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왔는데 불쾌해요

[익인1]

미이라고 부르먼 되겠다

[익인2]

근데 상대가 미혼이거나 애가없었다면 불쾌할수도 있을듯. 점점 미혼 비중이 커지니 어머님보다는 환자분이나 손님 어르신 등 다른호칭이 필요할듯요

[익인8]

2222

[익인30]

33

[익인36]

44

[익인61]

55

[익인70]

66

[익인80]

7

[익인84]

조심스럽게 88......

[익인87]

근데 저정도로 꼬였으면 어르신도 고나리할것같은데....

[익인108]

어르신이 훨씬 기분 나쁠것 같은데

[익인105]

다른익들 글보고 느낀건데, 나이를 티내는 호칭은 금지인듯

[익인3]

그냥 환자분이라고 하면 되지 않을까요..ㅇㅇㅇ환자분이나 ㅇㅇㅇ님이라고 하명 되자나요

[익인118]

22222 각자의 위치로 부르는 게 젤 좋아요. 환자분 젤좋음

[익인120]

33

[익인4]

굳이굳이 어머님, 아버님 왜??
진짜 ㅇㅇㅇ환자분 하면 되는걸ㅋㅋㅋㅋ

[익인5]

요즘엔 중년이어도 미혼 이신 분 많아서 저렇게 부르면 안돼요 저도 병원근무할때 ㅇㅇㅇ님 이라고 이름으로 불렀어요 그렇게 교육했었고

[익인6]

연세 떠나서 그냥 환자분이긴 하죠…

[익인114]

환자라 해도 기분나빠한다고 그래요..

[익인7]

친근하게 한다고 저러기도 하는데 ㅇㅇ님이 원래 맞는거고 저렇게 부르지 말라고 함

[익인8]

자녀가 있더라도 자녀가 연관된 유치원이나 학교 혹은 아이의 보호자로 간 병원 등에서 어머님이라고 부르는 건 이해가 되지만 그 외의 상황에서는 굳이라고 느낌 이름이든 환자분이든 손님이든 그렇게 불렀으면 좋겠음

[익인10]

환자분이라고 해도 기분 안좋아하는 사람 많다던데ㅜ어머님은 ,,,

[익인11]

별걸 다 불편해하는 현대사회..

[익인12]

자녀가 있어도 뭔 학교도 아니고 어머님...젊은 사람한텐 아가씨라고 할건가

[익인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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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3]

나도 어머님보단 그냥 이름 불렀으면 좋겠다
몇살일줄알고..

[익인14]

별걸 다 아니고 이제 진짜로 함부로 저렇게 부르면 안됨
누군가의 어머니 아버지 아닌 사람 점점 많아짐
실제로 자녀가 있어도 저렇게 불리는거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음
10대 자녀를 둔 40대 남녀를 30대 직원이 어머니~ 아버지~ 부르면 내가 니네 엄마아빠냐? 라고 생각해서 기분 나빠함
실제 손주 있는 할머니여도 밖에서 할머니라고 불리는거 싫어함
그냥 이름 붙여서 ㅇㅇㅇ환자분 ㅇㅇㅇ님이라고 부르는게 나음
여기서 이게낫네 저게낫네 하는건 사실 소용없음 병원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알아서 욕 덜 먹게 이미 자기 살길 찾아 부르고 있으니깐..

[익인83]

맞는얘기..

[익인15]

진짜 싫다 뭐 엿먹이려 그리 불렀냐고
그냥 넘겨 좀 아니면 어디 혼자 산속에 들어가 살던가

[익인22]

아이고 익인15 어머님 화나셨네

[익인4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119]

이건 엿먹이려 그리부른거 맞음ㅇㅇ

[익인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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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6]

요즘 사회가 저런 단어 지양하는 분위기는 맞지만 병원 와서도 저러는게 좀 웃기긴함

[익인17]

근데 진짜 어머님이라고 부르는거 옆에서 봐도 이상함 부르는 사람이 젊어보이지도않는데 그러는거보며ㆍ 신기하긴함

[익인18]

뭐 간호사분들도 언니나 저기요 소리 듣기 싫어하니까…

[익인21]

22 역지사지하면 될 일

[익인36]

333

[익인61]

444

[익인63]

55

[익인66]

33글킨하네염

[익인76]

7 맞말이넹 간호사 호칭에 예민한거 여기서 한두번 보던거 아닌데 서로 조심하면 좋을듯

[익인81]

8

[익인95]

9

[익인112]

10 별생각없었는데 이 댓보고 생각을 고쳤어요 맞는거 같아요

[익인122]

11 저도 이 생각부터 들었어요. 그렇다고 그런 간호사들을 욕할 건 아니고 당연히 간호사들도 호칭에 민감할 수 있는 만큼 환자들도 그럴 수 있다는 거죠

[익인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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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9]

어르신들 많이 오는 정형외과에 간적 있는데 ㅇㅇㅇ환자분~ 부르니까 환자취급한다고 뭐라한 할아버지 계셨음.. 그냥 뭐로 불러도 다 싫어할 사람들임. 그냥 깔끔하게 ㅇㅇㅇ님 이라고 부르는게 나을듯

[익인20]

전 당신이 불쾌합니다

[익인23]

저런거 가불기라 어쩔수 없음 환자분 하면 벌써부터 환자라고 부르냐 하고 이름으로 부르면 너 언제 봤냐고 이름으로 부르냐 하고 선생님하면 내가 그렇게 늙어보이냐 하고

[익인24]

근데 저 27살인데 아파서 회사 근처 소아청소년과 갔다가 ㅋㅋㅋㅋㅋ 어머님~ 하고 부르길래 당황하긴 했음 기분 이상하고.. 한 2년 전까지만 해도 친구들이랑 어디 놀러가면 고등학생들끼리 놀러왔냐고 질문 듣고 그랬는데... ㅋㅋㅋㅋㅋㅋ ㅜ 솔직히 이제 회사 다니면서 늙어서 그렇게 어려보이지 않는다는 건 아는데 뭔가 뭔가임 ㅜ

[익인38]

이건 오해한듯 보통 소아청소년과는 아이랑 같이 오니까..ㅋㅋㅋ

[익인24]

아니 나 이미 진료 다 받고 처방전 받는데 그렇게 말함 ㅋㅋㅋ 입에 붙어서 그러신 거겠지 하고 넘기긴 했는데 그래도 슬펐음 ㅜ

[익인38]

아ㅋㅋㅋ 입에 붙어서 그런걸꺼야 그럼,, 슬퍼하지마!!

[익인48]

육아중인데 보통 부모님이 아이 진료받고 따로 병원가기 힘드네까 감기 같은건 같이 진료보거든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그런걸꺼야 ㅋㅋㅋㅋㅋㅋ

[익인79]

나 12살때 발병한 소아형 질환이 지속되는 거라 20살 때까지 소아과 갔거든? 나한테도 어머님이냐고 그랬어 ㅎㅎ 한 17살 18살 때부터 들었어! 난 화장도 안 하고 수수해서 누가 봐도 애였는데 그거 그냥 입에 붙어서 그러신 거임!!

[익인25]

그냥 높임말이라고 생각해서 저는 누가 어머님이라고 하면 네~ 함 그게 뭐 기분나쁠일인가싶은데

[익인26]

이름 부릅시다 서로 이름 부르는게 젤 좋아요 그놈의 호칭이 문제임 우리나라는 아줌마도 기분나쁘고 이모도 언니도 저기요도 삼촌 아저씨 오빠도 싫고
ㅇㅇ님 이름 부릅시다 이름 불러도 기분 나쁘면 걍 야라고 해도 불만없기

[익인29]

ㄹㅇ ㅇㅇ님 좋네

[익인27]

병원에서 일하는데..이름 부르는게 맞지만 ㅜ바쁘고 급할땐 환자 이름 생각이 안나서 ㅜㅜ어머님부터 나오긴함 ㅜ

[익인39]

22 이름 진짜 생각안남...

[익인45]

그냥 환자분 이라 하먄 안돼?

[익인48]

그럼 또 왜 환자 취급하냐고 또 뭐라함 ..... ㅎ

[익인45]

뭐라 불러도 일부 사람들은 뭐라 하는데 개인적으로 어머님 호칭은 어머님이 아닐수 있으니까 하면 안되는거 같고 환자분은 환자로 병원에 오셨으니 들어야하는 호칭이라 생각하는.. 뭐 손님이라 할순 없자너 ㅠ

[익인72]

환자라 부르는것도 싫어함ㅋㅋㅋㅋㅋㅋ

[익인77]

ㄹㅇㅋㅋ

[익인114]

환자분도 싫어해..ㅠ

[익인28]

근데 서비스직들 어머님 아버님 소리들 어지간해서 하지말라 해요. 걍 고객님이나 ㅇㅇㅇ님 이렇게 부름.

[익인31]

????????아니 친근하게 어머님이라고 부를 수 있는 건 맞는데
누군가의 어머니가 아닌데 어머니라고 부름 당해야 돼????????
그게 불쾌하다는 게 미x년이라고 산속에 혼자 들어가서 살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인가????
나도 아직 20대이지만 점점 나이 들면서 학생이라는 소리 들으면 기분 좋아지고 갑자기 어머니나 아줌마 소리 들으면 기분이 썩 유쾌하진 않을 것 같은데 ..

[익인55]

ㄹㅇ 슬슬 민감할 나이라 아줌마 소리 한번 들으면 내가 그렇게 늙었나 싶어서 거울 백번보고 앓아 눕는다고... ㅠ

[익인105]

그니까 뭐만 하면 긁힌거래 어휴 사고 겁나 쫍다 이생각만 듬

[익인32]

걍 OOO선생님이라고 하던가

[익인33]

결혼식장 직원분들이 혼주분에게 (신부or신랑님의)어머님~하는거말고는 안했으면 좋겠긴 함

[익인34]

저런 호칭은 당연히 불쾌할 수 있음. 저 직원도 대응 잘못한듯 기분나빠하면 사과를 해야지 네네 거리는 건 뭐지
근데 나도 병원 직원인 입장에서 변명하자면 절대 환자분이 뭐 어머님처럼 보여서가 아니라 걍 입에 붙은 겁니다... 너그럽게 봐주세요..

[익인35]

별 신경 안쓰이는데 ㅋㅋ

[익인37]

병원에서도 언니, 아가씨 소리 듣기 싫어하니 환자들에게도 어머니 아버지 같은 거보단 걍 OOO님, OOO환자분이라고 부르는 게 좋지

[익인40]

급하게 부를때 그 환자분 이름 기억안나서 이름 못부름
그냥 환자분이나 보호자분이라고 부르면 자기 부르는줄 모르고 안쳐다봄
환자분! 환자분! 어머님!!!! 해야 돌아봄

[익인41]

저런분들 많아요 심지어 환자가 자녀라서 보호자한테 어머님 어머니 이러면 싫어해서 보호자님~ 이라고 해요 친해서 어머님 이래도 ㄱㅊ아하시는분들 빼고

[익인42]

솔직히 기분 나쁠 수 있다고 생각함 .....
ㅇ그냥 환자분 하면 되잖아....

[익인43]

환자들은 지들 환자분 이렇게부르는것도 싫어함 ㅋㅋ 진상중에 병원진상이 최고봉임 진심

[익인43]

근데 지들은? 원무과 여자직원 간호사 여자직원 간조 여자직원 다 아가씨라고함 ㅋㅋ 선생님, 직원분~ 이러는 사람 병원일 5년넘게하는데 본적없음 의사만 의사고 선생임 지들부터 호칭똑바로하지 쳐늙어서 애먼 어린애들 괴롭히냐 ㅋㅋ 애지간하면 접수대앉아있능 애들 지 딸벌일텐데

[익인71]

22222 진짜 의사 앞에서만 얌전하고 다른 직원들한테는 하대하는 사람들 너무 많아...

[익인100]

333 ㄹㅇ 환자분도 싫고 선생님이라불러도 싫고 번호표 뽑아준다고해도 본인이 이것도 못하게생겻냐면서 승질부리고… 키오스크 못다루시잖아요ㅠ

[익인103]

444 진상 중 갑이 병원진상임.. 아파서 예민하고..

[익인44]

환자 이름을 다 외워서 ooo님 하는건 애초에 불가능해 ㅠㅠ 환자분~불러도 싫다는 놈 가끔 있어 짜증난다 대충 나 부르는건가? 싶으면 대충 알아들으면 좋겠지만 갈수록 더 까다로워지겠지?

[익인51]

ㄹㅇ..매일오는것도 아니고 한두명 오는것도 아닌데 이름을 어케 일일이 매번 찾아서 불러..?

[익인53]

222222 왜케 불편한 사람 많냐

[익인46]

음 환자분 그렇게는 들었어도..

[익인47]

늙어보여서 싫나

[익인50]

역지사지해보면 알수 있을듯 간호사들 아가씨~ 이러면 대놓고 뭐라 하잖냐 위에 댓글만 봐도 그렇잖아 이름부르던가 싫어하던말던 환자분이라고 부르던가 하면 됨

[익인53]

환자분이라고 부르면 내가 왜 환자냐고 짜증내는 사람도 있음. 애초에 아가씨란 호칭은 존중의 표현이 전혀 아니잔아 어머님이랑은 느낌이 다른데,,, 그걸 ㄱ역지사지라하면 안되지

[익인50]

그럼 어머님은 존중의 의미야? 그렇게 따지면 아가씨도 낮잡아부르는건 아닌데? 이름불러 차라리. 어딜가나 불평많은 사람 많은데 어디까지 맞춰줄려고?

[익인53]

그리거 어머님 아버님은 성별도 확인이 되니까 불러야 되는 환자가 어느정도 특정이 되는데 환자 개많은 외래에서 급하게 환자 부를때 환자분 이라고만 하면 환자들 다 쳐다봄 어느정도는 일의 효율성을 위해서 부르는것도 있음

[익인52]

아이고 그냥 지나가라좀~!~!~!~~!!~!~!!~~!

[익인53]

그럼 뭐라불러야됨? 환자분이라하면 내가 왜 환자냐고 찡찡, 어르신이라하면 내가 왜 어르신이냐 찡찡 .. 걍 존중의 표현으로 부른건데 그걸 짜증내면 대체 뭐 어떻게 응대하라는건지 불편한 사람들 겁나많네

[익인60]

땡땡 님
선생님
이렇게 부르면 됨

[익인70]

22 평소 병원 자주 가는 편은 아니지만 한때 일주일 상간에 여러곳 갔었는데 어머님이라 부르는 곳 한 곳도 없었음 항상 ㅇㅇㅇ님 이라고 했었어

[익인53]

이름 알면 당연히 이름으로 부르지,,, 환자 이름을 다 외우고 있을 순 없어 그리도 선생님은 오바인게 직원들을 선생님이라 부르는데 헷갈리게 환자도 선생님이라 부르는건 말도안됨

[익인54]

난 굳이라는 생각 들어서 이상한데..
괜찮다는 사람은 자주 들어서 괜찮은 거임?

[익인56]

저거 병원에서 컴플 많이 들어오더라구여
솔직히 웬만하면 넘기시겠지만,,, 기분 나쁜 건 ㅇㅈ
나도 20대에 이모 아줌마 이런 소리 들으면
일이니깐 오케이이긴 한데 좀 그렇긴 함,,
근데 대놓고 저렇겐ㅋㅋㅋㅋ

[익인57]

진짜 별...

[익인58]

별게다 어휴ㅠ

[익인59]

걍 저 아줌마가 긁힌 거자나ㅋㅋㅋ 난 무슨 호칭을 들어도 기분은 안 나쁘던데

[익인60]

저건 실수한거 맞음
걍 누구 님이나 선생님이 제일 무난함
긁힌거 아니고 20대임

[익인62]

걍 저런 사람 가까이 안하고 싶다.. 피곤해

[익인64]

그냥 병원이면 환자분이 제일 무난할거같은데 내가왜환자냐 이러는애들은 진상맞고

[익인65]

간호사들도 아가씨 하는거 싫어하잖아 쌤쌤 아닌가? 예민하긴 한데 싫은 사람 있는 호칭 굳이 쓸 필요 없고 그냥 환자분이 깔끔

[익인67]

친근함의 표현일 수는 있겠지만 사람에 따라 충분히 불쾌할 수 있는 표현이라 생각해요 그냥 이름에다 님 붙이는 게 제일 무난한 거 같아요

[익인68]

환자분이라 하면 왜 환자 취급하냐 하고 이름 부르면 왜 자기 이름을 그렇게 크게 부르냐 함...

[익인69]

어떻게 불러도 불편충 나옴.. 그걸 어떻게 개인개인한테 다 맞춰

[익인74]

걍 환자분이라고 하는게..

[익인75]

그냥 000님 하고 이름 부르는 게 젤 나을 듯

[익인78]

처음에 접수하고 부를때는 000님 해도 병원에 있는 내내 안내할때마다 사람 이름 외우고 못 부름
환자분이라 하면 환자라햇다고 화냄
이름 불럿는데 다른 사람이 대답해서 병원 난리난 적도 있음
걍 개인이 기분 나쁜 거 어쩔 수 없고 직원들도 컴플레인 들어와도 그러려니 하고 말아야됨 다 못 맞춰줌

[익인82]

고객님이나 선생님이리고 하면더ㅣ

[익인85]

병원 말고 다른데 어디 자영업장 같은데서도 호칭이 매우 어려움. 아가씨 안됨 아줌마 안됨 이모 안됨 저기요 안됨. 난 저기요가 제일 낫다고 생각했었는데 인티에서 그거 불쾌해 하는 사람 많아서 놀람

[익인86]

삶의 종류가 다 다른데 어머님 싫을 수 있죠

[익인88]

호칭 하나에 저렇게 예민하면 인생 힘들던데
그럼 아줌마라고 불러줘?

[익인89]

저번에 40~50대 였던 사람 어머님이라 불렀다가 컴플걸림 자기 결혼안했고 애도 없는데 어머니 아니라고.. 근데 수긍가더라고요 그래서 그뒤로 걍 환자분으로 통일함

[익인90]

직원이 잘못한거지 저건

[익인91]

공무원인데 민원인들 무조건 선생님이라고 부름

[익인92]

환자분 하면 될걸

[익인96]

이게 정석이긴해 아니면 보호자님

[익인93]

실수한거지 반대로 직원한테 아가씨, 총각 이러면 기분 나빠 할거잖아

[익인94]

근데 병원일 하면서 본건데... 이름부르는거 싫어하는 사람도 있음...; 진짜 너무 난감함 ㅋㅋㅋㅋㅋㅋㅋ 이름 듣기싫어서 예명쓰는 사람도있어... 근데 바쁠땐 이름하나하나 부르기도 힘들곸ㅋㅋ ... 참 어케해야하나 싶음

[익인96]

어디서 봤는데 호텔에서 할아버지 거긴 들어가시면 안돼요~ 이랬다가 잘린거.... 고객님 손님 선생님 냅두고 왜 그랬냐고

[익인98]

충분히 불편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익인101]

직원 잘못 맞지

[익인102]

나 간호산데 걍 ooo님으로 부르면 되는거 아닌가? 본인이 싫다는데 왤케 변명이 많지 뭐 환자분도 싫어하는 사람 있고 이름 부르는것도 싫어하는 사람 있다는데 그렇게 따지면 어머님 아버님이 훨씬 불호 많음

[익인105]

동의. 박달봉님. 막 이런이름 아니구선
이름 싫어하는 사람 없음
누굴 말하는지도 정확하고

[익인104]

민원부서 일할때 호칭은 걍 무조건 선생님으로 통일해서 불렀음 ㅋㅋㅋㅋ 남녀노소..경험상 기분나빠하는 사람이 전혀 없었움

[익인105]

이름불러 이름!!!
xx님!!!
이름 놔두고 굳이 저래서 왜 욕먹어
갈수록 미혼 할미가 증가 할텐뎅,
그 할미들이 내가 왜 어머님이에요!!!
이럴텐데!!

[익인106]

뭐 비슷한 예로 요즘 서양은 메리크리스마스 안하고 해피홀리데이 한다고 들었음

[익인107]

생각해본적 없었는데 기분나쁠만 하겟당.. 환자분~ 이게 젤 좋은듯

[익인107]

환자분도 싫어하는 사람 많으면 그냥 선생님이라고 부르는게 젤좋을듯 그호칭 싫어할사람 없을거같은데

[익인109]

점점 못난 사람들한테 기준이 맞춰져서 사회가 하향평준하 되어가는듯

[익인110]

@@님
@@환자분
하면되잔항요

[익인111]

환자분도 싫어한다는 댓 보고 그냥.. 요즘 불편분들 참 많다 싶네요

[익인113]

나는 ㅇㅇㅇ님이라고 부르는 게 맞다고 배웠음 나도 그게 편하고 근데 어머님 아버님이라고 부르는 직원들 진짜 많고 지금까지 일하면서 불쾌해하는 환자 한 명밖에 못보긴 함

[익인115]

이름 부르라는거 ㅋㅋㅋㅋ 내가 니들 이름을 어케외워;; 원무과나 이름 보니까 바로 알지.. 어머님 소리 듣기싫어하는거 백만배 이해되는데 이름은 개오바..

[익인116]

난 찐 엄마라 별생각 없는데 아닌사람은 좀 거시기할수있을듯

[익인117]

기분나쁠순 있는데 무슨 의도를 가지고 그렇게 부른게 아니니까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는게 좋을듯. 나는 어머니라는 말이 듣기 싫어도 어떤 사람은 좋을수도 있는거라 모두에게 맞추기 힘들잖아.

[익인121]

기분 나쁠만하지 나도 얼마 전에 행사 갔다가 진행자가 콕 집어서 어머님 소리 하는데 기분 나빴음 애랑 같이 있던 것도 아니고 남친이랑 있었는데 내가 그렇게 늙어 보이나 싶어서 기분 별로더라 미혼이고 애도 없는데!

[익인122]

종사자들도 호칭 똑바로 해 주길 원하잖음 저 글쓴이가 유독 속마음이 예민해서 그렇지 난 저것도 똑같이 고민해 볼 호칭 문제라고 생각함
시대가 가치 중립적이고 누구에게나 불편하지 않을 법한 호칭을 요구하고 있으니 그에 맞춰가야지

[익인123]

남녀 갈라치기 퍼오는거 이쯤되면 알텐데.

[익인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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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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