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심한 가려움이 가장 큰 고통”…중증 아토피, 성인에서도 증가 중
아토피 피부염은 흔히 어린아이들의 질환으로 여겨지지만, 최근 성인 환자와 중증 환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목숨을 위협하는 질환이 아니라는 이유로 상대적으로 주목받지 못하고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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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 피부염은 흔히 어린아이들의 질환으로 여겨지지만,
최근 성인 환자와 중증 환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목숨을 위협하는 질환이 아니라는 이유로 상대적으로 주목받지 못하고 있지만,
환자들이 매일 밤 겪는 '극심한 가려움'의 고통은 상상을 초월한다.
성인 아토피 증가세…"가려움으로 삶의질 저하 심각"
최근에는 성인이 된 이후 처음 발병하는 사례가 늘고 있으며,
소아기에 진단을 받은 중증 환자가 성인이 돼서도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도 많아지고 있다.
이 악순환의 중심에는 핵심 원인 물질인 '인터루킨-31(IL-31)'이 있다.
최근 이 물질을 차단하는 '넴루비오'와 같은 신약이 개발됐지만,
아직 국내에는 도입되지 않아 환자들이 비급여로도 사용할 수 없는 실정이다.
이처럼 질병 부담은 날로 커지고 있지만, 제도적 지원은 환자들의 고통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김 교수는 "현행 건강보험 산정특례 제도는 병변의 면적만을 기준으로 삼아,
실제 환자가 느끼는 가려움의 정도를 반영하지 못한다"며
"이로 인해 극심한 가려움에 시달리면서도 병변 범위가 넓지 않다는 이유로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인 중등증 환자가 많다"고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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