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등학교 친구들인데 ㅋㅋ 우리 진짜 그런거 없는 사이였는데 결국 우리도 이렇게 되네...
단순히 잘난척이 하고싶어서 그런건 아닌거같고
걍 내가 선택한 내 삶, 나는 만족하고 나는 잘살고있다
이거를 증명하고 싶어서 자기입으로 말하는거 느껴져
너도해~~~ 너도 이거해봐~~이거 기싸움처럼 말하고
친구한테 그런말 듣기 싫은거 자체가 나도 시기질투 생겨서 그런거겠지?
그리고 이제 서로 듣고 싶은말 뭔지 아는데도 안해줌
우와 니 능력좋다, 니진짜 좋은 아내다, 니남친 진짜 괜찬타, 니 몸매좋다, 동안이다, 니 남편 돈잘버네, 너희동네 좋다, 니 너무 부럽다~~~ 이런말들
예전에 친구들이 뽕차서 자화자찬 하면 맞장구쳐주고 역시 내친구라며 띄워줬는데 이제 서로 안해주는거 느껴짐 ㅋㅋㅋ 돌아가며 하는 자화자찬에 서로 아 글쿤 하고 반응없이 숙연해지는...
서로 사는 형태가 다 달라져서 그런거같아
사는 동네도 삶의 형태도 너무 다 달라져서... 오히려 같은 동네사람이나 직장사람들 하고는 그런게 별로 없는데 내가 느끼는거처럼 다른 친구들도 느끼겠지
만나는 횟수가 줄어드니까 자기증명 아니면 할말도 없고
이래서 다 시절인연이라고 놓아주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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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께서 윗옷을 반쯤 벗은채 계셨다는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