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pt/7820968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정보·기타 이슈·소식 유머·감동 할인·특가 팁·추천 뮤직(국내) 고르기·테스트
이슈 오싹공포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890

https://n.news.naver.com/article/469/0000914754


공판에서 A씨는 "과도는 피해자 집에 있던 것으로, 손을 묶은 케이블 타이를 끊기 위해 사용했을 뿐"이라며 오히려 지문 감정을 하자고 먼저 나섰다. 범행 당시 장갑을 꼈던 터라, 과도에서 본인의 지문이 나오지 않을 것이란 확신을 갖고 있었던 것으로 보였다. 또한 그는 폐쇄회로(CC)TV에 잡힌 반짝이는 물체에 대해선 "흉기가 아니라 금속 소재 손목시계"라고 주장했다.
(중략)

'긴장했을 테니 장갑을 꼈더라도 땀이 배어나와 유전자 정보(DNA)는 검출될 수 있지 않을까?' 범행 과정에서 칼날에 피해자 DNA가 남았을 가능성은 있었다. 그러나 과도의 손잡이에서 A씨 DNA가 검출되면 소유자는 분명해진단 판단이었다. 1심 최대 구속기간인 6개월 만기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 도 검사는 즉시 대검찰청에 지문·DNA 감정을 의뢰했다.

결과는 예상대로였다. 과도의 손잡이에서는 A씨의 DNA만이 검출됐다. 칼날에서는 피해자의 DNA가 확인됐다. 지문은 나오지 않았다. 도 검사는 '혹시 A씨의 금속 시계 주장을 탄핵할 만한 증거가 있지 않을까' 의심하며 앞서 경찰에서 송치하지 않은 체포 장면 CCTV도 요청했다. 1초 미만의 짧은 순간, 화면에 시계가 포착된 것을 확인했다. 그의 시계는 금속이 아닌 고무 재질이었다.

찰나였던 만큼 시계의 재질은 대검 화질개선과 영상 감정을 통해 명확히 할 수 있었다.
(중략)

공판 단계에서 도 검사의 충실한 보완수사가 없었다면 진실은 묻히고, A씨에게 죄에 상응하는 형 선고가 어려웠을 수 있다. 도 검사는 14일 이와 관련한 본보 질의에 "검사가 기소 전·후를 불문하고 변화하는 피의자·피고인의 주장에 즉시,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없다면 실체적 진실 발견이 요원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사건을 두고는 "단지 피해자의 이야기를 믿고, 법률의 범위 안에서 할 수 있는 노력을 다하고자 했을 뿐"이라며 "다른 모든 검사들도 같은 마음일 거라 믿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순간에도 전국에서 피해자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수많은 검사들이 있다는 점을 국민께서 알아주신다면 보람있게 계속 노력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오늘자 오또맘 몸매의 위엄 .jpg18
02.22 00:03 l 조회 15896
패션 인플루언서들 유니클로 홍보 활동하는 거 3월 1일부터 시작이래 삼일절 ㅎ219
02.22 00:03 l 조회 135690 l 추천 11
입장포즈 맛있게 말아주는 김길리 ㅋㅋㅋㅋ.gif1
02.22 00:03 l 조회 13544
중소기업 명절 선물 대회 (2026 설날)1
02.21 23:56 l 조회 1575 l 추천 1
"자상한 아빠 유전자 있다"..단 5%에서만 발현되는 뜻밖의 조건, 뭐길래10
02.21 23:54 l 조회 22450
블라인드에 올라온 운명전쟁 뒷얘기 썰60
02.21 23:38 l 조회 97878 l 추천 1
오만과 편견 20주년 기념 재개봉7
02.21 23:37 l 조회 8360 l 추천 1
등장할때마다 얼굴 새로 갈아끼우고 나오는 듯한 여주.gif169
02.21 23:28 l 조회 110101 l 추천 34
현재 난리 난 스타벅스 38초 간격 주문 꼽주기..JPG204
02.21 22:55 l 조회 171063 l 추천 1
@나 이띵곡이 묻힌게 믿기지 않음,,5
02.21 22:51 l 조회 14591 l 추천 5
아쉽게 4강 진출 실패 후 펑펑 울면서 인터뷰하는 컬링 팀 5G ㅠㅠ1
02.21 22:36 l 조회 4690
포토이즘 한컴타자 프레임 출시54
02.21 22:31 l 조회 79916 l 추천 8
해태에서 나오는 두바이시리즈5
02.21 22:30 l 조회 16206
아파트 사는 사람들 중 은근히 복받은 경우109
02.21 22:26 l 조회 135234 l 추천 1
오늘자 전국투어에서 충청도 사투리 쓰는 킥플립1
02.21 22:08 l 조회 817
카멜레온의 숨을 거두기 직전의 회광반조
02.21 22:06 l 조회 8229 l 추천 3
한국판 '청설' 넷플릭스 업데이트 예정2
02.21 22:03 l 조회 3196
토이 스토리5 예고편1
02.21 22:02 l 조회 426 l 추천 1
누가 막내인지 말 안 해도 막내인 거 너무 티 난다는 아이브 막내 셀카40
02.21 22:02 l 조회 39178 l 추천 15
약한영웅 연시은이 스터디그룹 윤가민 만났으면 윤가민 몇 등까지 햇을까1
02.21 22:02 l 조회 2849


처음이전511512513514515다음
이슈
일상
연예
드영배
1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