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엔프피고 현애인 잇팁이고 6갤 헤어지고 다시 만났는데
지현 이해 안 간다는 사람들은 ㄹㅇ로 안 당해봐서 그래
진짜 ㅋㅋㅋ 지현이랑 똑같은 말을 육성으로 뱉어봐야 이해가 될걸...
잇팁 특이 아무리 행동 (ex 티셔츠, 옷가게 데이트, 여사친 웨딩드레스) 말 (ex 예체능 꿈만 쫒을 나이, 개원)을 해도 내가 “그럴 의도”가 아니었으면 아니니까 결백함 왜 기분 나빠함? 기분 나빠하지마 기분 나쁘라고 한 말 아님 왜 그렇게만 생각함? 내가 설명을 해도 감정적으로 구네? 이거임
지는 근데 지현의 감정, 상황은 이해하는 척 하지만 이해도 안 해주고 결국 이해할 맘이 없음 근데 난 왜 이해 안 해줘? 내로남불의 정석임
보통 사람은 취준하는 사람 앞에서 취업률이 어쩌고 4년제 나와야되고 어쩌고 안정감이 중요하고 이렇게 당연히 생각해도 절대 그 말을 뱉지않음
왜냐하면 그 말을 들은 사람이 상처받고 안 그래도 불안한데 크게 들릴걸 아니까
이게 공감이고 이게 누군가를 배려하는거고 사회성인데 잇팁은 그게 잘 안 돌아감 맞는 말을 하는데 상황에 사람에 맞지않는 말을 걍 맞는 말이라고 뱉음 걍 쳐맞는 말인데... 그리고 그런 의도 아니라고 함 이기적이고 배려없고 하는 행동 (지현이 그래서 오빠가 말을 그따구로 한다고 함)
남들이 보기엔 맞는 말을 하는 원규가 제정신으로 보이지만 방송처럼 24시간 다 찍히는게 아니라 연애하는 상대방만 정병걸림
이게 애인이라 의지하는 사람한테 실시간으로 듣고 본다? 안 미치는게 용해
결과적으로 원규가 하는 말이 맞는 말처럼 보이니까 옆에 사람이 똘처럼 보임 ㅋㅋㅋㅋ 그 과정이 ㅈ같은건 아무도 모름 왜냐면 잇팁들 남들이 보기엔 멀쩡하거든
잇팁은 지 의도가 중요한거임

인스티즈앱
딸들 사이에서 50 대 50으로 갈린다는 난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