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선씨 관련 자료를 찾다가, 몰랐던 사실을 알게 됐네요.
에베레스트를 비롯한 히말라야는, 온갖 쓰레기가 쌓여있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쓰레기장'이라고 합니다.
열심히 묵묵하게 산을 오르는 사람도 많지만,
세르파의 뒤만 따라 관광을 목적으로 오는 사람도 많다고 하네요.
수많은 산소통, 통조림, 약물과 주사기는 기본.
지쳐 쓰러진 사람이 있어도 못 본 척 지나치다보니, 시체들도 이곳저곳에 있다고 합니다.
그나마 가끔 쓰레기를 수거하는 뜻있는 산악인들과 세르파들이 있다는 건 다행이네요...
오른쪽 아래, 햇반...;;
쓰레기를 수거하는 사람들

높이 8849.9m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에베레스트산은 중국과 네팔 국경 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등반객들은 막대한 수입을 안겨주고 있다. 그러나 과도한 등반객 수와 쌓여가는 쓰레기 더미로 에베레스트 등반을 일시적으로 중단시켜야 한다는 지적도 꾸준히 제기돼 왔다.
차이나 데일리지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에만 중국을 통해 에베레스트산을 등반한 사람이 4만 명을 넘었다. 환경보호론자들은 이들이 에베레스트산에 남긴 쓰레기 양이 120톤에 달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한 사람당 6파운드(약 2.72㎏)의 쓰레기를 버리고 온 셈이다.
게다가 사람 시체를 운반하는데 한화 1600만원, 장례 비용에 1500만원 가량이 들다보니, 사망자가 발생해도 이들을 내버려두고 하산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공동묘지'라는 별명이 붙은 것도 이 때문이다.
1953년5월29일 뉴질랜드의 에드먼드 힐러리와 셰르파 텐징 노가이가 최초로 에베레스트 등반에 성공한 이래 54년 동안, 에베레스트에 버려진 쓰레기 양이 정확히 얼마나 될지는 알 수 없다. 그러나 에베레스트의 높은 고도와 만년설, 빙벽과 희박한 공기 등으로 인해 일단 정상을 정복한 등반객들은 꼭 필요한 것이 아니면 다른 물품들을 지고 하산할 여력이 없게 마련이다.
네팔 정부는 에베레스트 등반객들에게 쓰레기를 되갖고 오기 위한 쓰레기봉지를 갖고 가지 않을 경우 4000달러(약 415만 원)의 벌금을 부과하고 있다.
★ 주의★
히말라야의 시체 사진들입니다.
해마다 10명 이상의 사망자가 산 속에 방치되어 '냉동'된다고 하네요.



베스티즈 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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