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 씨는 아나운서 출신으로 약 8년 동안 초등학교에서 말하기·스피치 수업을 진행해 왔다. 올해 역시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업을 맡고 있었다.
A 씨에 따르면 대부분의 학생은 글을 읽을 수 있는 상태였지만, 한 여학생은 자신의 이름 정도만 겨우 쓸 수 있을 정도로 아직 글 읽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문제는 두 번째 수업이 끝난 뒤 시작됐다. 해당 학생의 학부모가 먼저 연락해 "우리 아이가 적응을 잘하고 있느냐"고 물었고, A 씨는 수업 상황을 설명하며 "아직 글을 모르기 때문에 그림으로 대신 표현하도록 지도했다"고 답했다고 한다.
그러자 학부모는 돌연 비난을 퍼붓기 시작했다.
http://www.news1.kr/society/general-society/6174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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