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수술 아냐?”中 젊은이들, 한국 오면 꼭 한다는 ‘이것’
중국 젊은이들 사이에서 한국을 찾아 퍼스널 컬러 분석·헤어스타일링·증명사진 촬영 등 ‘하루짜리 미용 원정’을 즐기는 트렌드가 확산하고 있다. 24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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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젊은이들 사이에서 한국을 찾아 퍼스널 컬러 분석·헤어스타일링·증명사진 촬영 등
‘하루짜리 미용 원정’을 즐기는 트렌드가 확산하고 있다.
24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최근 이 같은 흐름을 전하며,
중국 SNS에서 한국 여행 시 꼭 해야 할 세 가지로
퍼스널 컬러 분석과 메이크업·헤어스타일링, 신분증 사진 촬영 등이 꼽히고 있다고 보도했다.
회복에 며칠씩 걸리는 성형수술 대신,
당일에 효과를 볼 수 있는 저렴한 미용 시술을 선호하는 흐름이 뚜렷하다는 것이다.
가장 인기 있는 서비스는 퍼스널 컬러 분석이다.
피부톤과 모발 색상을 계절별 4가지 유형으로 분류해
어울리는 의상과 메이크업 팔레트를 제안하는 서비스로, 200~800위안(약 3만7000~15만 원) 수준이다.
한 이용자는 “내 인생에서 처음으로 어떤 색 옷을 입어야 하는지 깨달았다”며
귀국 후 옷의 80%를 버렸다고 했다.
블랙핑크 등 K팝 아이돌이 이용하는 메이크업 스튜디오를 예약해
하루짜리 메이크오버에 수백 위안을 기꺼이 쓰는 경우도 있다.
“별다른 노력 없이도 얼마나 아름다워질 수 있는지 보고 싶을 뿐”이라는 게 이들의 공통된 심리다.
미용 일정의 마무리는 증명사진 촬영이다.
메이크업과 헤어를 마친 상태에서
“자연스러운 모습 그대로 가장 아름다운 순간을 사진으로 남기고 싶다”는게
중국 젊은층의 공통된 반응이다.
아름다움이 하루만 지속돼도 충분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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