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대 규모의 공연에 관계 당국과 소속사 하이브도 철저한 준비에 나섰다. 안전상의 이유로 공연은 약 1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당일 경복궁은 전면 휴궁하고 주차장도 폐쇄된다. 경복궁 인근의 국립고궁박물관도 휴관한다.
국가유산청은 행사 일주일 전까지 서울 종로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비상 연락 체계를 정비하고 외곽 순찰을 강화한다. 공연 당일에는 전 직원이 비상근무에 나서 출입을 전면 통제하고, 숭례문 등 인근 지역으로 인파가 쏠리지 않도록 관리할 방침이다.
공연장 인근에 있는 광화문역·경복궁역·시청역 등 지하철역 3곳은 무정차 통과를 검토 중이다. 세종문화회관에서 예정된 뮤지컬 공연도 중단된다.


그러나 공연이 구체화 되자 인력 수급과 안전 문제와 관련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기 시작했다. 안전 유지를 위해 인력을 투입하기로 결정한 경찰 내부에서도 피로감을 호소했다.
“사기업(하이브)의 행사에 왜 공권력이 투입되어나 하나”라는 의견도 있다. 팬덤 대비 소수 인원만 관람할 수 있어 아쉬움을 토로하는 팬들도 많다. 공연 당일뿐 아니라 공연을 준비하는 동안 이동에 불편을 겪어야 하는 인근 주민과 상인, 직장인들의 불만도 적지 않다.
누리꾼들은 “누굴 위한 공연인지 모르겠다”, “돈은 하이브가 벌고 욕은 팬이 먹는다”, “일반 시민은 무슨 죄냐”, “직장이 광화문 인근이라 더 짜증 난다”, “공연장을 잡을 수는 없었을까”라는 한탄도 나왔다.
정부 요청 행사 x 하이브가 신청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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