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 석학 촘스키도 엡스타인 섬 방문했나…파문 확산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 희대의 석학으로 꼽히는 언어학자 놈 촘스키(97)가 억만장자 성범죄자 제프리 엡스타인(1953∼2019)과 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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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미국 법무부가 추가로 공개한 '엡스타인 파일' 문서 수백만건 중에는 두 사람의 친분관계가 지금까지 이미 알려진 것보다도 더욱 깊었음을 시사하는 자료가 포함돼 있다.
2019년 2월말에 엡스타인이 변호사 겸 언론대응 담당자에게 보낸 이메일에는 촘스키로부터 받은 조언이라고 돼 있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엡스타인의 주장에 따르면 촘스키는 "당신(엡스타인)이 언론과 대중들로부터 당하고 있는 끔찍한 취급"을 헤쳐나가는 데에 "가장 좋은 방법은 무시해버리는 것"이라고 엡스타인에게 조언했다.
촘스키는 "여성 학대에 대한 히스테리가 너무나 커져서 이제는 그런 주장을 의심하는 것조차 살인보다 더 큰 범죄로 여겨지는 지경에 이른 지금은 특히 그렇다"며 가만히 있는 것이 상책인 이유를 설명했다는 게 엡스타인 이메일에 포함된 전언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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