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민음사티비 보고 인생 모토 바뀜

남이 나한테 짜증내고 하는 순간에
기분 나쁘지만 그래서 이 일을 막 확대해석해서 얘가 나한테 이런식으로 말하더라 하면서 막 험담하고 하는 순간 많았는데 아부 말처럼 나도 짜증나는 순간에 남한테 불친절하게 말했던 순간이 기억 안나도 분명히 있었을거라 아부랑 민경대리가 한 말이 너무 공감가고 뭔가 큰 깨달음을 얻은 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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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티야 힘내ㅠㅠ 보고싶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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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편인지 궁금하다 보러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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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여서 모르겠지만 나도 어느 순간부터 사람을 날씨처럼 바라보자 생각했고, 실천중인데 정신건강이 좋아지는 게 느껴져. 사람이 짜증내는 걸로 고민하면 끝이 없고 그 짜증에 내가 어떻게 대처할지가 중요하더라. 비올 때, 비 언제 그칠까 기다리는 건 기약이 없지만 우산을 어디서 구할 수 있을까를 생각하는 건 금방 끝낼 수 있는 고민인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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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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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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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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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왜케 깊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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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좋은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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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말이다

[익인11]

감동적이야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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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날씨처럼이라는 표현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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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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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이 진짜 좋은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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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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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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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싯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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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이거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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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음사티비 너무 좋아요… 몇년째 구독중인데 영상 자체가 포근하고 얻을 거 많고 완전 밥친구

[익인16]

그 짜증에 웃으면서 대처하고 신경안쓰려고하지만.. 이미 상처받아서 생각나는걸요오ㅠㅠㅠㅠㅠ

[익인18]

안 보여.. 하지만 남도 나를 참아주고 있는 거란 생각을 가끔 하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