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한테 살빼라는 말 듣고 충격받은 아내

[익인1]

솔직히 막 과체중 찍을 수 있는 BMI인데도 살 쪘다는 게 확 느껴지는데 비만이면... ㅠ

[익인2]

155면 좀 작은데

[익인3]

있는 그대로 사랑받고 싶은 마음은 참 서로에게 독인듯

[익인4]

비만이어도 가꿀줄 아는 사람은 충분히 사랑스러운데.. 살 문제만이 아닌듯 너무 프리해져서 성적매력이 안느껴지는거 아닐까싶음

[익인5]

출산이슈도 아니고 일정시간 지켜봤는데 저런거면 아내잘못이지

[익인6]

댓글 진심임..? 아니 20키로 찐것도 아니고 뭔 6키로 쪘다고 저래.. 나중에 여자 임신하면 10키로 이상 찔텐데 그러면 어쩌려고

[익인15]

ㄹㅇ...

[익인23]

33

[익인29]

444

[익인30]

555

[익인43]

6 블라는 도랐ㅇㅁ

[익인44]

7

[익인45]

88

[익인49]

9

[익인63]

그래서더그런거지.. 6키로 운동해서찐거아니고 그냥 지방찐거면 엄청찐거임.. 임신해서도 아닌데 그런거면 그냥 노력부족이지

[익인69]

임신해서 찌는거랑 암것도 안하는데 찌는 거랑 당연히 다르지;

[익인89]

222 그리고 50키로에서 5키로 찌는 거랑 80키로에서 5키로 찌는 거 다름
게다가 운동도 안 하니 순살로 5키로 쪗을 거구

[익인114]

33 무슨소리야...

[익인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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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9]

남자는 더 할 노력 없을 듯

[익인98]

임신하고 애 품느라 많이 먹고 찌는거랑 걍 자제력 없이 먹고 찌는거랑 같냐;; 나도 남편이 갑자기 경도비만 되면 당황스럽겠구만

[익인106]

그건 임신땜에 찐거고 그냥 결혼하자마자 6키로 찐거면 심한거 맞는데

[익인113]

게을러서 운동도 안 하고 먹기만 해서 쪄서 더 싫다는 거 같은데 임신이랑은 다르지

[익인114]

22

[익인115]

키가 154인 사람이 6키로 찌는거랑 키가 162인 사람(162=대한민국 여자 평균키) 이 6키로 찌는거랑 같은 거라고 생각함? 으휴 빡대갈

[익인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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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다이어트도 하고 이혼도 함

[익인8]

단체로 돌았나 155 54가 저정도 말을 들을 정도냐?

[익인13]

ㄹㅇ 단체로 돌은듯

[익인16]

운동안해서 근육없고 다 살인가봐 나도 읭스러웠는데 본문보면 인바디에서 경도비만 나온다네 살 되게 처지고 후덕할듯..

[익인19]

근데 원래 46이면 저정도로 경도비만은 에바고 마른비만 정도 나올텐데..
나 155에 43인데 55시절에도 말랐다는 소리 들었을정도로 작으면 몸무게 티 덜나

[익인16]

익이도 근육 엄청 적은 편이야? 근육 막 15 16 이런 애들이 평균체중이면 몸무게가 의미가 없을 정도로 살이 몸에 많이 붙던데..

[익인19]

웅 나도 근육 없는편이야! 인바디 근육량 빨강..ㅋㅋㅋ본문에서 46까지만해도 말랐던여자면 5~6키로에서 그정도는 아닐텐데 의아해

[익인16]

19에게
흠 아니면 습관차이로 살 자체가 다르게 붙은 거일 수도 있겠다 내 친구도 근육 없고 158에 50일 땐 되게 늘씬한데 야근 반복하면서 식습관도 좀 안좋게 해서? 57까지 찌니까 외형이 되게 푸짐하고 늘어지게 찌더라고.. 팔뚝이랑 뱃살에 집중적으로 붙냐 전체적으로 붙냐가 차이가 클수도 있겠다 ㄹㅇㄹㅇ

[익인93]

내가 이정돈데 사아알짝 통통하다생각함 아니 ㅜ 비만까진아니고 마른비만도아닌..

[익인9]

내가 저 키에 물살이라 잘아는데 몸무게 쓰니보다 덜나가는데도 걍 뚱뚱이임 아무 문제의식 못느끼는게 신기하다

[익인117]

??저키에 저 몸무게보다 덜나가는데 어케 뚱뚱이야 ㅋㅋㅋ 말도 안 되는 소리 하고 있네 너 남자지

[익인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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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

ㅋㅋ 본인 입으로 54라고 하는 것도 못믿겠음. 저정도 반응이면 50후반인데 줄인거같은데

[익인89]

22222

[익인105]

33

[익인11]

임신해서 찐거면 남편이 저런말 못하지 여자 155에 6kg 찐거면 외모 차이 큰거도 큰거일텐데 그냥 많이 먹고 찐거면서 자기관리 안하는것도 콤보로 안좋아보여서 저런말하는듯

[익인12]

헐 내가 160에 54인데 다이어트 왜 하냐는 말 들을 정도인데.. 키 5센치가 그렇게 큰가..?

[익인17]

커... 체형 따라서도 다를 듯... 나 162에 지금 임신해서 10키로 쪘다가 출산하고 8~9키로 정도 빠져서 54인데 임신 전이나 지금이나 날씬하단 느낌 안 들어. 키가 작을수록 1~2키로 차이에도 확 티남

[익인60]

근육비중에 따라서도 다를거야 저분은 운동도 안 한다고 하니까 근육비중 적고 지방일거고..그럼 더 쪄보임

[익인114]

완전크지.. 지금 내 몸무게는 그대로 두고 키만 5센치 플러스하면 나 개말라됨

[익인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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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4]

아마 수치 줄여서 말했을수도 그리고 남자가 맘떠난게 게을러서 정떨어진게 큰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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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0]

사정얘기아닐까

[익인21]

커플, 부부 사이에도 일정한 자기 관리는 해야지 임신은 어쩔 수 없는 사유고

[익인24]

내가 딱 저 몸무겐데... 저정돈가 싶긴 하네
키 156에 처음 사귈 때 몸무게 48~49, n년간 사귀면서 63까지 쪘었는데 결혼식 때문에 52까지 뺌 지금 53~54 유지 중인데....
저 사람 살 찐게 지금 나 유지 중인 몸무게인데 아무리 생각해도 그정돈가 싶네..... 외모보다 행동이 너무 게을러보였나,,?

[익인25]

158/52
체지방량은 표준이상에 가깝고 골격근량 표준이하-표준에 걸쳐 있는데 경도비만 나왔음..
155/54면 통통한 거 맞는데 리스올 정도면 ㅠ 그냥 맘이 식은 거 아닌가

[익인26]

여기서 뚱뚱하다 아니다 토론해봤자 의미 없음,, 키 체중 같아도 겉보이는 건 사람마다 천차만별임 인터넷에서 키 체중 숫자만 가지고 왈가왈부하는 거 진심 답답허다

[익인27]

마른 비만일 수도? 근데 임신하고 출산하면 분명 살 더 찔텐데 나같으면 애기 없을 때 이혼함

[익인28]

내가봤을땐 여자가 몸무게 낮게하고 올린듯 무슨 155에 54가 경도비만임? 58~59인데 낮췄겠지 그리고 혼자 운동해라한 것도 아니고 같이 가자 계속 말해줬고 PT도 끊어준다했는데 의지부족으로 정떨인듯

[익인25]

나 158/52인데 인바디 체지방률 경도비만 나왔어,,, 흑

[익인28]

?!

[익인25]

ㅜㅜㅜㅜ으익 골격근량 표준 간신히 넘고 체지방률 28이더라

[익인77]

인바디면 글래머러스 하면 그럴 수 있어!!

[익인99]

경도비만 나올수 있긴헤 나 157/46인데듀 경도비만 나욌었어 운동 1년 이상했는데도 체지방 28.5퍼인가 그랚었음

[익인32]

댓글 아주 질알났네ㅋㅋㅋ

[익인96]

ㅋㅋㅋ켙ㅌ

[익인33]

아닠ㅋㅋㅋ46이아니면안된다는남자왜만나?

[익인34]

근데 당연한거 아님?? 나 같아도 같이 살 찌고 나는 노력해서 뺐는데 배우자가 빼려는 노력도 안 하는게 눈에 보이면 팍 식을 것 같은데
이상한거 꽂혀가지고 남편 욕을 하는 게 좀 신기하네

[익인35]

살은 경도비만이라니까 나자신을 위해서 빼고 그거와는 별개로 이혼은 할듯.. 나중에 임신하고 출산하고 나이들어 늙고 그러면 어쩌려고? 저런 상대를 어떻게 믿고 평생을 살아 적어도 난 못함

[익인36]

임신해서 찐거랑 비교하는게 말이 되나... 그건 아닌듯... 무조건 살쪘다고 뭐라한 것도 아니고 자기가 먼저 운동해서 살 빼고 같이 운동 가자고 말했는데 바뀌는게 없으니까 직접적으로 말한거지

[익인36]

정상체중이면 몰라도 경도비만이면 지금 관리해야할 수준이란건데 본인 건강을 위해서라도 빼는게 나을 것 같음

[익인37]

댓수준 ㅋㅋㅋㅋㅋㅋㅋ 한국 사람들 역시 죄다 제정신 아님 ㅋㅋㅋㅋㅋ

[익인38]

남편분이 살찌는거에 좀 엄격한 분이신듯…

[익인39]

아내 현재의 모습보다 의지가 없어보이는 것에
현타온듯
본인이 서술했으니 현재 스펙은 진위 여부를 알 수 없고, 같이 가자고도 해보고 남편도 변화된 모습을 보여줬다며. 근데도 본인이 바뀌어야겠다는 생각이 전혀 없으니 더 늦기전에 말한것같음.
그리고 아기 생각도 있으면 더 열심히 준비해야지. 만약이지만, 임신하고 출산했어도 이후에는 육아 힘들다고 더 관리 안할거 아냐. 그게 눈에 보이니까 노력해보자고 얘기한거구만 뭐

[익인40]

키155인데 54에 운동도 안 하는 거면....
키작으면 원래 5 6키로정도 찌면 차이 확 나지않나..

[익인41]

출산하고 살 안 빼면 의지가 있니 없니 할듯

[익인41]

근데 남편은 독하기 뺐는데 아내가 안빼면 실망할거같기두..

[익인42]

뭔 사랑해서 결혼한거맞나
같은키 50키론데 70찍었을때도
남자친구가 저런말 안했음

[익인89]

사람마다 다름

[익인46]

근데...행복하면 좀 찌지 않나....매일 집 가면 술친구 야식친구 밥친구 다 해줄 사람이 있는거잖아요? 재밌으니 2년차면 좀 찔 만 하다고 보는데ㅠㅋㅋㅋㅋㅋㅋㅋㅋ 주변 결혼한 친구들 다 쪘다가 어느순간 아 좀 불었다ㅋㅋ 이러고 살 빼려고 하긴 하더라고요
그냥 남편이 관리 빡세게 하는 타입인 듯 해 보임 아내는 쪄도 아 좀 불었나 하고 지나가는 성격이겠죠

[익인46]

임신하면 체형만 아니고 외모도 변하는데 그게 돌아오지도 않음..그땐 어쩌시려고ㅜ

[익인47]

본인도 노력한거보면 이해되는데

[익인44]

근데 어케 155/54가 경도 비만이 나오지
울 언니 출산 후 157/68일 때도 과체중이었는데 물론 언니가 근육이 많아서 형부가 맨날 태릉 가라고 하긴 하지만
암튼 헤어질 생각 없으면 마음 다잡고 노력 해야할 듯 너무 상처고 도저히 안되겠다 싶음 헤어지는 거고

[익인48]

155에 54가 저렇게 말 들을 정도라고..? 키 작다고 해도 저 정도 아님 애초에 운동 안 하는 것도 본인이 하고 싶은 게 아니었잖아 남편은 하고 싶어서 한 거고 원해서 한 게 아니니까 운동도 대충했겠지.. 원해서 간 거랑 가자고 해서 간 거랑은 차이가 있을 수밖에 없다 생각 그냥 저 말 듣고 나는 남편 취향에 맞추고 싶다고 하면 맞춰서 본인 의지로 다이어트 하면 되는 거고 싫다고 하면 갈라지면 됨 그리고 다이어트하는 걸로 결정 난다면 미리 합의를 보는 거 추천 저번에 어떤 프로 보니까 임신하고 나서 찌는 것도 보기 싫어서 관리하는 남편 봤음.. 출산하고 나서도 바로 몸 관리 하라고 하고.. 나 같으면 계속 살고 싶다 하는 가정하에 임신할 때 찌는 건 이해해달라고 얘기하고 다이어트 시작할듯

[익인50]

저 몸무게에 저런 말 들을정도면 나라면 이혼할듯. 이혼을 쉽게 말하는게 아니라 46이면 계속 마른몸 유지해야 되는건데 그럼 강박증 오고 스트레스 너무 받을것같아...평생 그렇게 살 자신이 없어. 임신으로 살쪄도 육아하면서 6개월 내에 46키로 안만들면 또 한소리 듣는거 아닐까 덜덜 떨면서 살듯

[익인51]

블라댓중에도 있는 내용대로 살도 살이지만 태도가 더 큰듯 남편도 같이쪄서 본인이 살을 빼면 함께해줄까해서 남편도 다이어트함 근데 여자쪽은 억지로 밍기적밍기적 만약내가 그만큼 노력하는데 저런태도를 보이면 여자든 남자든 정떨어질거같긴함
그리고 155에 54데 경도비만이면 외모적인거루떠나서 건강을 위해서라도 관리해야함 후에 임신을 계획중이라면 더더욱

[익인52]

여자 155cm가 61kg 부터 비만으로 나오는데 지금 쪄서 54kg라는게 아니라 54kg정도에서 5~6kg 쪘다는 말같다

[익인53]

살찐 여자를 싫어하는 남편이라면.. 그런 사람들 있잖아요 강박같은 거.. 아내되는 사람이 맞춰줄 수밖에 없음

[익인54]

블라인드 정병남초댓글 100만개라 어쩔수없음

[익인55]

이런게 외모 정병이라는 건가

[익인56]

남편분 기준이 빡빡하시네 ㅎㅎ

[익인58]

댓글도 제정신 아니네

[익인61]

음 이걸 무작정 한쪽 욕을 할 건 아닌 것 같은데요 남자쪽도 고민하다가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 봤는데 안통하고 관리를 하나도 안하려는 배우자 모습을 과연 누가 좋아할까요 그것도 신혼인데? 그리고 댓글에 임신 후 살찌는 걸 걱정하는데 그건 별개라고 생각함 남자가 임신으로 인한 체중증가를 가지고도 그럴거라고 기정사실화 시켜서 얘기하는거잖아 저게 문제가 없다는 사람들은 애인이 결혼하자마자 살찌고 관리 전부 내려놓아도 괜찮은건가?

[익인62]

154에 6키로면 꽤 찐 건데

[익인60]

남자가 통통한 체형을 특히 싫어하고 그런쪽으로 예민한가 보네. 서로 조금씩 양보해서 맞추던지 아님 헤어지든지..

[익인64]

뭐 살도 살인데 그것만이 문제는 아닐 듯.. 그냥 삶의 태도 자체가 너무 게으르고 아무것도 안 하고싶어하고 퍼질러져있고 이런 모습들이 반복되니까 한심해보이고 애정이 식고 그랬을 듯

[익인65]

결혼을 잘못함…저런걸로 정떨어진다는 남자랑 결혼을 하지 말았어야했음

[익인66]

남편이 처음부터 무작정 비난하고 뭐라한게 아니라 먼저 헬스하고 관리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같이하자 하다가 계속 나태한 모습만 보이니까 저렇게 말한건데 이걸 남편 욕하는 건 뭔경우임 여자들 출산 후 살 안뻐지는 경우 많음 근데 신혼시작부터 저런 모습을 보이면 여자든 남자든 싫어하지 이걸 임신 후는 어쩌고 하면서 얘기하는 건 좀 핀트가 나간듯

[익인67]

배우자가 결혼하자마자 저렇게 살찌면 나같아도 싫겠다 단순 살이 쪄서 문제겠음?글만 봐도 나태한 모습 개많이 보얐을 것 같은데 이런저런 이유들이 합쳐져서 정떨어졌겠지 연인사이에서도 서운한 부분들 얘기하면 이해하고 맞추려고 노력하는데 결혼까지 했으면 서로 더 노력을 해야지

[익인67]

그리고 저정도 스펙이 저런말을 들을 정도냐 하면서 비교하는 건 이해가 좀 안감 사람마다 같은 키,체중이라도 겉으로 봤을 때 완전다름 그리고 중요한 건 같이사는 사람이 서운하고 싫다는데 그걸 탓하는 사람들은 무슨 이유로 그러는건지 궁금함

[익인90]

근데 결혼하자마자 살찌는 경우가 좀 많아 평소 술 안먹던 분들이 결혼해서 배우자따라 저녁에 같이 야식먹고 맥주한잔하다가 살찜 나도 그래서 남편이랑 주말마다 야트막한 산이라도 등산하니까 유지되더라 운동하는데는 아무리가봐도 재미없고 힘들어서 흥미가 떨어짐 러닝머신 손잡이 잡았다고 잔소리 잔소리의 연속이라 더 하기싫게 만들게됨

[익인68]

이거보면 결혼전보다 20키로나 쪘는데도 암말없이 라면끓이면서 같이먹자 하는 신랑한테 고맙다...

[익인70]

관리하면서 사는게 맞긴한데 남편이 저래버리면 아내는 평생을 강박증에 살듯 행복한가 그게..

[익인71]

155 54면 정상인데..

[익인71]

남편이 너무 좀 그런듯

[익인72]

bmi 상 155에 54면 정상,56이면 과체중이네... 근육 없이 순수 지방이면 꽤 통통하긴 할듯

[익인73]

155에 운동절대 안하고 게으른성격 인데 6키로 찐거면 비만임
2~3키로도 아니고 6키로 차이면 엄청난거임ㅠ 뱃살이 많이 나오고 얼굴 겁나 후덕해짐
솔직히 신혼인데 저렇게 변해버리면 나같아도 조금 실망할듯

[익인74]

나중에 임출육하면 20키로는 기본인데 너무하네 물론 임출육하고 빼면 되지만...그것도 힘든데... 남편이 좀 너무해 근데 그 삶의 태도때문에 뭐라한거면 이해가능 걍 살찐거때문이면 이해 ㄴㄴ

[익인75]

결혼전에 말해놓지…

[익인76]

그냥 애 생기기전에 이혼하는게 서로 행복할듯 외모가 엄청 중요한 남편이랑 그런거에 관심없는 아내라 서로 성향이 너무 다름

[익인78]

무조건 이혼. 배우자가 노력하지 않는 모습에서 정떨은 이해 되는 포인트. 그런데 살쪘다고 저러는 건 전혀 다른 문제임.. 사고나서 장애인되면 버릴 거임? 그럴 거면 결혼하면 안 됨ㅇㅇ

[익인79]

둘이 성향이 안맞음
여자는 외모 꾸미기에 관심이 없는 타입인데
저 여자분은 남편이 살쪄도 상관없을 사람이기도 함
저런 타입읕 같이 맛있는거 먹으면서 같이 살쪄도 상관없겠지만 남편은 그게 아니니

결혼이든 연애든 한쪽이 싫다면 파탄임
이건 어쩔수 없음

남편이랑 살려면 살빼야 함
방법이 없음

착하네 나쁘다의 문제도 아니고
저 남자도 아내가 갑자기 경도비만되고
살도 안뺄꺼란 생각조차도 안했을텐데…
뭐라 하기도 뭐함
(개인적으로 결혼했다고 퍼지는것도 잘 이해는 안가지만. 이것 역시 성향차이니. 바뀔수 없는거임)

치약 중간에서 짜고, 뒤에서 짜는 그런 문제가 아님

[익인80]

54? 물음표하고 경도비만이라는 거 보면 실제론 더 나갈 듯 저 키에 몇키로는 차이 많이남
남자딴엔 먼저 보여주고 같이 노력하려했지만
결론적으로 이혼해야 할듯
왜냐면 애 가지면 살 찌는데 여자는 지금도 살 찐게 대수롭지 않고 못뺌 나중에 무조건 문제 될거임
이건 성향차이라 안됨
남자한텐 살이 중요한거고 여잔 아닌거
나도 이성볼때 살 찐 사람은 이성으로 안봐서
결혼하자마자 경도비만되면 너무 아쉬울듯

[익인81]

6키로 가지고 개오바 떠네 걍 권태기 오고 아내한테 질린거지

[익인82]

나도 살을 싫어해서 남편 이해가...

[익인83]

22

[익인84]

안그래도 작은데 통통을 넘어 과체중 넘어 경도 비만이면 저몸무게 절대 아니고 보기에도 이성적 매력은 없긴함. 작은키는 살찌면 확 티나고 심지어 잘 안움직여서 근육량 적으면 부피가...

[익인84]

그리고 임신말하는데 출산한 경험으로 몸무게 느는거? 애기있는자리늘고 군살 좀 붙는거임. 과식 안하면(보통 임신전 몸무게 +10kg /20kg이렇게 찌는건 정상아니고 임당올 확률도 크고 아기도 거대아 될수있어서 안좋아 산부인과에서도 몸무게 확 늘지않게 하라고 주의줌). 저렇게 온몸에 다 찌는게 아니고... 애기랑 양수등 나오는거 제하면 실제로 몸에는 2-3kg찌는거야. 근데 사실 그때는 가슴도 커지고해서... 군살에 가는건 조금 더 적어... 다만 뱃거죽이 애기랑 양수가 나온만큼 늘어지는거지 그거도 튼살 좀 남지만 늘어난건 운동하면 돌아옴 쌍둥이 아니면

[익인85]

키도 일단 엄청 작은데 저 정도 체중이면 꽤 통통한 편인데... 안타깝네 솔직히 애정 떨어질 수도 있다고 생각해서

[익인86]

나도 남편이 결혼하고 20키로 쪄서 진짜 잠자리 하기 싫었음 남자 가슴이 완전히 축늘어진 여자 가슴같고 배 나오고 퇴근하고 와서 컴퓨터 앞에 앉아서 자기 전까지 겜이나 하는 꼬라지 보니까 술 안마시면 못하겠더라ㅠ 이렇게는 안될듯 싶어서 서로 터놓고 얘기하고 그뒤로 피티끊고 식단 하는데 솔직히 아직도 몸무게는 왔다갔다 하지만 우리관계를 위해서 노력하는 모습 보여주니까 이제는 그렇게 마냥 싫지만은 않음

[익인87]

나도 전애인들 십키로 찌고 그러면 솔직히 너무 정 떨어졌었음 ㅠㅠㅠ 얼굴도 묘하게 달라지고 일단 몸이..

[익인88]

댓글들 충격적...

[익인91]

둘중하나지
남편이 조금이라도 살찐걸 싫어하는 사람이거나 아니면 5~6키로가 쪗다는게 아니란거겠지 내가 보기엔 후자에 가까운거 같은데 이런 케이스가 한두개도 아니니..

[익인92]

저정도 찐 거 가지고 저러는 건 남편이 너무하다 싶긴 한데 나도 관리 열심히 하는 입장으로 남자친구나 남편이 관리 안 하고 먹기만 해서(병이 있는 것도 아닌데) 한 10키로 이상 갑자기 쪘다고 생각하면 너무 한심해 보이고 싫을 거 같아서 흠... 어렵다 참... 근데 일단 저 키에 저 몸무게 정도로 저질알 나는 건 좀 이해 안 됨

[익인94]

스펙의 문제가 아니라, 예민한 부분인만큼 남편입장에서는 직구꽂지않으려고 많이 유도했던것같은데 개선이 되지않고 의지도 없어보이는 부분에 실망한것같은데.. 누구나 상대방을 볼때 취향이라는게 있고 저 남편은 마른게 취향인가봄.

[익인95]

저 155/54->155/74 됐는데 남자친구가 여전히 좋아해주고 관계도 문제없음. 근데 사람마다 비위는 다르니까요 뭐..

[익인97]

나 이해가는데…? 저남자도 원래는 뚱뚱하고 살집잇는 스탈의 여자를 싫어햇다잖아 나도임 나도 마른 체형좋아하고 남자 살찐거 덩치있는거 진짜 싫어,, ㅠ 아무리 사람 좋아도 남자로는 안느껴져
부부사이가 뭐 가족이라곤 해도 결국 남이고 남녀사이잖아? 기본적인건 서로 충족을 시켜줘야지 뭐 결혼한지 30년된 그런 가족도 아니고, 결혼하자마자 신혼에 그렇게 찌면 난 진짜 좀현타올거같음

[익인100]

태도 때문임. 댓글들 뭐가 그렇게 충격인진 모르겠지만 남편이 무작정 너 살 빼라 한 게 아니고 본인이 먼저 관리하는 모습을 보여줬잖음 근데 저 글쓴이가 게으르게 군 거고
이게 성욕 떨어지는 사유가 아니라고? 난 이해 못하겠음. 저런 태도에 퍼진 외형까지 겹쳐지니 있던 정도 떨어지는 거
관리하는 사람은 당연히 상대도 관리하기를 원함 그래서 관계 재건하려고 진대한 거잖아 남편은 할 수 있는 조치 다 취함
살 찌고 퍼지는 걸 왜 당연히 이해받아야 한다고 생각하지? 친구라도 저런 사람 옆에 안 두고 싶어

[익인101]

살이 찐 모습까지 사랑할 정도는 아닌 거겠지
다시 시작하고 싶으면 살 빼면 되고
그정도 사랑이 실망이다 싶으면 헤어지면 되고

[익인102]

남자 지는 얼마나 몸 좋길래?

[익인103]

평소에 살찐 거 싫다고 꾸준히 말해, 운동 같이 해, 피티비 내 무슨 노력을 하고 눈치를 줘도 게으름만 피우면 당연히 정떨어지지 뭐가 충격이라는 건지…
최소한의 자기관리는 해야 이성으로 보이는 거 너무 당연한 포인트 아냐?

[익인104]

남자가 뭘 중요하게 여기는지 알겠고 노력한것도 알겠는데... 6키로가지고 그렇게 안설정도면... 살빼고 관계 회복해도 임신하고 몸 안예뻐지면 안선다고 또 리스될듯 ㅇㅇ

[익인106]

근데 말이 6키로지 키가 155면 작은편인데 작은키게 6키로면 꽤 많이 찐거에요 거기다 빠르게 찐거면 뱃살이나 턱살로 갔을텐데 심한거 맞음 결혼하자마자 급하게 찌면 나였어도 안좋게 볼거같음

[익인106]

그리고 바로 빼라고 강요한것도 아니고 같이 운동하려고 한거면 엄청 배려한걸로 보는데..??
난 내가 결혼한 상대가 결혼 하자마자 살찌고 비만되고 운동같이하려고 노력해도 안빼 직접적으로 말해줘도 안빼
노력 1도 안하고 커뮤에 징징글이나 쓰고있으면 너무 실망스러울듯

[익인107]

남편 완전 이해 가는데... 단순히 숫자로만 놓고보면 비만 수준은 아니니 왜 저러나 싶을 수 있어도 5~6키로 생각보다 큼 게다가 본인이 안 선다는데 뭐 어쩌겠음 그리고 남편 본인은 열심히 관리하고 직설적으로 말하지도 않고 같이 관리하게끔 잘 유도했는데도 저런 모습만 보여주면 나같아도 싫을듯

[익인108]

같이 찐것도 아니고..

[익인109]

내 생각엔 그냥 아무 것도 안하려는 태도에 질린 듯 함. 결혼해보면 서로의 태도가 서로에게 정말 크게 영향을 주는 거 같아. 살이 얼마나 쪘는지는 모르겠지만 그 하나가 이유라는 건 아내의 착각이고 그를 둘러싼 그녀의 대처방식(?)에 진이 빠졌을듯. 하필 저 남편은 또 노력형이네. 나까지 구렁텅이에 빠지는 그 느낌이 있음, 그게 싫은 듯

[익인110]

46??키빼몸 109인데 와이프 아이돌 데뷔시킬꺼임? 결혼전보다 살 올라서 싫을순 있는데 정도가 있어야지 개오바하고 자빠졌네

[익인111]

근데 남편이 1년동안 돌려말하고 같이 운동가자고하고, 피티도 해준다하고 노력할고 다 했으면 좀 따라 줄 수 있는거 아냐? 걍 말만 툭툭 하는것도 아니고,,

[익인112]

150대에 근육없는 사람이 살로 5~6키로 찌면 옷 핏 확 달라져
주변사람들도 왜케 살쩠냐할정도
결혼했음 옷 벗은 모습도 봤을텐데 그럼 더 티나지
애초에 살찐걸 싫어하는 사람이면 살찐 모습+게으르고 노력도 안하는 모습까지 더해져서 더 싫을 것 같다

[익인116]

155/54는 비만쪽에도 못끼는데 뭔소리지

[익인118]

님자는 노력할대로많이함. 근데도못알아먹고 계속 게으르니 정떨어질수밖에

[익인119]

근데 그렇게 많이 찐건 아닌것같은데 성적흥분이 안될정도라니..

[익인120]

딱봐도 운동하러가자했는데 밍기적거리고 뺄 생각도 없어보이고 운동하기싫어하는 그 태도 따문이지... 남편이 첨부터 싫은 소리 한것도 아니고 먼저 자기가 운동하고 같이다니자하고 할 수 있는건 다 해본거 아님? 그리규 사람마다 다 기준이 다른건데 누구는 20키로가 쪄도 괜찮지만 누구는 좀만 쪄도 이성으로 안느껴지는데 남편이 후자같은거지 뭐 난 남편 이해감

[익인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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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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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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