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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욕 적은 일기를 남편이 봤는데 어떡해?
45
2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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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익인1
배우자가 저렇게 몰래 써놓은 거 본 순간 평생 기억에 남을텐데.. 후에 싸울 때도 또 써놓는 거 아닌가 생각들거고
아마 천천히 그거에 갉아먹히다가 결국 헤어질 거 같은데
23일 전
익인2
와…
23일 전
익인3
부부싸움하면 결혼 잘못했나 생각이 들 수있잖아..? 그렇게 생각함... 기록해둔게 문제지
23일 전
익인4
그냥 이악물고 모른척해야지 뭐.. 비슷한 일 겪었는데 시간밖엔 답이 없더라
23일 전
익인5
일기 본 사람이 잘못아님? 그러게 왜봄
23일 전
익인6
22 신기하네
23일 전
익인16
33 폰 본거랑 뭐가 달라
23일 전
익인17
블로그가 비공개인지 아닌지는 들어가봐야 아는거고 보통은 열린공간이라고 생각하잖아? 보는 게 싫으면 아이디공유를 안하면 되는거고
23일 전
익인21
익인5 인성문제있니?
23일 전
익인36
ㅋㅋ
3일 전
익인37
엥 뭔소리야
3일 전
나도 이 댓글에 답글 달기
익인7
남의 일기를 본것도 그렇긴한데.
와 그래도 저정도는. 누구든 보고선 멘탈이 정상적으로 유지가 되겠어 ? 어쨌든 저런 감정이 들었다는거고 본심인건데.
23일 전
익인8
그렇게라도 표출 안했으면 더 힘들었겠지
어디다 이야기도 못하고 그런데다 푸는건데…
23일 전
익인9
왜 남의 블로그를
23일 전
익인19
부부가 남은 아니지 않나
23일 전
익인10
저런걸 저렇게 적은 인간이 잘못이 먼저지 적었으면 알아서 잘 숨겨놓던가 허술하게 숨겨놨는데 와 근데 진짜 소름이네
23일 전
익인11
안 좋은 생각은 그냥 휘발시켜버려야 됨... 어디에 남겨놓으면 꼭 탈이 남
23일 전
익인12
솔직히 나도 남편 걸로 로그인하다가 블로그 있으면 볼 거 같긴함..
보는 것도 잘못한 거긴 한데 그래도 배우자가 저렇게 심하게 내 욕을 썼다는게 충격적일 거 같은데..? 솔직히 생각만 하는 거랑 어딘가에다가 내 욕을 적는 거랑은 너무 다르지않아;; 저런식으로 어딘가에다가 상대 욕 적기 쉽지 않음.. 그게 나만 보는 거라 할지라도 보통 일기 써보면 알잖음? 나만 보더라도 누군가 욕을 글로 쓴다는게 쉽지 않은 거
23일 전
익인12
글구 저 글이 만약 남자 여자 반대로 적혔으면 여기서 바로 여자 불쌍하다 이혼하라고 난리났을 걸?
23일 전
익인13
다른 사람들 다 보게 쓰거나 같이 욕한 것도 아니고 그때 감정에 못이겨 혼자 감정 분풀이 용으로 쓴 것 자체는 문제 없어 보이는데 이미 남편이 봤다면 사과는 하고 오해는 풀어야 할듯
23일 전
익인14
적을수도, 생각할수도 있다고 생각함
안열었음 좋을 상자 뚜껑을 연거고 그건 뭐 상대방이 판단할 일이겠지..
그래도 함께 좋았던 일이 더 남으면 같이 가는거고 남은게 나쁜거밖에 없었음 갉아먹는거고
23일 전
익인15
저런거 뒤지는거 진짜 이해안감 잘해봐야 본전인데 서로 상처될 일을 왜 하지
23일 전
익인17
누가보면 남편이 뭐 해킹하거나 해서 본 줄 알겠네 그렇게 따지면 애초에 블로그 같은데에 안 쓰고 아이디공유를 안 했으면 될 일이잖아
23일 전
익인18
뭐 일기에 남편 욕 쓴 사람도 그 상황에 그만큼 스트레스였으니 그렇게 썼겠지. 남편이 우연히 험담보고 기분 나쁜 것도 나쁜거 맞고. 누가 더 잘못했냐 그런 건 없음. 걍 둘 다 그럴만한 상황에 그럴만하게 느낀거지
23일 전
익인18
제일 좋은 방법은 서로가 서로가 느꼈을법한 걸 이해해주면 됨. 남편은 일기 읽어보니 그 상황에 너가 그렇게 느껴서 일기에 적으면 안될 정도로 많이 스트레스였구나 내가 미안하다 더 잘할게 이러면 되고, 아내는 남편에게 내가 그 상황에 스트레스 받아서 풀데가 없어서 일기를 썼는데 아무리 그래도 그렇게 풀기보다 스스로 푸는 다른 방법을 찾았어야했는데 상처받게해서 미안하다 이러면 됨
23일 전
익인21
진짜 와이프한테 선택적 공감하는거 역겹다 제일 믿었던 사람이 뒤에서는 저런식으로 마음을 표현하는데 저걸 남편이 먼저 이해하고 사과한다고? 스트레스 받은 상황이어도 그 당시 본인이 느낀 감정인데 저상황이 말로 사람 죽인다는거야
23일 전
익인18
와이프한테 선택적 공감을 한 적이 있었나..?
23일 전
익인33
그렇게 말하면 안되고
'내가 와이프한테 선택적 공감을 한다고 느끼게끔 리플을 적었구나 내가 미안하다 더 잘할게' 라고 말해봐
23일 전
익인18
33에게
전혀 그런 의도없이 말한거긴 한데, 각자 관점의 해석도 존중해. 근데 내가 동의한단 것과는 다르고. 내가 와이프에게 선택적 공감을 했다는 피드백이 이해가 안가서 그러는데 익33은 나에게 다른 반응을 요구했잖아? 그럼 너도 내가 아내에게 선택적 공감을 했다고 느낀거라 해석해도 되나? 그럼 그렇게 느낀 이유가 뭔지 설명해줄래?
23일 전
익인20
ㅇㅏ 난 모르겠다 회사 다른 직원 컴퓨터에 사내 메신저 켜놨다고 굳이 내용 보지는 않는 것처럼 블로그도 굳이 개인공간이라 안보는게 맞았던 것 같고..
23일 전
익인22
근데 내 애인이 저렇게 적어놓으면 정말 충격일 거 같은데...? 화나는 상황에서 순간적으로 생각으로는 욕할 수 있지 근데 그걸 누구도 입 밖으로 꺼내지 않잖아... 꺼내면 그 날로 파국까지 갈 수 있는거고.. 그거랑 저거랑 비슷한 거 아니야? 아무리 화나도 그 당시의 감정 때문에 저렇게 욕 적는 것도 특이한데, 그 대상이 결혼한 애인이면 배신감 장난 아닐 듯... 뒤에서 날 이렇게 생각했구나 라면서 말이야... 나 같으면 이혼도 고려해볼 듯.. 근데 블라인드라서 주작일수 있겠당
23일 전
익인23
일기는 감정 올라올때쓰면 평소에 안했을 생각도 나오는데 뭐.. 본사람 잘못이지
23일 전
익인24
남여 바꼈다면 이혼하라는 댓글로 도배됐을것 같아..
23일 전
익인25
안봤으면 안봤지 이미 봤으면...ㅋㅋㅋ 싸울 때마다 저 생각 나겠지 판도라의 상자를 열었네
23일 전
익인26
글로 감정배설한게 나쁜 것 처럼 얘기하네. 다들 쪽지나 짧게라도 욕써본 적 없어? 사람들이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이 다 다른 것 처럼 저 아내는 비공개인 블로그에 자기 감정을 배설한 것 일뿐이야. 남에게 얘기한 것도 아니고 혼자 푼 건데 너무 아내를 나쁘다는 식으로 얘기들을 하네. 남편도 웃긴데 주문할게 있으면 주문만하고 나왔어야지. 남의 아이디로 굳이 이것저것 뒤져보는 건 또 뭐람? 블로그뿐 아니라 메일이나 주문내역도 뒤져봤을 거라 생각하니 기분 안좋음.
어쨌든 남편이 블로그를 보게 되었고 그로인해 남편 기분이 상한 건 맞으니 아내가 먼저 손을 내밀고 푸는게 맞지만 너무 아내가 나쁘다고 몰아가는 건 아닌 것 같음.
23일 전
익인27
근데 아무것도 모르던 남편 입장에선 개 큰 충격 아닌가? 반려자인 아내가 자신을 그렇게 생각한다는 자체가 충격일듯. 몰래 본건 잘못이지만, 그렇다고 아내가 잘한것도 아니라서
23일 전
익인28
그래서 저런 거 적을 때는 철저해야 됨 보안 기능 있는 메모장 쓰거나 번거롭더라도 로그아웃 해야지 남편이 그걸 극복하냐 못하냐는 시간문제인데 보통은 극복하기 어려움 저런건..
23일 전
익인28
그리고 남이랑 뒷담까는 것도 아니고 개인블로그에 배설한건데 뭐가 나쁘단건지 모르겠음 살면서 트러블 한번도 없던 사람 없을텐데 일기장에 쓰는 건 양반이지ㅋㅋㅋ
음침한건 남의 꺼 뒤져본 남편임
23일 전
익인29
그래서 저런건 남겨두면 안돼..근데 이 글도 돌고 돌아 남편이 또 볼 수도 있는거 아닌가?
23일 전
익인30
원래 일기라는게 판도라의 상자지ㅇㅇ
화나는 상황에선 그런 글 충분히 쓸 수 있다고 봄 대신 관리를 잘 했어야 하는데..안타깝군
23일 전
익인31
와우 여자가 좀;
23일 전
익인32
사춘기도 아니고 왜...
굳이 글로 배설하지 않으면 안될 만큼 날 화나게 하는 사람과 살지도 않을 것 같고 저런 식으로 감정 다스리지도 않을 듯함
23일 전
익인32
물론 회사에 개 개 싫어하는 사람 있는데 그 사람 욕은 적음
23일 전
익인34
보는 순간 상처 받고 정 떨어질 것 같음. 이건 수습이 될일이 아닌 듯...
19일 전
익인35
아니 이게 어떻게 본 사람 잘못임.. 노이해
1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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