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주승은 어머니 집에 딥그린 컬러의 여름 러그를 선물했다. 집이 너무 빈 것 같아서 샀다고. 이주승은 "코코 물건을 치우니까 휑한 느낌이 들어서 채워드리려고 했다"고 밝혔다.
이주승은 "코코가 무지개 다리 건너고 물건을 많이 못 치우셨다. 어머니 안방에 아직 코코의 유골함과 간식, 장난감이 모여 있다. 저도 자주 찾아가려 했는데 안 왔으면 좋겠다고 하시더라. 몇 주 정도 코코와의 시간을 보내고 싶으시다고"라고 말했다.
구성환은 "더 마음 아팠던 게 엄마가 (꽃분이 떠나고) 절 위로해준다고 밥을 해주셨다. 밥 먹고나서 '코코야, 넌 더 건강해'라고 했는데 바로 2주 뒤에 (코코가 떠났다). 혼자 계시니 얼마나 적적하시겠냐"며 안타까워했다.
이주승은 "코코 유골함을 들고 코코랑 산책하듯이 코스를 걷고 하셨다더라. 오래 갈 거 같다. 쉽게 사라지지 않을 거 같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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