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3살 한 직장에서 근무하는 미혼여자입니다.
잠시 틈나는 김에 너무 열받아서 판에 글 남겨요
며칠 전 베톡에 40대 유부남 상사가30대 여자한테
마음 품고 있다는 글 보고 미친xx 욕하며 댓글
달았는데
오늘 과장님이(40살) xx씨 결혼 안해?이러시더니
네 저는 남자친구랑 연애 좀 더하구요^^대답했어요
과장님 왈ㅡ내가 총각이였으면 xx씨랑 연애하고
결혼 했다면서 아쉽다..대놓고 얘기해길래
속으로 니 아내한테 다 일러 바치고 싶다 생각이
들었어요.나를 어떻게 보고..
그리고 며칠 전부터 계속 쳐다보구요.
제 근처에 맴돌고ㅠㅠ윽 극혐..
상사라 뭐라 하지도 못하겠고..
또 화이트 데이때 다른 여직원들한텐 사탕 주시던데
저한테는 하트형?페레로 로쉐 선물을 주셨어요.
다른 여직원들 들키지 않게 종이가방에 넣어서 몰래
주시더라구요..
유부남들 대체 왜 그럴까요?
사모님..아니 와이프와 결혼까지 큰 결심한건
진짜 그 순간은 사랑하고 어떤 고난도 함께
극복할 수 있겠다란 각오하고 한거일텐데
왜 미혼여자한테 설레고 미친 짓 하는거죠?
초심은 다 잃는건지 싶네요
유부남 당신들 총각 아닙니다!
미혼 여자 입장에서 소름 돋고
매우 매우 매우 기분 나빠요!
그만 좀 추근들 대세요?
귀한 집 자식 상간녀 만들고 싶나요?
성경에도 남의 것 탐내지 말라고 했습니다.
그의 여종이나 남종이나 남의 것을 탐내지 말라!
아 진짜 극혐 유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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