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선택지 밖으로 밀어내는 20·30세대가 늘자 이들 사이에서 본인이 그동안 낸 축의금을 ‘독신 파티’로 돌려받는 문화가 확산 중이다.
16일 국가데이터처 국가통계연구원이 발표한 ‘2025 청년 삶의 질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30~34세 남성 미혼율은 74.7%로 2000년(28.1%) 대비 3배 가까이 급증했고, 여성 미혼율도 같은 기간 10.7%에서 58.0%로 치솟았다.
초혼 연령은 남성 33.9세, 여성 31.6세로, 2000년(남성 29.3세·여성 26.5세)보다 각각 4년 이상 늦어졌다. 결혼을 반드시 해야 한다거나 하는 것이 좋다고 답한 비율도 2014년 51.2%에서 2024년 39.7%로 10년 새 10%포인트 넘게 내려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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