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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싹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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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아이를 낳지 않는 이유에 경제적결핍은 뭐야
177
1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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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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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부모때문이 아니라 지금 먹고 살기 힘들어서 그런거다야
16시간 전
익인2
나는 우리 부모님처럼 해줄수 있는 경제력이 안돼...
16시간 전
익인20
222
15시간 전
익인50
333
6시간 전
익인104
44
1시간 전
익인105
55
1시간 전
익인3
행복을 느끼는 기준은 저마다 다름.
따뜻한 햇살 그냥 불어오는 바람에 행복을 느낄 수도 있지만
경제적 풍요로움에서 오는 행복도 행복인지라.
나는 그냥 나 하나 잘 키우기로 결심한 것뿐임.
16시간 전
익인4
지금이야행복하다고하겟지 어렷을때 뭐갖고 싶다고 떼한번 안썻는지 어케기억한다고
16시간 전
익인5
돈이라는게 정말 끝도 없이 필요한 것이다만 아이를 키워보니 돈만으로 키워지는 건 아니더라
저렇게 사랑으로 방과후 신청해주는 관심과 작은 것을 둘러보게끔 아이와 시간을 보내주셨다는건 축복임
모든 것을 다 갖추고 살 수는 없으니 있는 것에 만족하고 부족한건 자라면서 내가 채워나가면 될 일임
16시간 전
익인6
어디서부터 말해야할지 모르겠네ㅋㅋ 그럼 없는 형편에 애 둘셋 나아서 잘 사세요....
16시간 전
익인8
선택지가 놀이터뿐인지, 많은 선택지중에 놀이터가 제일 좋아서 고른건지는 완전히 다르니까요..
16시간 전
익인24
동의.......무슨 말인지 정확하게 이해했어요
15시간 전
익인9
틀린 말은 아님 저 글에 공감하지 못하는게 바로 신분제가 폐지되고 왕이 사라지고 대부분의 계급구분이 사라진 한국이라는 나라의 특성임
모든 사람이 다 중상류층 이상의 삶을 살고 싶어하고 따라서 절대 뒤쳐지면 안된다는 생각에 사로잡힘
태교 영어유치원 선행학습 학원 방과후 수업 독서실 과외 등등 무슨 방법을 써서든 남보다 더 위로 올라가야하며 위로 올라가는 길도 실제로는 어느정도 열려있기에 거기 참여하지 못하면 낙오자,패배자가 된다는 인식이 팽배함
그러나 이론상 모든 이가 위로 올라갈수는 없는 법임 그렇기에 죽을둥 살둥 위로 올라선 소수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은 실패했다는 패배감과 불행 속에 살아감
신분제가 여전히 남아서 각자 태어날때부터 올라갈 수 있는 한계가 정해져 있는 나라의 국민들은 생각보다 스스로를 불행하다고 느끼지 않음 각자의 자리를 인식하고 농업이든 파트타임이든 중소기업이든 서버든 그걸 기꺼이 받아들임
오히려 한국인들은 모든 가능성이 열려있다는 지각때문에 그것을 잡지 못한 자신에 절망하고 낙오된 타인에 대한 혐오를 갖게 되고 결국 모두가 자기 자리에 있을 수 밖에 없지만 불행한 사람의 총량은 늘어날수밖에 없음
16시간 전
익인10
어느 사회학자가 그랬어요 한국은 그나마 공평해서 불행한 거라고..다른 나라처럼 계급이 아예 나뉘어있으면 만족하고 사는데 사다리가 애매하게 남아있으니까 비교하고 불행하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갈수록 사다리는 사라지는데 나라에서 계속 평등에 집착하고 주입하니까 더더 불행해지는 거 같아요
16시간 전
익인3
하지만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국가는 평등을 지향해야 하는게 맞습니다.
아직 한국은 열려 있기도 하구요. 애초 민주주의가 다수를 위한 소수의 희생이 불가피한 일이라 평등을 강조하며 평범한 다수를 위해 정책이 나오는게 맞아여..
5시간 전
익인10
근데 정치인들은 사다리를 치우고 양극화를 심화시키는 정책들을 찍어내면서 평등을 외치잖아요 기득권들 그 누구도 평등한 사회를 원하지 않아요
지금의 한국은 마치 사회주의를 외치며 그 어느보다 계급사회인 북한이 돼가는 거 같아요 평등할 수 없다는 걸 인정하고(특히 결과적 평등) 평등을 내세우지는 안되 공평한 기회를 주도록 노력하는 게 맞지 않을까요
3시간 전
익인3
모두를 만족시키는 법은 없어요.
평등할 수 없다는건 서로 알아요.
애초 잡고 태어난 탯줄이 다르고 재능이 다르고 머리가 다른데 모두가 다 잘먹고 잘사는건 공산주의도 안되는걸 다 압니다.
그래서 평등함을 강조하고자, 적어도 법앞에서는 평등하고자 균등기회를 주며 소수보다 다수를 위한 정책을 합니다.
그에 소외되는 소수를 최소한으로 하자는게 최소한의 평등법같은거구요.
정답은 없습니다. 다만 적어도 표면적으로나마 그 가치는 지켜나가야 하는거구요. 우리가 열심히 선거해야죠.
지금도 우리 다 평등하게 살지 못하는걸 압니다. 적어도 인간적 존엄가치는 평등하길 바라면서 지향점을 잡는겁니다.
이상향같은 이야기라도요.
말씀하신 공평한 기회조차 평등아래에 있는 가치관념이에요.
3시간 전
익인10
3에게
그래서 제가 생각하는 평등은 기회적 평등이에요 공평한 기회도 그 아래에 딸린 개념이구요 여기에 더해서 인간으로서의 기초생활 수준은 나라에서 보장해줘야 된다고 생각해요
근데 이 나라는 결과적 평등을 실현할 수 있다고 강조하고 홍보해요 이건 실현 불가능한 거 다 알잖아요 성공한 사회주의 정권이 단 하나도 없는 거 보면요 그리고 정치인들은 결과적 평등이 가능하다고 달콤한 말로 속이고 낸 정책들이 결국 양극화를 만들고, 계급을 고착화시키죠
댓글 쓰신분의 마음은 정말 잘 알겠어요 저도 한 때 그렇게 생각한 적 있었는데 세상의 때가 너무 많이 묻었나봐요 오랜만에 따뜻한 마음 가진 분 생각 들어서 좋았어요 감사합니다
3시간 전
익인55
오아 그렇네요…
5시간 전
익인68
너무 공감합니다 평등해서 역설적으로 상대적 박탈감이 큰 나라라는 게 진짜 와닿네요
4시간 전
익인11
불쌍해 다른집 애들은 방학때 해외 여행 다녀오는뎅
15시간 전
익인21
그럼 해외여행 다녀오지 못하는 애들은 다 불쌍한건가요? 전 30대에 처음 해외여행 갔는데 제가 불쌍하다 생각한 적은 없어서요... 남의 불행을 불행하지 않다 말하는 것도 잘못된거지만 뭔가, 불쌍하다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도 다 불쌍하게 만드는건 괜찮은건가? 이런 생각이 들어요.
15시간 전
익인36
솔직히 안쓰럽긴 하죠 가난한 가정에서 크면 여러 선택지가 존재한다는걸 알면서도 포기하고 체념해야 하는 순간이 한두번이 아니잖아요 님이 그런 경험을 단 한번도 겪지 않고 마냥 행복하게만 살아오셨다면 다행스러운 일이지만... 예전이 아니라 요즘 시대에 태어나는 아이들은 sns도 너무 발달해있고 그래서 좀... 그런 순간들이 더 수없이 많지 않을까 싶긴 합니다
14시간 전
익인59
어른인 저희는 그렇게 생각하는데 아이들은.. 특히 요즘은 해외여행 장벽이 많이 낮아진 시대니까요 낮의 대부분을 또래랑 학교에서 지내는데 자연스럽게 비교문화가 생기고.. 누군가에겐 쉽게 다녀오는 걸 나는 갈 수 없다는 생각이 스스로 불행하다고 느껴질 듯 애들은 또 본인 능력이랑 상관없이 부모의 능력으로 그 가능여부가 정해지니까요..
5시간 전
익인65
성장당시 문화랑 배경이 달라서 그런거 같아요. 쓰니님 어릴때는 지금 만큼 해외여행이 흔하지 않아서 그랬을 듯요.
제 친척동생 외동 초등학생인데 해외여행을 좋아하다는 이유로 방학때마다 부모랑 세계각지를 돌아다닌대요. 다녀와서는 친구들한테 자랑하겠죠, 당연히.
그런 얘기 들은 다른 학생은 우리는 왜 안가? 나도 가고 싶어. 나 빼고 다 갔대 이런얘기 하게 되지 않을까요. 거기서 부모는 우리는 가난해서 해외는 못가 이거 외엔 답을 줄 수 있을까요..
4시간 전
익인21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아이가 "우린 가난해서 못가." 라고 충분히 낙담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이걸 이해 못하는게 아녜요.
근데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아이도 소수지만 있을거잖아요. 그런 아이들마저도 "불쌍해" 라는 말을 듣게 되는게,
그리고 어른들이 그렇게 말하는게 맞는가?에 대해서 말하고 싶었던거예요.
제가 해외여행 이야기만 했지만 저희집도 가난해서 못해본거 많거든요.
하지만 저는 불행하지 않았고, 제가 불쌍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데
누군가가 저의 삶을 단순 가난때문에 에휴 불쌍하다. 라고 정의내리면 슬플거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누군가의 불행을 불행하지 않다 말하는게 편협한 생각인 것 처럼,
그 반대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해요. 듣는 이로 하여금 상처인거죠.
1시간 전
익인65
말씀도 맞네요.
같은 상황이라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사람도 있긴하니까, 굳이 불쌍하게 볼 필요는 없다는 뜻 잘 이해했습니다. 따뜻한 말로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시간 전
익인82
흔히 이렇게 생각하는데 이거는 아이 기질도 있는거 같더라 은근 비행기 보는건 좋아하는데 타는건 안좋아하는 애들도 많고 ...
3시간 전
익인89
이렇게 생각하는 애 낳을까봐 애낳기싫은게 제일 클듯
2시간 전
익인12
다 같이 못살던 옛날이랑 요즘은 비교가 안되지 구구절절 뭔가 안쓰럽다
15시간 전
익인14
타인이 겪은 가난의 고통을 자신의 도덕적 우월감으로 재단하려 하지 않았으면
15시간 전
익인15
애를 아직 초등학교까지만 키워봤나보다
15시간 전
익인16
나 가난한 동네 출신인데 여기 애들 수시 원서 6개 다 못적음.
애들은 6개 다 적고 싶어했는데 부모님이 형편이 안되서 2~3개만 적어라 우리집 형편 알지않냐. 이기적이다... 왜 너만 생각하냐 이럼.
그래서 원서철에 복도에서 울고 소리 지르는 여자애들 좀 있었음.
그게 보기가 영 그래서 난 교실 밖으로 안나갔고
15시간 전
익인16
명품, 여행, 학원의 문제가 아님.
미자야 미자니까 아직 현타가 오더라도 빚은 없지.
성인되면 빚잔치임.
학자금 대출, 생활비 대출 등등
알바까지 해도 생활비에 등록금까지 충당하기 힘듦.
물론 국장이 있긴하다만 국장이 만능은 아님
15시간 전
익인16
왜 사람들은... 초등학생까지만 생각할까
중학생, 고등학생... 그리고 대학생까지
돈 없어도 애 키울 수 있다 이런 글보면 죄다 기준이 초등학생임
게다가 돈이 없으면 기본적인걸 못해주는데 꼭 기본적인 거에 들어가지도 않는 여행이랑 명품에 초점을 맞춤
15시간 전
익인16
내 중학교때 친구들 10에 7은 고졸로 취직해서 집에 돈보냄.
이게 가난의 현실임
15시간 전
익인16
가난이 슬픈건 못즐기는게 아니라, 남들은 당연히 하는건데 나는 그걸 하면 철없다란 소리 듣는거임.
우리 동네는 대학 가는거조차 철없다란 소리를 듣는 동네였으니까
15시간 전
익인16
참고로 나 8n년생 아니고 03년생임
가난한 동네는 21세기인데 20세기처럼 살아감
마인드도 생활 방식도ㅋㅋㅋㅋㅋ
15시간 전
익인43
공감함... 나도 수시원서 세개밖에 못씀 부모님 눈치가 보여서 그것도 무조건 안전하게만... 이후 학교 졸업하고 학자금 대출까지 구구절절 맞는말임
7시간 전
익인100
공감합니다
1시간 전
익인17
애가 커서 다른 애들은 이런거 사주는데 난 왜 안사줘!! 하면 억장 무너지겠네...
15시간 전
익인18
사람마다 겪은 경험들이 다른데 본인의 경우를 남들에게 동일하게 적용시키는 거에서 정말 공감능력과 지능이 떨어진다는걸 느낌 말로는 궁금하다 하지만 정말 궁금해서 글쓴게 아니잖아?
15시간 전
익인18
간장에 밥 비벼먹고 학원 한 번 못다니면서 컸는데 보통 이런 경우는 경제적+정서적 결핍이 같이 오게 됨 부모는 맞벌이하고 입에 풀칠하기 바빠서 자녀들에게 관심 갖기가 힘들음 + 자식들은 방치되고, 뭔가 하고 싶어도 돈이 없어서 못시켜준다는걸 알기에 욕구 억누르면서 무기력해지기도 함 이런 상황에서 자란 사람들이 똑같은 삶을 물려주고 싶어할까
15시간 전
익인16
ㄹㅇ... 차라리 무관심만 있음 다행이지
부모님도 경제적으로 쪼달리고 육체적으로 힘드니까 신경이 날카로워져서 부부싸움 자주함. 스트레스를 자식한테 풀거나
물론 모든 가난한 집이 그런건 아니다만 대체로 그렇더라.
3시간 전
익인102
2222222 분위기도 안좋고 눈치는 보이고..
1시간 전
익인19
소소한 것에 행복을 느낄 수도 전혀 그렇지 못할수도 있는건데 편협함
15시간 전
익인22
꽃밭 결정체
15시간 전
익인23
그냥 이 세상에 내가 태어나서 너무 힘들었어
15시간 전
익인23
사소한게 감사하고 하루하루 즐겁긴한데 그냥 옛날부터 그랬음
15시간 전
익인25
돈보다 시간을 투자할 여력이 없음... 왜냐면 난 회사를 관둘 생각이 없는데 아이를 제대로 양육하려면 사실 부모중에 최소한 한사람은 아이를 돌보고 교육해야하잖아 그걸 못할 것 같으니까 안 낳으려는 것임
15시간 전
익인26
초딩때나 공교육에 의존하지 애가 진짜 공부를 잘하고 욕심있어서 대치동 보내달라하면? 예체능에 재능있어서 유학이라도 보내달라하면?
15시간 전
익인27
행복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니까 본인은 그렇게 살면 되는거고. 어렵게 사는 사촌동생들 금전적인 문제 때문에 많이 힘들어하는 걸 보면 안쓰럽던데
15시간 전
익인28
하늘 별 바람 햇볕에서 걍 내렸다
15시간 전
익인29
진짜 이런 말 안 하려 했는데 저런 사람들을 ㄷ가리 꽃밭이라 하는거임
15시간 전
익인30
현실 알려줄게
부모님한테 지원받은거 없고
돈 안드는 유치원 보내고있음(사립X)
애가 맨날 00이는 해외여행 갔다온대!!
00이도 해외여행 간대!!
다른집들은 차가 다 큰데(SUV)
왜 우리는 차 작아? 부럽다(승용차탐)
나도 큰차타고싶어
00이는 저기 아파트 산대 (브랜드)
00이도 저기 아파트 산대 (브랜드)
아이한테 솔직히 많이 미안함
다른 친구들은 학원 3곳 기본으로 다님
예체능종류(수영 발레 피아노 등등)
돈없어서 학원 못보내주는데
애가 맨날 나도 00이처럼 학원다니고싶다
말하는데 속이 타들어가
지방인데 다른지역은 상상도 안감
요즘은 부모님 경제력+부모님한테 물려받은재산으로 나뉨
이미 결혼할때부터 증여받고 그 사세임
밑바닥에서 시작 가능하지?
근데 진짜 너무 힘들고 눈물나고 슬픔
애가 상처받아오는게 눈에 보이니까
마음 찢어진다
참고로 임대아파트도 살아봤는데
거긴 교육열이 장난아니더라
말도 못하는 애인데 한글 가르켜야한다고했음
(유치원생도 아니었음 3~4살)
브랜드옷+학습지는 기본이었음
거기에 맨날 학원이야기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공짜맞지
근데 아이가 주변보면 못느낄까?
돈에대해서 모르는 아이여도
감정이있어서 상처받고 울고 슬퍼해
신축아파트 놀이터가야 그나마 애들있고
구축은 애들 아예 없어
애가 있어도 연령대가 달라서 못놀아
초등학교만가도 학원에서 친구사겨
아무리 아끼고 아껴서 살아도
물가상승률은 그동안 미쳤고
세금도 꼬박꼬박 내고 열심히 사는데
아이가 주변보고 부러워하는건
어쩔수가없어
14시간 전
익인32
이상하네. 난 그렇지 않은데? 하는 글인데 거기서부터 결핍이 느껴짐...오히려 자기 자신 세뇌하는 느낌. 대전역 우동 데이트 글 같음;
14시간 전
익인35
ㄹㅇ.. 대전역우동데이트 그분도 시간지나서 깨달음 얻으셨는뎈ㅋㅋㅋㅋㅋㅋ
14시간 전
익인86
그거 무슨글이야?? 나도 읽ㄱㅎ샆다ㅠ
2시간 전
익인33
에휴
15시간 전
익인34
저 말이 전부 가짜같이 느껴진다
14시간 전
익인37
저때는 저게 됐지 지금은 안됨
그리고 경제적은 결핍은 물질적인 숫자가 아니라 마음에서 나오는거임. 부모가 돈이 아무리 많아도 자식은 경제적인 결핍 느낄 수 있음
14시간 전
익인37
요즘 애들중에 나가 노는애들이 얼마나 있냐 친구 만들려면 일단 학원을 가야하는데
14시간 전
익인38
ㅂ~~~~ㅅ
14시간 전
익인39
돈없는데도 열명씩 낳아서 구질구질하게 키우면 되겠네
7시간 전
익인40
설령 경제적 결핍으로 나는 불행하지 않았을지라도 내자식이 불행하지 않을 확신도 없고 스스로도 남들만큼만 해주고 싶은데 그게 좌절됐을 때 너무 고통스러울 것 같음. 나 돈없이 자라도 행복했는데?? 이거는 너무 일차원적인 생각인듯 내기준 이기적으로까지 느껴짐ㅠ
7시간 전
익인41
공감됨..어릴때부터 욕심도 없고 비교도 잘 안하는 성격이라 부모님이 주신 충분한 사랑과 학교만 잘 다녔어도 충분히 행복했었음..
그래서 만약 아이 낳거나 가정이 생겨도 난 내가 받은것처럼 해주며 키우면 될거라 생각하는데 요즘엔 다들 너무 비교하고 못 가지면 불행하고, 남들하는거 못하면 힘들어하는 현실이 좀 슬프다 ㅜ 내 자식도 그런 비교를 당하고, 스스로도 하면서 고통받아야 하나....
솔직히 SNS 발달 전엔 누가 잘살든 못 살든 같이 놀때 즐겁기만 하면 됐었는데 ㅜㅜ
애초에 누가 잘사는지도 몰랐음..
7시간 전
익인16
요새는 예전보다 애들이 더 영악해져가지고...
나 대학생인데 내가 고등학생때만해도 일진들이 학기 초에 반 애들한테 집안 형편 물어보고 입는거, 쓰는거 보면서 형편 유추하고 그랬어.
그러다가 이제 얘가 가난하다 싶으면 바로 학폭함...
우리 동네가 가난해서 사실 일진들도 잘살지 못했는데 또 그 가난 사이에서도 서로 서열질하면서 더 가난하거나 한부모 가정이거나 조부모 가정인 애들 괴롭히고 그랬음...
우리집은 그나아아마 그래도 거기서는 돈 있는 편이라 일진들이 안건들였고... 물론 그런 우리집도 우리 동네가 아닌 다른 지역 사람들이 보면 힘들어보이겠지만
2시간 전
익인16
사실 나는 비교질은 그닥 문제가 안된다 생각해. 내가 떳떳해지면 되거든
근데 가난으로 인한 만만함해보임으로 인하여 당하는 학폭, 20대초반에 생기는 빚은 내가 떳떳해진다고 해결되는게 아니니까 난 이게 젤 크다고 생각함...
가난하면 애 낳으면 안되는 이유가...
3시간 전
익인41
마음아프다...ㅜㅜ 요즘애들 영악해지고 있다는건 알고있었지만 이 정도일줄은 몰랐음 ㅜㅜ
너무 암담한 세상이다..그거 들으니 나도 낳아서 사랑으로 키운대도 애가 그 상황들을 버틸 자존감을 내가 키워줄 수 있을지 걱정이네..
1시간 전
익인42
모든 가정환경이 다 지같은거라 생각하는게 진짜 우물안 객 리다
7시간 전
익인44
예전이랑 지금이랑 상황이 꽤나 다름. SNS파급력도 그렇고...
나도 애 키우지만 그리고 돈 꽤나 써가면서 키우는데
(사립초+사교육으로 월 300가까이 들이고 해외여행 연 1~2회, 국내여행은 수시로. 누군가 눈엔 별로 안쓰는건가 모르겠으나)
이렇게 내 딴엔 돈 써도 사실 학교 다른 애들에 비해 내가 못해주는 부분이 있구나 생각드는 부분 한두곳이아님.
나처럼 쓰지 않아도 물론 애 키울수있고
나보다 더 쓰고 애 키우는 집도 많지만
그래도 저정도 가난이면.. 애 입장은 들어봣나?
학원에 친구들이 있는데 놀이터에선 누구랑노는데?
7시간 전
익인45
솔직히 애 제대로 키울 돈없는데 애낳는게 맞나싶음 이기적인부모지 욕구배출은 하고싶고
7시간 전
익인46
근까 그냥 자기 주어진 삶에 집중하면 되는데 자꾸 남들이랑 비교하니까 박탈감 들어서 우리 애 박탈감 느낄까 봐 또 본인이 애 키우느라 쪼들려 박탈감 당할까 봐 애 안 낳는다는 거잖아 다같이 힘든 게 아니고 나만 힘들까 봐 ㅇㅇ 이해함 인간인데 비교 어떻게 안하고 살겠음 게다가 대한민국임 결국 비교가 문제라는 거네
6시간 전
익인47
부모님이자란 7-80년대랑
우리가자란 00-10년대랑
우리애가자랄 30-40년대
시대가 너무 다름
6시간 전
익인48
세상이 별 바람 햇볕으로 살아집니까 ,,
6시간 전
익인49
우리 아빠는 가족을 위해서 자기 몸까지 희생을 하는데 그럴 부모가 될 자신이 없음
6시간 전
익인50
부모님해주신 만큼만이라도 해줄수있으면 낳음
지금은 나혼자 먹고살기도 힘듬
6시간 전
익인51
별 바람 햇볕같은 소리하고있네
아프리카 사는 극빈곤층들한테 별 바람 햇볕이나 느끼면서 행복해라라고하지 왜
별 바람 햇볕으로 때리고싶다
6시간 전
익인52
가난했는데 그 이유로 부모님이 내가 하고싶은 걸 못하게 한 적 없음 나도 저 글 쓰니처럼 가난이 결핍을 불러온다 생각하는 건 아님 근데 내 자식 기를 때 내가 내 부모님 상황이면 못하게 할 것 같음 그래서 그럼 걍 부모님이 해준만큼 못해줄 것 같아 내가 우선이라서 낳아보면 달라진다는데 돌이킬 수 없는 걸로 불확실성을 시험해보고 싶지 않음
6시간 전
익인53
돈 때문에 매일 애앞에서 부부싸움해서 가정 파탄나는집 얼마나 많은데 난 돈없어서 대학도 못가게하고 배우고싶은것도 못배운게 한이 맺혀있음
6시간 전
익인54
부모님의 사랑 문제가 아니었음. 부모님은 날 사랑해주셨지.
근데 그냥 돈 없어서 힘들었던거 뿐임.
난 다른애들보다 빠르게 어른스러워졌고 생각하는게 어른스럽네- 어쩔땐 애늙은이 소리 들어가며 철이 빨리 들어버리고 철없는 행동을하면 안되는 상황이 되어버리는...
대학? 무슨 형편에...고등학생때부터 용돈 이야기 하기 좀 그래서 알바하면서 벌어 쓰니 그냥 대학이고 뭐고 취업해서 내가 벌어서 쓰는게 당연해지더라.
근데 요즘 현실은 더 팍팍함. 옛날 처럼 키울수도 없을거 같아서 낳기 꺼려짐...
6시간 전
익인56
뭐라는거야 그냥 애가 싫은거임 그렇게 좋으면 너나 많이 낳아라
5시간 전
익인57
솔직히 말해서 우리 부모님이 저렇게 능력은 없는데 낙관적이기만 하면 더 힘들었을 듯
5시간 전
익인58
내 자아랑 아이 자아는 너무 다르니까.. 저렇게 느끼면 땡큔데 애는 반대로 생각하면?? 아이도 자아를 가지고 사는걸 모르나 한 사람의 인생을 설계하고 만드는 일인데 내 생각과 다르게 아이가 커가는게 당연하단걸 왜 모름
5시간 전
익인60
와 진짜 식견이 좁다…ㅋㅋㅋ
sns가 있는 한 그건 힘들어요~
5시간 전
익인61
그 부모가 어떻게 키웠냐에 따라 다른 것 같음 나도 해외여행 한번 못 가보고 부유한 사촌네가 입던 옷 물려받아크고 했지만 우리 형제들 돈 때문에 서럽다고 느낀 적은 없었음 그래서 비싼 식당 못 가고 해외여행 못 가는 애들 불쌍하다 그럴거면 키우지 마라 이 말에 동의는 안 됨 왜냐면 우리는 부모님이 주말에 가까운 공원이라도 데리고 갔고 대패삼겹살집 가서 기분이라도 내고 했어서
근데 우리도 여행가자고 말 꺼냈는데 부모님이 우리를 달래서 공원가서 같이 놀아주는게 아니고 돈이 어딨어! 이랬으면 나도 돈 없으면 애 키우면 안되겠구나... 라고 생각했을듯
5시간 전
익인62
저렇게 공짜로 키울수는 있겠지만 자식이 공짜로 키워진걸 원망할수도 있단걸 모르는듯 본인 기준에서만 행복인줄 모름 ㅋㅋ
5시간 전
익인63
그렇게 좋으면 행복하면 본인이 많이 낳아서 키우면되지... 그걸 뭐라고 할 입장이 되나요... 그냥 그런가보다 하세요
5시간 전
익인66
형제 많은 집 둘째까지 생각했는데, 맨날 물려 입고 헌 물건 사용하고 먹는 것도 조부모님께 차별받아서 내 아이는 풍족하게 해 줄 거라고 했었던 지인.
한 명 낳아 키우다가 2년 만에 둘째 포기하더라.
데리고 여행과 맛집 두루 해보니 나중을 생각하니 감당이 안 될 것 같다고
4시간 전
익인67
뭔가...생각이 짧고 머리가 꽃밭인건 알겠다. 각자 저마다 알 수 없는 일은 쉽게 말을 얹지 말아야하는 건데...
4시간 전
익인68
나도 가난했지만 잘 컸고 화목했고 여전히 식구들하고 사이 좋아 지금도 행복할 때가 더 많고... 각자의 사정이 있다는덴 동의하지만 가난해도 행복할 수 있다는 사정은 왜 부정하나 모르겠다
4시간 전
익인68
난 행복과 불행엔 가족이나 주변 사람의 영향이 더 크다고 생각해. 반지하에서 살고 집도 망해봤지만 나는 내 스스로도 사랑을 엄청 많이 받고 컸다고 느껴. 물론 경제적 결핍이 감정의 결핍을 불러올 확률이 높겠지만 그럴 수도 있음을 부정하진 않았음 좋겠네 난 본문 어느 정도 공감해
4시간 전
익인69
소소한 행복을 잘 느끼고 남과 비교하면서 살기 싫은데 우리나라는 그런게 잘 안되니까 나는 사랑만 줘도 된다고 생각해서 낳았는데 자식은 경제적인 지원을 더 원하면? 이런 생각들로 해줄 능력이 없어 안낳는걸 선택하게 되는 거 같아
4시간 전
익인70
난 결혼-아이 생각 있었을 때 애 낳으면 우리 부모님이 나랑 동생한테 해줬던거의 2/3만큼은 해주는게 목표였거든? 근데 그게 격년 단위로 해외여행 가고 매년 비싼 명품 선물 주고 받고 서울이나 경기도 집값 비싼 곳에서 대단지 아파트 살고 사교육 촤라락 시키고 특목고 보내고 이런 수준까지는 아님..
근데도 난 우리 집 되게 넉넉한 편이라고 생각하거든 해외를 안 가본건 아닌데 제주도 살면서 네번? 가보고 자식 둘 중 하나인 나는 디자인 입시하고 일~이주에 한번은 가족 다같이 외식으로 찜닭이나 밖에서 고기 굽는 좀 비싼 외식하고 1년에 못해도 한두번 많으면 세번까지 비행기나 배 없이 국내여행 가고 나는 대학 다니는 내내 한달 이상 해야하는 알바 한번도 안하고 동생은 몇 달 해보고 네명 사는 집은 경기도에 자가고
근데 이게 회사 다니는 아빠랑 전업인 엄마가 우리한테 신경을 많이 쓴 것도 있지만 할아버지가 아빠 통해서 우리를 많이 도와준것도 크거든 근데 나는 아빠보다 돈을 잘 벌지도 못할거고(디자인 박봉..) 엄마보다 애한테 정성과 인내심을 쏟지도 못할 것 같아
4시간 전
익인70
참고로 난 여기서 애가 건강해서 병원비 크게 필요없고 사고 안치는 고운 심성을 가져서 피해합의금 같은거 안 물어줘도 되는 경우를 가정한거임
근데 요새 태어나는 애들 아픈애들 많고 소아과 점점 줄어든다며
4시간 전
익인71
선택지가 있고 없고의 차이가 가장 큼..
4시간 전
익인72
밥이없으면 빵을 먹으면 되지 왜 밥을 먹으려해?
이거랑 동일화법이네
4시간 전
익인73
나 이거 봤는데 작성자 말이 안 통해 답정너임 지금은 글삭튀했네
4시간 전
익인74
저런 사람들 특 지금 가진걸로 만족못함
3시간 전
익인75
내 친구도 평생을 저렇게 살았는데 해외여행은 물론이고 취미생활에 돈 쓰는 것도 한심하다고 생각하더라.. 해본 적이 있어야 뭘 알지
3시간 전
익인76
저렇게보면 참 낭만있다만은... 현실은 다르니까
3시간 전
익인77
가난하면 보통 불행한 경험을 했으니깐 낳기싫은거지요 예외를가지고 왜 안해라고하면 할말이없지
3시간 전
익인78
비교가 더 쉬워진 세상이라 사랑으로만 키우기엔 힘든 부분이 있을 듯
3시간 전
익인79
ㄴㄴ 난 반대로 부모님이 나한테 해주신만큼 난 못해줄거 같아서임
부모님처럼 벌지도 못하고 부지런하지도 못하고 희생도 못해
3시간 전
익인80
풍족하지 않아도 행복해질 수 있는 건 맞음
하지만 여유가 없으면 고를 수 있는 선택지의 갯수가 너무 적어요… 그 어떤 상황에서든
3시간 전
익인81
개인의 선택인데 님의 이해를 왜 구해야하는지 노이해.. 그 마음 공감 못 하겠으면 그냥 그렇게 살아여
3시간 전
익인82
솔직히 빚많고 엄청 가난하다면 본인 선택들 이해하는데 약간 어느정도 경제력이 되는데 상위가 안될 뿐인 사람들도 본인 가난해서 결혼 및 아이 안낳겠다고 하면 그것도 상대적 박탈감을 갖게 하는듯 요즘은 분위기가 돈없어?(말그대로 돈없는거 ㄴㄴ 영유 보낼 여유 ㅇㅇ)그럼 애 낳지마 결혼하지마 이런분위기로 몰아가서ㅜ
3시간 전
익인10
어느정도 공감해 평균의 기준치가 너무 높아 사치, 허영이 너무 심하고 1인당 명품 소비율 세계 1위인 거 보고 기겁을 했다 요즘 집값이 미쳐서 집값 얘기하면서 그러면 이해가 되는데 그거 제외하고 얘기들어보면 기준이 너무 높아서 불행한 거더라
2시간 전
익인61
ㅇㅇ 나도 공감함 진짜 가난해서 하고 싶은게 딱 하나 있는데 그것도 못 해줄 정도거나 궁상맞게 사는 정도도 아닌데 영유 못 보내면 애 왜 낳음? 방학마다 해외여행 못 가면 애 왜 낳음? 이런 식이어서
1시간 전
익인83
행복의 역치가 낮으면 길가에 피어있는 꽃만 봐도 충분하겠지만 모든 사람들이 그렇진 않으니까 ㅜㅜ 내 아이에게서 나의 부족함으로 인한 결핍이 느껴진다면 속상하겠지 낳아놓으면 알아서 컸던 옛날과는 시대상이 너무 달라
3시간 전
익인84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니까 별별 소리를 부모에게서 다 들음, 너 안낳았으면 우리집 이렇게 가난하지 않았다, 너 안낳았으면 아들 하나 낳아서 하나 키웠을텐데, 위에 아들 생겼었는데 유산되서 다행인줄 알어, 넌 큰딸이니까 살림밑천이다, 넌 큰딸이니까 결혼해서 친정에 시댁 돈 좀 갖다주고 그래라, 넌 큰딸이니까 취업하면 집에 돈 좀 갖다바치고 그래야해, 넌 큰딸이니까 동생 대학등록금 마련해야 되 등등, 뭐 별 소리를 다 듣고 살아서 노이로제 걸림
2시간 전
익인85
옛날엔 죄다 놀이터에서 놀고 할것도 그게 다였는데 지금은 핸드폰도 거의 필수 되고 태블릿도 그렇고 노는것도 요새 운동장에서 축구도 잘 안한대고 뭐할려면 전자기기 필수에 시대가 옛날이랑 너무 달라짐
2시간 전
익인87
애가 원해서 지원해주고 싶은걸 해주지 못할때오는 고통이 생각보다 커.. 난 동생인데도 괜히 미안하고 힘들었음 우리집 가난한것도 아닌데도..ㅎ
2시간 전
익인88
애가 재능이 있는데도 돈때문에 포기하면 어쩔거임?... 그래도 행복한거야? 길가에 꽃들이 잘 피어있으니까? ㅋㅋㅋㅋ 말그대로 꽃밭같은 생각이네 이상적이고 ㅋㅋㅋㅋ 그리고 애가 아프면 또 어쩔거여 내가 아프면 또 어쩔거고?
2시간 전
익인16
맞음
나 미술하고 싶어했다?
근데 우리집 형편 아니까 엄마한테 말도 못해봄.
나랑 나이 비슷한 우리 사촌... 이모네는 넉넉해서 입시미술해서 미대감.
근데 그렇게 내가 바라던 미대를 가고도 아 전공 못살릴거같은데 그냥 대학은 20대초중반의 추억으로 남겨두자. 미술하지말고 딴거해야지~ 하는데 그게 너무 부럽고 씁쓸하더라.
인스스에 과실 밤샘 한다고 막 올리는데 그 밤샘 마저도 부러움
1시간 전
익인90
그냥 내 생각엔 많은 사람들은 가치를 못찾은거 아닐까 싶음. 아이는 하나의 이유인거 뿐이고 사실 어떤 환경이라도 가치있다 느끼면 사람은 행동하게 되어있음. 나라의 미래를 위해 이런거는 나한테 영향은 주지만 사실 나한테 가치가 있는건 별개지. 그나마 이런 가치를 따지는건 생각을 주로 사용하는 사람들이 따지는거야. 생각을 깊게 안하거나 안하면 사실 걍 낳음. (비하아님) 좋든 싫든 단순한 본능에 작은것에 행복을 느끼기 때문에 그럴 확률이 높음.
그 가치라는게 힘든일이있어도 버티게 할수있는 힘이되는데 많은 사람들이 작은 행복을 무시당하거나 무시하거나 모르거나 하다보니 굳이 아이라는 도박은 하고 싶지 않은거지.
그래서 디즈니의 소울이 이걸 잘 설명함 애니라고 생각함.
불꽃, 낭만, 감동, 작은 행복 요즘 사람들은 돈으로 살 수 없는걸 바라면서 또 어떻게 해야하는지 몰라.
실제로 토크쇼 QnA 보면 한국인들이 유독 그런 질물을 많이한데 어떻게해야 행복을 찾을 수 있을까요? 라고 스스로가 행복한가치보다 불행한것에 먼저 떠올리고 공간하는데 아이를 낳은 생각이 들까? 안들지.
인간은 스스로 행복해지면 자연스럽게 아이를 낳을 확률이 높아져. 하지만 안낳는건 선택일 수 있지만 보통은 스스로도 행복하기 힘들고 한국은 또 수많은 전쟁의 잔재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정서적으로 교육할 환경도 안됐고, (일단 살아야하니까) 그런 가치를 아는 사람들은 목숨을 받쳐서 나라를 지켰으니 우린 배움의 기회도 줄어든거임.
2시간 전
익인10
댓글 되게 좋다ㅎ평소에 책 많이 읽나봐
근데 진짜 우리나라는 일재의 잔재로 그런 가치가 많이 파괴된 것도 있고 일제강점기, 전쟁으로 모든 게 파괴된 상태에서 처음부터 다 쌓아올렸으니 그런 생각을 할 여유가 없었던 거 같아 토론이 없는 주입식 교육, 낮은 독서율도 한 몫 한 거 같고
그리고 나라가 워낙 가난했으니 최고의 가치가 돈이 되었고, 그래서 되게 불행한 거 같아 돈만 가치로 삼으면 불행할 사람이 더 많고, 돈 말고도 가치있는 건 세상에 너무도 많은데..ㅠ
2시간 전
익인90
만화책이 95%지만 ㅋㅋㅋ
장르는 안가리는 편이라 다양하게 봐.
그리고 다큐자주 보는편이야.
다른나라도 장담점이 있지만 독일교육법을 보면 진짜 우리랑 다르더라.
독일은 뭐든지 우리보다 느린나라잖아? 그래서 그런지 자기스스로 발전할수 있는 시간을 주더라고
대학을 가려고 신청하면 2년정도 기다리고 입학하더라고 (한국인 입장 뭐?! 2년을 기다리다 입학한다고?! 말이되?!) 사람이 몰려서? 그런게 아니고 원래 그런거 더라고? 신기했어.
그래서 그 2년동안 갓 성인된애들이 스스로 결정하는거야.
여행을 가든 놀든 알바를하든 스스로 대힉생이 되기 전까지 알아서 준비하는 과정과 휴식을 주는거지
그리고 이미 중학교때부터 스스로 진로를 결정하고 고등학교를 들어간다고 들은거 같아. 대학을안가고 취업, 2년제 대학(전문계통) 4년제(교수 박사 계통), 스스로 결정을 하기때문에 독일에서는 다른직업들은 크게 비교하거나 비하하지도 않은편이더라고?
니가 저위에서 평등하기때문에 불행하다 그랬잖아? 딱 그랬어.
우리나라는 모두가 평등하기때문에 더욱 비교한거라 불행한거라 맞는거 같아. 그리고 독일 정답은 아니지만 스스로 가치를 찾고 길을 찾아가기때문에 불만이 없어 보이는거 같더라.
그렇다고 우리나라 교육법이 나쁜건 아니야 오히려 미국에 할렘? 에서는 한국식 교육이 오히려 인기있었어.
오히려 거기는 미래가 없고 어떻게 살아야할지 몰랐던 애들이 많았는데 오히려 한국 교육덕분에 더 빛을 바란곳이야.
우리특성이였기때문에 빠르게 나라가 성장했지만 이제는 바꿔야 할때가 온거 같아보여. 쓰임새를 다르게 써야할것 같음.
1시간 전
익인10
우와아..댓글 진짜 너무 고마워 평소에 궁금했던 거였는데 궁금증이 해결됐어
독일 교육법은 생각해본 적이 없었는데 역시 고부가가치산업이 발달돼있는 나라는 다르구나 독일이 독서율이 되게 높은 편이고 평소에 서로 토론을 하거나 책 얘기를 하는 게 자연스러운 나라라고 들었는데 그래서 좋은 시스템을 만드나봐
마지막에 우리나라 교육법에 대한 얘기까지 진짜 멋있다..ㅎ서양식 교육법 아는 사람은 한국을 까기만 하는 경우가 많은데..근데 진짜 우리나라 주입식 교육 없었으면 이렇게까지 성장하지 못했을 거고, 나쁜 교육법은 아니라 생가해 주입식 교육만 있는 건 단점이 있겠지만
진짜 너무 좋은 생각 듣게 돼서 좋았어 진짜 고마워ㅎㅎ근데 혹시 좋아하는 책(만화책도 좋아)몇권 추천해줄 수 있어..?좋은 책들 많이 알 거 같아서
1시간 전
익인90
내가 좋아하는 책들은 하나같이...허허... 주로 세기말 아포칼립스를 좋아하긴하는데
최신작품은 없지만 무난하게 추천해줄만한 작품은
일본만화로는 스킵과 로퍼, 엠마, 신부이야기, 요츠바랑, 바라카몬, 위국일기등이 있고
웹툰은 슬프게도이게내인생(카카오), 허리케인공주님, 스쿨오브스트릿, 아홉수우리들, 더그레이트(카카오), 나빌레라(카카오), 지는쪽이영부인 등등...
딥힌거랑 갠취향 뺏어 ㅎㅎ
참고로 나의 최애 프로그램은 사랑과전쟁이야 (소근)
1시간 전
익인10
90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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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분 전
익인90
10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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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분 전
익인10
90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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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분 전
익인91
아니 걍 진짜로 애 키울 돈이 없음
2시간 전
익인92
절댓값이 없는 문제들을 끝도없이 비교하다보면 결국 나 스스로가 불행해짐. 돈보다 중요한 가치들을 아이한테 잘 물려줄 수 있는 부모라면 재력은 중요하지 않지. 다만 가난한 사람이 비교적 마음이나 시간적 여유가 없다보니까 확률적으로 좋지않은 부모가 될 가능성이 높은 거고. 그런걸 겪은 지금 세대의 피해자들이 가난하면 애낳으면 안된다고 하는 거인 듯. 그리고 소수의 가난속에서 좋은 가치를 잘 물려받은 사람들은 이를 부정하는 거고. 여튼 사실 부자들중에서도 부모자격 없는 사람도 많을거야. 단순 재력만으로 자격을 논할 문제가 아닌듯
2시간 전
익인10
절댓값이 없는 문제들을 끝도 없이 비교하다보면 스스로가 불행해진다는 말 진짜 너무 좋아요 돈 말고 가치를 물려준다는 생각도요..
혹시 독서 좋아하시나요?좋아하시면 책 추천 몇권 부탁드려도 될까요??이런 사고한시는 분들은 어떤 책을 읽으실까 궁금해요..
1시간 전
익인93
예전에는 그렇게 살수있었지... 요즘 시대는 달라....시대가 바꼈는데 무슨 과거속에서만 살고있네..
2시간 전
익인106
2
1시간 전
익인94
ㅋㅋ...애들도 다~ 알아요...왜 모를거라고 생각하지? 늦어도 중학생 때부터는 아 우리집에 돈이 없어서 내가 할 수 없는게, 가질 수 없는게 많구나...깨달아요...애들이 뭐 바보인줄 아는건가?...
2시간 전
익인95
자본주의 사회에서 당연한거 아닌가.
2시간 전
익인96
지금 애 둘셋 낳고 저렇게 그냥 웃으며 살수있다고 생각하는건가
2시간 전
익인97
애가 사회에 노출되는 순간 비교를 당하고 하게 됩니다. 그리고 내가 그런 걸 연연하지 않는다고 타인도 그런 건 아닙니다.
괜히 중학교 가면 아이폰 바꾸고 아이패드 사달라는 게 아닙니다ㅡ 그게 이 시대 아이들의 주류기때문입니다. 학원 여행 브랜드 전부 마찬가지고요
1시간 전
익인97
내가 낳는 애가 골프선수가 꿈일지 직장인이 꿈일지 어떻게 알고 낳습니까? 골프선수가 꿈이라 치면 영세한 경제력에서는 집 차 다 팔아도 어려운데 뭐라고 해요 돈이 없어 지원을 못해주니 포기하라고? 아니면 너는 아득바득 지원 다 알아보고 서포트도 못해주니 알아서 해야한다고?
1시간 전
익인98
내가쓸돈도없는데 애를 어케키우냐고 말을 해야 아나
1시간 전
익인99
맞는 말임
1시간 전
익인101
하긴 나때만해도 그냥 학교만 보내도 돈 많이 깨졌는데 요즘은 거의 나라에서 지원해주지 않나
1시간 전
익인103
어렸을때가 문제가 아니야 다 커서 어른이 되고나서 경제적 지원받았고 미래에도 받을 애들이랑 얼마나 다른 삶을 살게 될지를 깨닫게 됐을때가 문제야
1시간 전
익인107
본인은 만족할 수 있어도 본인 자식을 포함해서 다른 사람들도 비슷한 환경에서 무조건 만족하고 행복할거라는 생각부터가 이상함
1시간 전
익인109
왜이렇게 애낳으라고 난리들임? 그럼 니가 낳든가
1시간 전
익인110
저런건 꼭 자녀가 어린사람들만 저렇게 말하더라
1시간 전
익인111
5살때였는데 어린이집에서 무슨 키링을 나눠줬었음
애들이 다 집어가길래 나도 가져가려고 했는데 선생님이 손 탁 치면서 넌 돈 안내서 안돼 이러더라 그때 우리집이 돈이 없다는걸 알았었음
남들 다 가져가는데 나만 못가져갔던 그 기억이 지금까지도 남ㅋㅋ
1시간 전
익인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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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분 전
익인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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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분 전
익인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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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분 전
익인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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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분 전
익인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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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분 전
익인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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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분 전
익인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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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분 전
익인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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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분 전
익인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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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분 전
익인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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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분 전
익인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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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분 전
익인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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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분 전
익인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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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 전
익인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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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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