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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선거법은 대선 후보자가 15% 이상 득표할 경우 국가가 선거 비용 전액을 보전하도록 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윤 전 대통령이 당선된 2022년 대선에서 이 규정에 따라 397억5600만원(기탁금 3억원 포함)을 돌려받았다. 하지만 윤 전 대통령이 1심에서 벌금 100만원 이상을 선고 받고 형이 확정되면 돈을 다시 토해내야 한다
중앙일보가 26일 입수한 국민의힘 회계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2월 기준 총 자산은 1315억776만원이다. 대부분은 토지(756억원), 건물(160억원), 임차보증금(273억원) 등 부동산 관련 자산이었다.
현금 및 예금성 자산은 115억9700만원이었지만, 이 돈을 반환금으로 활용하는 건 불가능한 상황이다. 인건비 등 상시 고정 지출액이 대부분이어서다.
지난해 4분기 지출내역서에 따르면 인건비와 조직활동비 등으로 141억9300만원을 사용했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가용 예산으로 인건비와 정치 활동비 등을 대는 것도 빠듯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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