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 젠슨 황 온대"…홍대 식당, 질서유지선 밖 400여명 몰려 [영상]
"한국을 위한 깜짝 선물이 준비돼 있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5일 오후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기자들과 만나 "한국을 위해 아주 많은 비즈니스를 가져왔다"며 이 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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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후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국내 주요 기업 총수들과 만찬 회동을 할 것으로 알려진 서울 홍대입구역 인근 식당 '형님 저요' 앞에 시민들이 모여 있다. 영상=김대영 기자
"한국을 위한 깜짝 선물이 준비돼 있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5일 오후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기자들과 만나 "한국을 위해 아주 많은 비즈니스를 가져왔다"며 이 같이 말했다.
황 CEO 방한으로 국내 AI 분야 협력 방안이 대거 공개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업계 안팎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황 CEO를 향한 기대감은 서울 홍대 거리도 들썩이게 했다. 이날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이해진 네이버 의장 등 국내 주요 기업 총수들과 홍대에 있는 한 식당에서 만찬 회동이 예정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인근을 오가는 시민들도 술렁였다.
식당 주변은 이미 황 CEO를 기다리는 시민들로 가득찼다. 이날 오후 5시 현재 식당 주변에 설치된 질서유지선 밖으로면 380여명이 모여 있다.
인근을 지나던 시민들로 인파를 보고 하나둘 합류하는 중이다. 황 CEO가 온다는 소식을 들은 한 고등학생 무리는 "대박, 젠슨 황 온대"라며 소리를 높였다.
한 남성은 "그래픽카드 달라고 하자"면서 대열에 합류했고, 한 외국인 관광객은 주변 시민에게 "삼소가 뭐냐"고 묻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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