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한국인 유튜버가 일본 교토 식당의 '이중가격' 문제를 지적했다가 해당 식당으로부터 "법적 조치하겠다"는 경고장을 받았다.
지난 14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서는 논란의 교토 식당 측으로부터 경고장을 받았다는 유튜버 A씨의 제보가 소개됐다.
앞서 A씨는 유튜브 영상을 통해 '일본 식당에서 현지인용 메뉴판과 외국인 관광객용 메뉴판을 비교했더니 가격과 메뉴에서 차이가 났다'고 지적했다.
교토의 한 초밥 전문점을 찾았는데, 외국인 관광객용 영어 메뉴판에서는 '초밥 3개에 2만원'인 메뉴가 가장 쌌지만, 일본어 메뉴판에서 가장 저렴한 메뉴는 '4600원'이었다는 내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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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식당 측이 말하는 건 '우리는 이중가격제가 아니고 메뉴판이 다를 뿐이다' 이런 논리다. 그게 뭐가 다르냐. '두 메뉴판 중에 골라서 주문하세요'라고 고지했어야 맞다"고 분노했다.
해당 논란은 한국과 일본과의 설전으로 번지는 양상이다. 해당 영상에는 "심각한 허위 사실이다" "이 가게에는 이중 가격이 없다" "다시는 일본에 오지 마라" "당신 같은 사람 때문에 한국 이미지가 하락한다" 등 일본 누리꾼들의 비난 댓글도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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