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애 안 낳던 한국이 달라졌다”… 임산부 35만 명 돌파 | 인스티즈](https://cdn.instiz.net/data/cached_img/upload/2026/04/22/22/b1f80c1c6e0046d7cc9c1f3256fa1d91.jpg)
5일 서울 중구 부영태평빌딩에서 열린 신년 시무식에서 출산 임직원들이 자녀를 안고 있다. 부영그룹은 2024년부터 매년 시무식과 함께 자녀 1인당 1억 원의 출산 장려금을 지급하는 행사를 갖고 있다. 조태형 기자지난해 4월부터 올해 3월까지 보건소에 임신 신고를 한 임산부 수가 35만1000명으로 집계됐다. 임산부는 임신상태인 여성을 뜻하는 임신부와 갓 아이를 낳은 산모를 뜻한다. 이 기간 임산부 수는 전년 30만 명 대비 16% 가량 증가해 올해 출생아 수가 7년 만에 30만 명대를 넘어설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올 1분기 출생 등록 건수는 이미 역대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해 저출생 흐름에 균열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21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임신 신고 임산부 수는 공식 통계 지표는 아니지만 향후 출생아 수를 가늠할 수 있는 ‘선행 지표’로 볼 수 있다.
통상 임신 이후 출산까지 이어지지 못하는 비율이 10~15% 수준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올해 출생아 수는 30만 명 내외가 될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해 출생아 수는 25만 명대로 반등한 바 있는데, 이보다 한 단계 더 올라서는 셈이다. 출생아 수가 30만 명대를 회복하는 건 2019년 이후 7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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