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근영 “18년 다이어트 강박…31살에 팝콘·짜장면 첫 경험 ‘충격’”
‘국민 여동생’ 배우 문근영(40)이 희소병 투병을 계기로 18년간 이어온 다이어트 강박에서 벗어난 사연을 털어놨다. 지난 22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340회에는 문근영이 게스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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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여동생’ 배우 문근영(40)이 희소병 투병을 계기로
18년간 이어온 다이어트 강박에서 벗어난 사연을 털어놨다.
문근영은 2017년, 31세 당시 희소병인 급성구획증후군 진단을 받고 응급 수술을 받았다.
이 과정에서 삶을 대하는 태도도 달라졌다.
문근영은 “그전까지는 브레이크 없이 달려온 느낌이었다”며
“어머니가 ‘이건 네 인생에 브레이크를 걸어준 기회’라고 하셨다”고 말했다.
특히 눈길을 끈 건 ‘다이어트와의 결별’이었다.
그는 “의사 선생님이 ‘먹고 싶은 거 다 먹어야 빨리 낫는다’고 하셔서
그때부터 마음껏 먹기 시작했다”며
“13세 데뷔 이후 18년간 이어온 다이어트를 그때 끝냈다”고 털어놨다.
가장 먼저 먹은 음식은 극장 팝콘이었다.
“늘 매니저들은 팝콘, 핫도그를 먹는데 나는 물만 마셨다”며
“처음으로 캐러멜과 치즈 팝콘을 큰 사이즈로 먹었는데
‘영화는 이 맛이구나’ 싶었다”고 웃었다.
이어 “짜장면을 먹고도 충격을 받았다.
‘이게 이렇게 맛있는 음식이었어?’ 싶었다”고 덧붙였다.
다이어트 강박의 배경도 솔직히 고백했다.
그는 “어릴 때 몸은 말랐지만 근육량 때문에 체중이 많이 나갔다”며
“회사에서 ‘성숙해 보이려면 얼굴이 갸름해야 한다’는 이유로 다이어트를 권유받았고,
결국 굶으며 체중을 줄였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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