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청소년 A(16)군은 배달일을 하며 할머니와 함께 삼
2. 선배 B(17)는 A에게 오토바이를 140만 원에 강매함
3. 70만 원이 전재산이였던 A, 배달로 남은 금액을 갚음
4. 그러나 "입금이 늦었다", '연체료'를 요구하며 모텔에 감금해 수차례 폭행을 가함
5. 한 달 동안 헌납한 금액이 500만 원에 이르게 됨
6. 숨지기 이틀 전, 무면허 운전임이 적발돼 오토바이가 압류됨
7. "할머니에게 미안하다고 전해달라" 여자 친구에게 유언
8. 아파트 옥상에서 숨진 채 발견됨
9. 경찰은 이를 개인 사정에 의한 단순 변사로 판단했지만, 친구 9명의 증언이 나오면서 재수사
10. 이례적으로 소년범 B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함
++ 단속에 우연히 걸린 게 아니라 '누군가' 소년 A를 무면허로 신고해서 경찰에 오토바이 압류 당함.
그리고 A가 자살한 당일, 선배 B가 경찰서에서 오토바이 돌려받아 다른사람한테 170만원에 되팜.
왜냐하면 오토바이를 빌미로 500만원이나 뜯어내고도 A한테 명의 이전을 안해줘서 오토바이가 B 앞으로 되어 있어기 때문에.

인스티즈앱
아이유 실물 이런 느낌이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