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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2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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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에 며느리 외출이나 외박 절대 안되는데, 1년에 한 번 추석 이후에 농한기 핑계로 친정엄마 얼굴 볼 수 있던 풍습.

거리가 멀면 서로 절반씩 와서 만나서 반보기
친정 식구들 다는 못 만나니까 반보기
눈물에 가려 얼굴이 반만 보인다고 해서 반보기

서로 맛있는 거 해가지고, 경치 좋은 곳 정해서 만났다함
(근데 이마저도 사정사정해서 겨우 하는 경우도 많음)
가는 길엔 얼마나 설레고, 오는 길엔 얼마나 눈물났을까 ㅜㅜ

우리 엄마 이런식으로 밖에 못 본다 그럴거 생각하면 눈물이 나는게 아니라 피꺼솟이다.

1960년대 까지도 있었다함.


관련속담으로 뜨는거 : 처가와 변소는 멀수록 좋다.




- 민요 반보기

“하도하도 보고 저워/반보기를 허락받아/
이내 몸이 절반 길을 가고/친정 어메 절반을 오시어/
새중간의 복바위에서/눈물 콧물 다 흘리며/
엄마 엄마 울 엄마야/날 보내고 어이 살았노/
딸아 딸아 연지 딸아/
너를 삶아 먹을 것을/너를 끓여 먹을 것을/
그랬더면 니 꼬라지/이리 험악하지는 않지/
밥 못 먹고 살았구나/잠 못 자고 살았구나/
금옥 같던 두 손이사/갈구리가 되었구나/
구실(구슬)같은 두 볼이사/돌짝밭이 되었구나/
금쪽 같은 정내 딸이/부엌 간지(강아지) 다 되었네”

“살아야 한데이 살아내야 한데이/
죽드라도 그 대문 안에서/
한 발자욱도 나오지 마라/
그 집 구신 돼야 한데이/
출가외인 내 딸이야”




정의

8월 추석 이후 농한기에 여성들이 일가친척이나 친정집 가족들과 양쪽 집의 중간 지점에서 만나 회포를 푸는 풍속. 원래 시집간 딸과 친정어머니의 만남이 기원이지만 다양한 형태의 반보기가 있다. 지역에 따라 중로보기(中路-), 중로상봉(中路相逢) 같은 한자식 용어를 사용한다. 용어에서 짐작되듯 당일치기를 해야 하기 때문에 거리가 멀 경우 부득이 양쪽 집의 중간 지점에서 만났다가 다시 그날 안으로 집으로 돌아가는 애틋한 풍속이다.




빻았던 선시대 여성의 지위...

대표 사진
익인1
아니 너무 슬픈데
16일 전
대표 사진
익인2
여성분들 꼭 직업이 있어야해요 부잣집에 시집가더라도 내 지갑에 돈이 있어야해요
1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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