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pt/7844730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유머·감동 정보·기타 이슈·소식 고르기·테스트 팁·추천 할인·특가 뮤직(국내)
이슈 오싹공포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6788

평소 "떠날 때 좋은 일 하고 싶다" 뜻 밝혀…간장·신장 기증

취미도 없이 평생 가족에 헌신 60대 가장 '뇌사'…3명 살리고 떠났다 | 인스티즈

기증자 정찬호 씨


취미 생활도 없이 40년간 가족을 위해 헌신하던 60대 가장이 뇌사 장기기증으로 3명의 환자에게 새 삶을 선물하고 세상을 떠났다.

28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에 따르면 지난 2월 19일 목욕탕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된 정찬호 씨(68)는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뇌사 상태에 빠졌다.

가족들은 평소 "이 세상 떠날 때 좋은 일을 하고 가고 싶다"며 생명 나눔의 뜻을 밝혀왔던 정 씨의 뜻을 존중해 장기 기증을 결심했다.

이후 정 씨는 같은 달 22일 가톨릭대의정부성모병원에서 투병 중이던 3명의 환자에게 간장, 신장(양측)을 기증하고 세상을 떠났다.

정 씨의 가족에 따르면 정 씨는 서울에서 3남 중 둘째로 태어났다. 말이 없고 무뚝뚝한 성격이었지만 자기가 맡은 일은 성실하게 책임지는 사람이었다.

아내와 결혼해 두 아들을 둔 정 씨는 취미 생활 하나 없이 평생 가족을 위해 쉬지 않고 일했다.

자동차 부품 회사에서 20여 년간 근무한 정 씨는 중년에 우유 대리점을 차려 최근까지 운영하며 생계를 책임졌다.

아내 장인희 씨는 "남편은 가정을 책임지려고 늘 노력했다. 가족을 위해 헌신하며 고생만 하고 간 사람이다. 최근에야 친구들과 여행도 다니며 삶의 여유를 찾았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아들 정상기 씨는 "그동안 가족을 위해 헌신해 주신 사랑 잊지 않겠다. 자주 찾아뵙고 아버지를 늘 기억하겠다"며 아버지 정 씨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한편 국내 뇌사 장기 기증자 수는 2016년 573명으로 최고치 도달 후 10년 만인 2025년 370명으로 최저치를 기록했다. 반면 이식 대기자는 2020년 4만3182명에서 2024년 5만4789명으로 꾸준히 늘고 있다.

장기 이식을 기다리는 대기자의 평균 기간은 4년으로 이식 대기 중 사망자는 2020년 2091명에서 지난해 3096명으로 증가했다.

대표 사진
익인1
고생 많으셨습니다 그곳에서는 평안하시길
1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우즈 측, 독일 공연사 '무급' 스태프 구인 논란 사과…"충분히 살피지 못해"5
05.08 16:22 l 조회 15985
헤어지자.. 정병 너무 힘들다9
05.08 16:19 l 조회 9790
법륜스님한테 고민 털어놓으면 생기는 일…jpg
05.08 16:18 l 조회 2001
내가 경계선지능일줄은 상상도 못했다64
05.08 16:12 l 조회 29683
스타 셰프 논란 TOP 10
05.08 16:05 l 조회 2280
악플러들이 악플인지 모르는 이유
05.08 16:03 l 조회 310
민희진 대표님 근황.jpg2
05.08 15:45 l 조회 11813 l 추천 2
칼퇴 바라는 직장인들 뼈 때리는 93세 전설의 디자이너 루틴…jpg6
05.08 15:44 l 조회 11993 l 추천 2
운동부 단체방에 제자 나체 사진 공유…중학교 30대 코치 송치1
05.08 15:40 l 조회 4760
"소송이 두렵다"…체험학습·수학여행 기피하는 교사들의 성토
05.08 15:39 l 조회 1337
하이닉스 29000% 손익 인증6
05.08 15:38 l 조회 21958
JYP 박진영이 해외 진출을 계속 노력하는 이유중 하나3
05.08 15:37 l 조회 4504
다이소에서 번따 당했어요24
05.08 15:32 l 조회 20093 l 추천 2
래퍼 스윙스 "법카 주워 5000만원 쓴 20대女…'내가 쓰라 했다' 거짓말"19
05.08 15:32 l 조회 34845
[4K] 리틀 트윈스vs리틀 자이언츠, 프로 경기만큼 치열했던 직관 현장!승리를 거머쥔 팀은 과연? (스포 없음)
05.08 15:31 l 조회 154
여친 친구가 정신이 이상함1
05.08 15:30 l 조회 2397
연애 초기처럼 대해달라는 와이프18
05.08 15:28 l 조회 22132
어릴 땐 이해못했던 시트콤 속 장면24
05.08 15:27 l 조회 18165 l 추천 18
무당이 주식 불장 아는 법18
05.08 15:25 l 조회 23363
하루 30분 뛰기로 정한 사람에게 찾아온 변화5
05.08 15:16 l 조회 9412


처음이전661662663664665다음
이슈
일상
연예
드영배
4: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