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마트산업노동조합 홈플러스 지부는 13일 오후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미 37개 점포에 대한 기습 휴점과 폐점 통보로 일터를 유린하더니, 이제는 남은 67개 점포마저 기습적으로 휴점시키며 홈플러스를 완전히 공중분해 하려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MBK는 더 이상 홈플러스를 정상화할 의지도, 자격도 없다"며 "수조 원의 이익만 챙기면 그뿐, 수십만 노동자와 입점업주, 협력업체의 피눈물은 안중에도 없는 사모펀드의 악랄한 민낯이 백일하에 드러났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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