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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NCT 127, 팀의 ‘내일’부터 지켰다
사진│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당장 모든 멤버가 한자리에 모일 수는 없다. 그럼에도 최정상 남성 그룹 세븐틴과 엔씨티127(NCT127)은 훗날 다시 모일 팀을 우선했다. 세븐틴과 NCT127이 잇따라 현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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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모든 멤버가 한자리에 모일 수는 없다. 그럼에도 최정상 남성 그룹 세븐틴과 엔씨티127(NCT127)은 훗날 다시 모일 팀을 우선했다.
세븐틴과 NCT127이 잇따라 현 소속사와 재계약을 결정해 눈길을 끈다. 멤버들의 입대와 전역 시기가 엇갈려 완전체 활동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팀의 내일을 먼저 결정지었다는 점이 공통분모다.
NCT127이 15일 쟈니, 태용, 유타, 도영, 재현, 정우, 해찬 등 멤버 7인 전원 SM엔터테인먼트(SM)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재계약 체결 소식은 4월 마크가 SM과 전속계약 종료와 함께 팀을 떠난 후 ‘첫 단체 행보’로서도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7인 체제의 NCT127에서 멤버 도영과 정우는 군 복무 중이며, 태용과 재현은 전역했다.
앞서 세븐틴은 멤버 13명 전원 소속사인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와 2번째 재계약에 뜻을 모았다. 2021년 계약 기간이 끝나기 전에 1번째 재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데뷔 11년 차에도 단 한 명의 이탈 없이 ‘원 팀’을 지켰다.
군 복무 중인 원우와 호시, 우지를 제외한 멤버들은 최근 계약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복무 중인 세 멤버도 여건에 맞춰 순차적으로 계약할 예정이다. 지난달 정한이 소집해제됐지만 일부 멤버들의 입대가 남아 있어 13명 완전체까지는 시간이 더 필요하다.
세븐틴은 데뷔 멤버 13명의 원형을 지켰고, 엔씨티127은 미세한 변화를 거쳐 7인 체제로 안착했다. 이번 재계약을 두고 업계 안팎에선 “완전체를 기다리는 팬덤이 가장 궁금해할 ‘팀의 안정성’에 대한 최선의 답을 내놓은 셈”이라고 짚었다.
곽현수 기자 hskwak8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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