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ㅅㅍ주의
연산군과 간신 임사홍을 모티브로한 사극 '은애하는 도적님아'
극 중 홍은조(남지현)은 몰락한 양반집 얼녀
이열(문상민)은 왕의 동생 도월대군으로 등장함
낮에는 혜민서에서 백성들을 치료하는 의녀, 밤에는 의로운 도적 길동이 되어 사람들을 돕는 '홍은조'
총명하고 지혜로우나 자신과 어머니를 지키기 위해 한량인 척 살아가는 대군 "이열'
특별한 팔찌의 힘으로 인해 두 사람의 영혼이 바뀌며 벌어지는 이야기
은조는 정의롭고 지혜로우며 타인을 도우며 살아감
달리기와 활쏘기에 능해 밤마다 도적질을 해 돈 없는 백성들을 돕고, 의녀로 일하며 가족들의 생계를 책임지는 실질적 가장
도월대군이 왕위에 오른 뒤 후궁이 될 것을 권유받지만 자유로운 삶을 택하고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인물
이열은 자신과 대비인 어머니를 지키기 위해 한량으로 살아가는 척 하지만 누구보다 따스한 시선으로 백성들을 바라보고, 의로운 마음을 가진 사람임
은조와 몸이 바뀌며 그동안 자신이 보지 못한 백성들의 삶을 가까이 마주하며 신념의 변화를 겪음
선왕의 폐위에 가까운 선위 후 즉위한 이열은 조카인 세손을 지키기 위해, 비혼 비출산을 선언함
백성만을 위해 일하는 성군이자, 은조를 위해서라면 기꺼이 목숨까지 바칠 수 있는 인물
극 중 도적으로 등장하는 '길동'에 뒤에 숨겨진 것은 은조였으나 두 사람의 몸이 바뀌기 시작한 시점부터는 함께 길동이 되어 마을 사람들을 지키고, 조선의 안녕을 위해 노력함
결국 극에서 말하는 도적님은 '은조'이자 '열'
은조의 아버지 '홍민직'
조선의 유일한 충신으로 직언을 하고 몰락하지만, 어미가 노비인 은조를 노비의 본인의 자식으로 여기며 사랑으로 키움
은조가 길동이 된 이유
'해림'은 단지 얼굴이 예쁜 낭자가 아니라 주체적으로 사랑하고 행동하며 은조와 열의 조력자가 되는 인물
이열의 몸에 깃든 은조의 영혼을 사랑하고 훗날 그것이 은조였다는 걸 알고난 이후에도 그 마음을 아끼고 사랑하는 인물
비록 폭군 뒤에 가려진 뒷방 대비이지만 지아비에게 버려진 국모를 살뜰하게 보살피고, 궁궐 여인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는 인물
기생 출신 '금녹'에게 지아비의 사랑을 빼앗기지만 중전으로서 중심을 잃지 않는 인물
어질고 지혜로운 성정을 지님
역사 속 '장녹수'를 모티브로 한 '금녹'
자신의 꿈을 위해 사랑하는 남자를 버리고 왕을 택한 여성
사랑보다는 권력과 야욕을 중요하게 여기며, 끝까지 자신의 신념을 굽히지 않는 인물
폭군으로부터 사랑하는 아들을 잃은 후 출가하지만 뒷 세력들을 모아 역모의 중심이 되는 인물 '숙의 홍씨'
은애하는 도적님에 나오는 모든 여성 캐릭터는 각자만의 신념을 갖고 주체적인 여성상으로 그려짐
여성 캐릭터가 여성 캐릭터의 조력자가 되어주는 장면들도 꾸준히 등장하는데
대표적인 여돕여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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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봉작이라는 작가의 대사 퀄리티
두 사람의 영혼이 바뀌는 설정 역시 극에서 다루는 가장 큰 사건과 늘 연관성이 있음
모든 장면의 떡밥 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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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youtube.com/embed/7NQ-PC_7DKQ
그냥 유치한 영혼 체인지 사극이 아닌 웰메이드 드라마
무맥락 혐오 조롱+글과 상관없는 댓 ㄴ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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