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P통신, 정치전문매체 더힐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미국 뉴스네이션 방송 인터뷰에서 이란의 암살 위협에 관한 질문을 받고 "나에게는 확고한 지침이 있다"며 "무슨 일이 생기면, 그들을 지구상에서 쓸어버릴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에서는 이란이 트럼프 대통령 암살을 시도했다는 소식이 여러 차례 나온 바 있다. 2024년 11월 미국 법무부는 대선 기간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의 사주를 받아 트럼프 대통령 암살을 시도한 혐의로 이란인 1명을 체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 복귀 직후인 1년 전에도 기자들에게 "만약 그들이 그런 짓을 저지른다면, 그들은 말살될 것"이라며 이란에 유사한 경고를 보냈다.
앞서 이란에선 지난달 28일부터 경제난에 항의하는 시위가 시작돼 전국적인 반정부 시위로 확산했다가 당국에 유혈 진압됐다. 미국 인권 단체 인권운동가통신(HRANA)은 시위로 4000명이 넘는 사망자가 확인됐다고 전했다.
jw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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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윤정 태명도 웃기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