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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이호선 상담소'에서 23세 딸이 집을 나간 지 7년 만에 경찰에 신고한 부모의 사연이 공개된 가운데, 엄마가 "일을 하는 동안에는 딸을 잊어버린다"고 말해 비판을 샀다.
지난 14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 '이호선 상담소'에서는 23세에 집을 떠난 뒤 7년째 가족과 연락을 끊고 지내는 딸을 찾고 싶다며 중년의 부부가 찾아왔다.
이 부부는 2019년 8월, 대학에 다니던 딸이 갑작스럽게 집을 나간 뒤 지금까지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고 털어놨다. 엄마에 따르면 딸은 대학 1, 2학년 때까지만 해도 애교가 많고 모범적인 성격이었지만, 3학년 무렵 복수전공으로 힘들다며 휴학 이야기를 꺼낸 뒤부터 관계가 흔들리기 시작했다. 그러나 엄마는 이를 충분히 공감하지 못했고, 그 무렵부터 대화가 끊어졌다고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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