터테인먼트 측은 "하민우의 부친 하성헌 씨가 향년 61세의 나이로 별세하셨다"고 공식 발표했다. 현재 빈소는 경상남도 양산시 양산서울요양병원장례식장에 마련되었으며 하민우는 가족들과 함께 깊은 슬픔 속에 빈소를 지키고 있다고 전해졌다. 발인은 3일로 예정되어 있으며 장지는 울산하늘공원이다. 가족의 갑작스러운 상실에 하민우의 슬픔은 더욱 클 것으로 보인다. 갑작스러운 비보에 팬들과 동료 연예인들의 애도와 위로가 이어지고 있다.
하민우의 갑작스러운 부친상은 제국의아이들 데뷔 15주년 기념 행사를 앞두고 전해져 더욱 슬픔을 더하고 있다. 그는 멤버 케빈, 김태헌, 정희철과 함께 오는 12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일본 도쿄 DDD 아오야마 크로스 시어터에서 팬미팅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들이 함께하는 행사는 '2025 ZE:A Unit Fanmeeting 'Back to You'라는 이름으로 진행된다. 멤버들은 이번 팬미팅을 통해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15주년의 의미를 되새기는 특별한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현재까지 팬미팅 일정에 대한 공식적인 변경 사항은 발표되지 않았다.



하민우는 1990년생으로 지난 2010년 9인조 보이그룹인 제국의 아이들의 멤버로 데뷔했다. 그는 팀 내에서 메인 댄서를 담당했으며 파워풀하고 정확한 안무 소화력으로 팀의 퍼포먼스 수준을 높였다. 제국의 아이들은 'Mazeltov', '후유증', 'Here I Am', '숨소리'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매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룹 활동 이후 그는 일본 활동 유닛인 ZE:A J 멤버로 활발하게 활동했다. 특히 일본 팬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으며 글로벌 아티스트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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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213/0001363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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